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에 밀린 삼양식품 또 위기, 회장 부부 50억 횡령에 '실형'
25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이성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부인 김정수(54) 사장도 같은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