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02-19 02:22
[기타경제] WTO 무력화 나선 미국,개도국 우대 축소 주장
 글쓴이 : 꿈결
조회 : 1,539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638781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 불만들 드러내 왔던 미국이 개도국 우대(special and differential treatment) 축소를 골자로 하는 개혁안을 제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은 그동안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경제적으로 규모가 큰 국가들이 스스로 개도국이라고 주장하면서 WTO 내에서 혜택을 누리고 있다면서 이 제도를 손봐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WTO 체제에서 개도국 지위를 인정받으면 협약 이행에 더 많은 시간이 허용되고 농업보조금 규제도 느슨하게 적용된다.

미국은 세계은행에서 고소득 국가로 분류한 국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세계 무역량에서 0.5%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 등은 개도국 우대 적용에서 제외할 것을 제안했다.

미국의 주장이 향후 협상 과정에서 반영된다면 미국이 타깃으로 삼고 있는 중국, 인도뿐 아니라 한국도 WTO 내에서 개도국 지위를 주장하기 어렵게 된다.

중국이 LCD를 평정하고 이제 LED도 진출 하는데 비관세 장벽과 보조금으로 인해 버틸 재간이 없습니다. 미중 무역 분쟁은 아마도 WTO 문제까지 해결되야 끝나지 않나 싶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머러스 19-02-20 11:15
   
자유무역 자체가 강자가 유리한 입장이라 기존의 강자였던 미국등 선진국이 추진해서 시장을 넓혔지만
기술발달, 가격경쟁력에서 기존 개발도상국들이 치고올라가 대등한 경쟁을 펼치자
자국의 이익을 위해 보호무역으로 돌아서는거지
결국 자유무역이 진리라고 했던 미국과 그외 선진국들의 주장이 팔아먹을 시장을 넓히기위한 수단이었다는 것을 인정한 꼴임.
시장의 약자는 산업별로 보호무역을 하여 경쟁력이 갖춰지면 자유무역으로 시장을 넓히는 정책이 정답이라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튼튼한 내수시장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그 국가의 중산층의 재정상태가 건전해야 한다는 결론까지 이르게 된다.
국가의 중산층이 건전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정부가 기업, 국가, 국민 이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소통을 통해 협력하여 효율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
멀리뛰기 21-01-02 15:27
   
[기타경제] WTO 무력화 나선 미국,개도국 우대 축소 주장 잘 읽었어요~
멀리뛰기 21-01-08 15:15
   
[기타경제] WTO 무력화 나선 미국,개도국 우대 축소 주장 좋은글~
 
 
Total 16,40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871
10482 [전기/전자] "한국 부품의 독무대가 됐다" 아이폰12 열어본 日언론 한… (9) 쾌남 11-21 4900
10481 [전기/전자] LG반도체 20년만 쾌거..실리콘웍스 연매출 1조 초읽기 (16) 스크레치 11-21 5940
10480 [전기/전자] 백조'로 다시 태어난 DB하이텍...설비투자 (아직도)… (7) 없습니다 11-21 4024
10479 [기타경제] 반도체 굴기에 170조원 쏟아붓고도..중국, 메모리 점유율 … (24) 스쿨즈건0 11-21 4555
10478 [기타경제] IMF도 韓日 국민소득 역전 수정했네요 (7) 스크레치 11-21 5331
10477 [전기/전자] 삼성D, 역대급 OLED 출하.. 내년은 더 좋다. (7) 쾌남 11-21 2748
10476 [자동차] [단독] LG화학 中서 테슬라 배터리 '싹쓸이'..年 3… (12) 스크레치 11-20 4633
10475 [전기/전자] 日 니콘의 몰락, 직원 10% 감축할듯 (27) 스크레치 11-20 5066
10474 [기타경제] 전 세계 울린 韓 매운맛..라면 3분기도 펄펄 끓었다 (1) 스크레치 11-20 4598
10473 [전기/전자] SKT,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5G망 구축…'초고화질 CCTV통… (1) 유랑선비 11-19 2790
10472 [전기/전자] 카이스트-삼성전자, '반도체 핀펫 기술' 소송 4년… (13) 흩어진낙엽 11-19 4211
10471 [전기/전자] 中BOE 아이폰 OLED 패널 공급 무산...하반기 승인도 탈락 (19) 스크레치 11-19 4594
10470 [기타경제] 韓 조선 빅3 선박수주 낭보 잇따라…내년 본격 ‘청신호… (12) 스크레치 11-19 3317
10469 [자동차] 유럽도 기아차가 끌고간다, 현대·기아차 유럽 시장 점유… (5) 스크레치 11-19 2309
10468 [기타경제] GS이니마, 2.3조원 규모 해수담수화 사업 수주 성공 (2) 스크레치 11-19 1973
10467 [주식] 금일의 계좌수익률 (4) 지팡이천사 11-19 1417
10466 [전기/전자] 中 삼성전자 추격 불가능할 수도 (5) 스크레치 11-19 5297
10465 [전기/전자] [기사]삼성·LG전자가 미니 LED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6) 없습니다 11-19 2916
10464 [기타경제] "韓 노조 때문에 中 갈수도" GM 경고, 엄포 아니다. (58) 스쿨즈건0 11-19 3973
10463 [자동차] 日렉서스 도요타 사라졌다..수입차 시장에 무슨 일이? (21) 스크레치 11-18 5164
10462 [기타경제] 니쥬가 꿈꾸는 세계재패, 폭망하는 일본경제와 닮았다. (53) 세월의소리 11-18 4867
10461 [자동차] 日 전기차의 추락…도요타·닛산 올들어 '글로벌 톱10… (35) 스크레치 11-18 5167
10460 [기타경제] 중진국 함정에 빠진국가 현황 (7. 터키) (IMF) (36) 스크레치 11-18 2956
10459 [전기/전자] 삼성전자, 美오스틴에 EUV전용 시스템LSI 생산능력 70K 신… (12) 흩어진낙엽 11-18 2649
10458 [전기/전자] 中 칭화유니 부도 위기 (24) 스크레치 11-18 5013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