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8-12-11 02:02
[과학/기술] 北 단백질 구조예측 AI세계 수준급..구글 참가 대회서 맹활약
 글쓴이 : 설설설설설
조회 : 2,271  

북한 과학자들이 전세계 200여 팀이 참가하는 단백질 구조 예측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발표하는 일이 드문 북한 과학자들이 대회에 출전하고, 분야 1위까지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북한은 대회 7개 주요 종목 중 하나인 ‘구조평가’ 종목에 출전했다. 이 종목은 다시 전체구조평가와 부분구조평가라는 두 개의 세부 분야로 나뉘는데, 북한은 부분구조평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북한이 이 대회에 참여한 것도, 수상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CASP  구조평가 분야 심사위원을 맡았던 석차옥 서울대 화학부 교수는 ”이 분야는 기존에 만들어진 구조 예측 모델을 평가하는 분야로, (모델을 직접 만들어야 하는) 다른 분야에 비해서는 대회 진입이 쉬운 편이지만, 이 분야를 잘 하는 팀이 결국 구조 예측도 잘 할 수 있어 중요성은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석 교수는 “보내온 논문 초록을 보면, 북한 팀은 새로운 기술을 쓰지는 않았지만 기본을 충실히 활용해 1위를 차지했다”며 “심사는 팀 이름을 가린 채 해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누가 1위인지 몰랐는데, 결과를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북한 팀은 우수한 성과로 대회 패널로 초청까지 받았으나, 일정상의 이유로 참가는 하지 않아 남북 구조생물학자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https://news.v.daum.net/v/20181210224017812


이건 지난번에 봤던 기사 내용 중.

곽인옥 숙명여대 ICT융합연구소 교수는 “AI 등 소프트웨어 분야는 북한이 이미 상당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일부 분야는 한국이나 독일 기업보다 경쟁력이 있다”며 “북한의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우리의 하드웨어 설비 및 마케팅 노하우 등이 결합되면 AI 분야를 남북이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 교수는 “북한의 자율주행 기술은 현재 제로에 가깝지만 자동차가 많지 않고 도로 통제가 용이한 북한에서는 훨씬 빠르게 연구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며 “남북이 자율주행 분야에서 북한에 ‘테스트베드’를 만드는 방안도 논의해볼 만하다”고 전망했다.

한 대북 소식통은 “북한에는 현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IT 인력만 3만명쯤 된다”고 말했다.


" 북한의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우리의 하드웨어 설비 및 마케팅 노하우 등이 결합되면 AI 분야를 남북이 선도할 수 있을 것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ijkljklmin 18-12-11 20:34
   
자연과학학계에도 친북이 침투했네.
한국의 소프트웨어 능ㄺ을 개발하는 것이 훨씬 나은데 북한 핑게로 안 하려는가?
미안해 18-12-12 04:19
   
전형적인 북한 띄우기와 이미지 개선 작업의 일환.

그 동안에 행한 대남무력도발과 대한민국 국군을 죽인

공산당 범죄자들이 제대로 된 인정과 사과도 하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북한을 좋게만 포장해서 이미지를 개선 시키려는지 언론이 적폐입니다.

물론 민주노총이 잡고 있는 언론이니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우습네요.

그리고 밑에 기사를 믿으면 바보죠.

세계경제의 발전과 풍요를 직접적으로 혜택보고 있는

서구 선진국들과 한국,일본,대만 등도 어려워하는 분야가

소프트웨어 분야인데 자본주의의 속성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선진기술도 모르는 북한이 인간의 심리와 기술이 결합된 소프트웨어가 우수하다!?

동네 개도 웃겠네요.

해킹프로그램이나 도박 관련된 프로그램은 뭐.. 쓸만할수도 있겠네요
     
월하정인 18-12-12 13:05
   
죄송한데

북한이 대회나가서 뭐 조작이라도 했나요?ㅋㅋ

그 동안 나가지 않다가 이번에 대회 첫출전해서 1위를 할만큼 잘했다는것인데 이게 어떻게 맹목적인 북한 띄우기 기사죠?

