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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2 10:16
[기타경제] 세계 1·2위 조선사 합친다…'초대형 승부수' 던진 이유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2,35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5&aid=0000707568








<2018년 세계 조선업계 수주잔량 순위> (자료 : 클락슨 리서치) 



1위 현대중공업 그룹 (대한민국) (1만 1145 CGT)

2위 대우조선해양 (대한민국) (5844 CGT) 

3위 이마바리조선 (일본) (5253 CGT)

4위 삼성중공업 (대한민국) (4723 CGT) 







현재도 넘사벽 세계 1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2위 조선사인 대한민국의 대우조선해양의 인수 



어떤 결과가 나올지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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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9-02-02 10:17
   
Y금강불괴Y 19-02-02 13:19
   
서로 경쟁해서 가격을 낮추길 바라는 유럽과 미국이 빅딜을 허용할지 의구심이 듭니다~~

저들이 허락 안해주거나 각사의 노사 문제로 합병하더라도 오랜 시간이 걸릴걸로 예상함.....

개인적으로 대우에 세금 들어갔을때 합병 했었으면 무난했을거란 아쉬움이 남습니다~~
     
스크레치 19-02-02 15:05
   
저도 어찌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지금 현재로선 섣부른 판단을 할수는 없을듯해요
캡틴하록 19-02-02 14:08
   
현대가 과연 그 만한 자금력이 있을지..한다면 그 수십 조원 빚 탕감조건이나 국가보조금 받아하게 되겠지..
기사에도 났듯이 지금도 경남에 대우조선에서 납품대금 못받아서 부도난 수 백개의 하청업체들 소송 중인데..
대우 저 놈은 산은에서 몇 조 지원 받으면서도 그것도 배상안하고..잇속 챙기기 바쁘고..
설이라고 임원들 억 단위 성과급이랑 명절 상여금 잔치하고 있것지..국가보증 나라 세금가지고.
nigma 19-02-02 14:39
   
그런데 나중에 이게 답함이라든지 외국에서 시비나 태클 걸 요소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얼마전 유럽에서도 그렇고 일본에서도 그렇고 어떻게든 시비와 딴지를 걸려는 듯한데 개적으로 둘이 합쳐 나와 전체 쉐어가 주는 것 보단 그냥 따로 나름의 장점을 갖고 선의로 경쟁하며 같이 대한민국 조선의 점유율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스크레치 19-02-02 15:07
   
가뜩이나 세계 1위 조선강국 대한민국에 대한 견제는 기존에도 일본, 유럽에서

엄청나게 강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합치면

현재 세계 3위인 일본 이마바리 조선의 3배에 가까운 세계 최대 매머드급

조선사가 탄생하는것이거든요


현재도 LNG선, VLCC선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을 싹쓸이 하고 있는 상황이라

(물론 대한민국이 기술력에서 압도해서 그런것이지만)

견제는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구요


저도 어찌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클로바 19-02-02 15:27
   
중국, 일본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는 기사를 본듯.
반면 중국도 일본도 결국은 조선사들 합병해서 한국과 경쟁하려고 할텐데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한국도 미리 합병 준비를 해야한다는 현대측 주장이었는데. 지금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그런 주장쪽으로 가는듯 하네요.
아비요 19-02-02 16:04
   
해운의 머스크나 철강의 아르셀로미탈 정도 일까요??
두개의시선 19-02-02 16:04
   
대우중공업 매입 가능한 자본여력이 있기에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기존의 스웨덴이나 그리스같은 대형 선주사가 아닌

어마어마를 뛰어넘는 단순 선주사가 아닌 선주의 원청으로 볼 수있는
에너지자본인 아람코 자본이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단순 사우디뿐 아니라 이란을 제외한 수니파 이슬람계의 자본력이
함께 춤을 추는 형상입니다.

사빅도 움직였다는 설도 들리는데 카더라통신이라 무시..

에쓰오일의 대주주 아람코가
현중의 오일뱅크 매각지분 달랑 몇프로%  매입은
눈에 보이는 재표상의 자본력인듯 합니다.

자본 단위가 다른 든든한 자금력이 충분이 같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현대중공업도 공장부지와 항만지분 등을 예전부터 팔아서 총알만들었고
충분히 전략적으로 준비후에 소문이는 도는거라 자본력에는 의구심이 들지 않지만

오히려 현대와 대우의 노조 관리능력이
자금력보다 더 큰 문제 일 것입니다.
게다가 경쟁해오던 업체와의 합병은 내부서열등 보이지 않는 수많은 내홍과 반목이 있을것이기에
잘 추스리길 바랍니다.

그리고 해외의 반발문제는
미국이 반발하지 않는이상 그냥 푸념과 견제의
제스추어로 끝날듯 합니다.

조선업도 안하는 미국이 왜 반발해? 하는 분이 계실텐데
아람코VS이란VS미국VS러시아 의 에너지 전쟁은 따로 알아보시면
와...ㅅㅂ라는 말이 그냥 나옵니다.

암튼 우리나라 중공업 경제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노원남자 19-02-02 17:46
   
합병한다는건 그비용을 감당가능하단소린데 이참에 합병해서 다음세대로 넘어가야한다고봅니다.
멀리뛰기 21-01-02 15:20
   
[기타경제] 세계 1·2위 조선사 합친다…'초대형 승부수' 던진 이유 잘 읽었어요~
멀리뛰기 21-01-08 15:08
   
[기타경제] 세계 1·2위 조선사 합친다…'초대형 승부수' 던진 이유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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