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02-01 22:10
[잡담] 국내 민간과 기업의 가계부채를 잡을 방법이 있을까요?
 글쓴이 : rozenia
조회 : 736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했겠지만


전 솔직히 뚜렷한 방법은 없어보여서요. 단순히 GDP의 성장만 갖고 될일도 대기업의 성장으로 만들어질 일이 아닌것 같아서요.


국민의 대출심사가 나날히 디테일하고 어려워지며 동시에 일반 1금융권 은행들의 이자율이 저축하는게 의미없을 지경이 된건 결국 평범한 국민들의 신용이 예전보다 더 떨어진 판단이라는 거고


부동산과 맞물려 중산층 조차도 투기를 통한 자산증대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대에서 무슨답이 있을까 싶어서요.


자조적인 의미라기 보단, 정말 답이없을까 싶습니다. 100%가 아니더라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영ㄱㄴㄷ 19-02-01 22:26
   
답은 생각해보면 간단한거 같음 그냥 가계빚을 줄여주는 겁니다ㅋ 우리 개인 가계에서 가장 큰 비중의 돈과 빚은 주택에 들어가는 돈이겠죠 집값을 잡아주면 더이상 빚내서 집사려는 사람들도 없을 것이고 빚을 내더라도 상환능력껏 빚을 내고 구입을 하거나 사용하겠죠 또 하나 개인 사업자들의 빚 또한 많은 편인데 이부분은 결국 개인 사업을 할수 밖에 없는 노동구조와 경제의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 구조를 우리나라에서 개선하기가 참힘듭니다 미국처럼 셰일오일 가스가 나와서 제조업이 살아나서 일자리가 넘치게 만들수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당장 인구구조를 어떻게 해볼수 있는것도 아니고 결국 다른 방법으로 생산성을 키워서 일자리를 늘리고 개인 사업의 비중을 줄여야하는데 이방법이 녹녹지않습니다 지금 제 생각으로는 당장 우리집옆에서 셰일오일 가스가 발견되거나 아니면 외계인을 잡아다 기술혁신을 급속히 이루거나 그게 아니면 에너지 페러다임을 바꾼다는 정부의 수소경제가 엄청잘되서 지금처럼 대외 에너지 가격에 타격없이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면서 가격도 더싼 상황이 만들어지길 바랄수밖에없네요 물론 ㅋ 수소경제가 잘되더라도 미국의 셰일가스를 수입해야하는 상황이 없는것은 아니겠지만ㅋ 그래도 그전보다는 나을수 있겠죠ㅋ
바람노래방 19-02-02 02:49
   
어차피 가계부채의 거의 대부분은 주택 담보 대출
빚내서 집사게 한 정책, 그걸로 강제로 경제 성장률 끌어올려왔던 후폭풍이죠.

개인주택을 공공임대 주택으로 구매해주고 거기에 임대료 내고 그대로 살게해주는 정책도 대책이 될 것 같습니다.
거기가 자녀수 등에 따라 할인률을 적용해 줄수도 있을거고요.
어차피 은행에 임대료(대출 이자) 내나, 주택 임대료 내나 피장파장 일 것이고요.
멀리뛰기 21-01-02 15:20
   
[잡담] 국내 민간과 기업의 가계부채를 잡을 방법이 있을까요?  잘 보았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5:08
   
[잡담] 국내 민간과 기업의 가계부채를 잡을 방법이 있을까요? 좋은글~
 
 
Total 16,40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838
10630 [기타경제] 일본 경제의 실상에 대한 격론.. (58) 도다리 12-14 11321
10629 [기타경제] 후진국 함정에 빠진국가 현황 (3. 우크라이나) (IMF) (39) 스크레치 12-14 7242
10628 [기타경제] 아이폰 생산 인도 공장에서 폭동. (19) 없습니다 12-14 5264
10627 [전기/전자] 인도 삼성에 화끈한 선물보따리 (27) 스크레치 12-14 6815
10626 [자동차] 현대차 수소차 압도적1위..토요타 혼다 2, 3위 (16) 스크레치 12-14 3254
10625 [주식] [블룸버그] 탑 펀드 매니저 한국 테크주 산다 마술피리 12-14 2007
10624 [전기/전자] 삼성·LG 中日 '초격차'로 따돌린다 (2) 스크레치 12-14 2767
10623 [기타경제] 고추장이 왜나와? 中시장, '비대면' 으로 뚫는… (11) 스쿨즈건0 12-14 6117
10622 [잡담] 요즘 LG가 삼성에 물타기하면서 언플하는 느낌인데 (8) 시리어스쨈 12-13 2857
10621 [기타경제] 리커창 “中 선진국 수준 멀어” 소신 발언…냉정한 현… (29) 스크레치 12-13 10002
10620 [기타경제] 삼성LG기술자 모셔간 中 기업들, 단물 빨아먹고 내… (30) 스쿨즈건0 12-13 5300
10619 [전기/전자] 삼성과 LG는 왜 포르쉐 가격의 TV를 만드나 (22) 스크레치 12-12 6542
10618 [기타경제] 한국 유니콘기업 수 세계6위..일본보다 많아 (6) 메흐메르 12-12 4715
10617 [기타경제] "사흘에 한 명씩 다쳐"..감독도 소용없는 한국타이어 노… (22) 수퍼밀가루 12-12 5039
10616 [자동차] 현대차 세계최고 로봇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 (59) 스크레치 12-11 4512
10615 [주식] 최적의 투자방식 : 투자방식에 따른 수익률 (8) 멀리뛰기 12-11 1994
10614 [기타경제] 제주흑우가 日 와규보다 맛있는 이유 과학적 입증 (23) 스크레치 12-11 5205
10613 [전기/전자] 삼성 마이크로 LED TV 출시. (14) 없습니다 12-11 3679
10612 [전기/전자] [루머] 아래 애플스마트폰의 삼성제조에 관한 오해 풀이 (13) 행복찾기 12-11 2978
10611 [전기/전자] 中 반도체 또 디폴트.."정부 지원 어려워" 전망 (18) 스크레치 12-11 5606
10610 [전기/전자] 한복은 중국것, 韓떠난 中게임… 환불은 ‘감감무소식’ (20) 스쿨즈건0 12-11 4514
10609 [전기/전자] "韓中에 빼앗긴 주도권 되찾겠다"..日, 전기차 배터리에 … (30) 스크레치 12-10 4742
10608 [기타경제] 중국몽에 코 꿰인 일본 위기. (16) 도다리 12-10 5762
10607 [기타경제] 세계 가장잘사는 30개국 현황 (2020년) (20) 스크레치 12-10 5080
10606 [기타경제] 세계7위 건설장비업체 탄생..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 (13) 메흐메르 12-10 3826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