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베트남으로 진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3482590
국내 증권사들이 베트남을 아시아 요충지로 삼는 것은 베트남의 성장 때문. 지난해 신흥국 위기 우려 속에서도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은 7.08%로 당초 6.7%였던 정부 목표를 상회했다.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 중국의 성장이 주춤한 사이 포스트 차이나로 자리를 굳힌 베트남은 2014년 이후 매년 6%대 고성장을 질주하고 있다.
베트남 주식 시장은 2017년 전년 대비 50%가량 급등했지만 지난해 신흥국 증시 전반에 대한 위기설과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부침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