그렇게 의심하고 싶으시다면 대회주최단체에 가서 따지셔야 할 것 같은데요
니들이 북한 미화했다구요 ㅋㅋ

의심이라는것도 끝없이 하면 없는것도 만들어 증폭되거든요.
멀리뛰기 21-01-02 15:05
   
[과학/기술] 北 단백질 구조예측 AI세계 수준급..구글 참가 대회서 맹활약  잘 보았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4:56
   
[과학/기술] 北 단백질 구조예측 AI세계 수준급..구글 참가 대회서 맹활약 잘 읽었어요~
 
 
Total 16,3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447
10593 [기타경제] 美, "화웨이 쓰면 미군 파견 재고"…선택기로 놓인 韓.. (21) 스쿨즈건0 12-07 3795
10592 [잡담] 한국,일본 1인당 GDP 비교 완벽 정리(일본은 이미 후진국) (17) 메흐메르 12-06 5873
10591 [잡담] 한국은 1달러 1000-1100원 정도 환율이 가장 좋은거 같은데 (39) 휘파람 12-06 4016
10590 [잡담] 지금 원화환율이면 올해 명목1인당gdp 34000달러정도 돼겠… (15) 휘파람 12-06 3777
10589 [기타경제] 최저임금 韓처럼 하자는日.. 도쿄·아키타 2300원 차이 (34) 스크레치 12-06 7049
10588 [기타경제] 삼성·LG인력 빼가는 中기업들 "급여 1억에 사택 제공"… (44) 스쿨즈건0 12-06 5002
10587 [자동차] 현대차 日 제치고 베트남 판매 1위 (7) 스크레치 12-05 4334
10586 [금융] 기업간에 부쏠림이 올해 가장 심한거 같아요 (5) 가세요 12-05 1995
10585 [전기/전자] 위기의 中반도체 日브레인 영입 (35) 스크레치 12-05 6221
10584 [전기/전자] [특파원 시선] 급성장세 中이커머스, 한국기업 진출통로 … (6) 캡틴홍 12-05 2677
10583 [전기/전자] 대만 장악한 韓게임들…中 공략에도 도움될까.. (17) 스쿨즈건0 12-05 4750
10582 [전기/전자] 삼성 6억화소 이미지센서 목표 (47) 스크레치 12-04 5689
10581 [전기/전자] '中 반도체굴기 옥죈다' 美국방부, SMIC 등 4개 기… (19) 스크레치 12-04 4124
10580 [금융] 원·달러 환율, 예상 웃돈 급락세.. 당국·시장 긴장 (16) 스크레치 12-04 3020
10579 [기타경제] 브라질, 대중국 수출의존도 심화..5G사업 화웨이 배제 강… (3) 스크레치 12-04 2835
10578 [주식] 금주 마감 투자 수익률 (27) 지팡이천사 12-04 1934
10577 [기타경제] NO재팬 쇼크 日유니클로 '명동중앙점' 폐점 (16) 스크레치 12-04 2245
10576 [기타경제] 희토류(35개 광물)와 세계 패권 (17) 혜성나라 12-04 3226
10575 [전기/전자] 베트남산 스마트폰 美진출… 화웨이 빈자리 차지할까 (29) 스크레치 12-04 4941
10574 [기타경제] 비행기표 줄게 하와이 와 다오..눈물의 관광 살리기 백태 (3) 스크레치 12-04 2215
10573 [기타경제] 5% 확률·트럼프 압박.. 모더나·화이자가 넘은 또 다른 장… (1) 스크레치 12-04 1477
10572 [자동차] 현대차 'E-GMP' 테슬라 정조준 (2) 스크레치 12-04 1688
10571 [기타경제] 한국에 사드 보복하듯…中, 끝없는 '호주 때리기'… (27) 스쿨즈건0 12-04 6514
10570 [주식] 종합주가지수 예측과 결과물 (6) 지팡이천사 12-04 2481
10569 [기타경제] 韓 7년후 日 제치고 세계5위 수출국 도약 전망 (27) 스크레치 12-03 4751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