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하는 말인데, 적자가 나더라도 관리회계상 수주해야 할때도 있어요.
고정비용은 수주와 무관하게 발생하기 때문이죠. 놀리면 100이 손해인데
적자수주하면 50이 손해다 그럼 무조건 수주해야하는겁니다.
구멍가게랑 다릅니다. 그리고 해양플랜트도 분명 제대로 한다면 먹거리가
될수있어요. 전세계 해상 구조물이 하는족족 모조리다 적자라면 누가
만들겠습니까? 적자가 나더라도 도전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지난 번의 실패와 같이 준비없이 덤벼드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