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약 27%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하는 우주 암흑물질 '웜프'
고(故) '이휘소' 박사가 처음 제안한 개념
1998년, 이탈리아 연구소가 처음으로 '웜프'를 발견했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지금까지 20년간 다른 연구팀들에 의해 검증이 이루어지지 못해 논란
한국이 주도하는 '코사인-100'팀이 강원도 양양 지하 700미터에 실험실과 실험장치를 만들어
이탈리아 연구소에서 주장한 것은 '웜프' 신호가 아니라는 것 밝혀내..(네이처 5일자에 발표)
연구팀은 강원도 정선 지하 1100미터에 건설 중인 지하 실험실을 이용해 암흑물질 탐색에 나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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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연구네요.
이게 밝혀질 경우 노벨상 유력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