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0월
수출 2020억 달러(작년 동기대비 15.2% 증가),
수입 1948억 달러(작년 동기대비 12.4% 증가)로
무역수지 흑자 72억 달러 기록 (작년 동기엔 무역수지 적자 20억 달러 기록)
전체수출 중 외국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428억 달러로 70.7%. 작년 동기대비 14.9% 상승
베트남 top 3 수출품목은
1위 휴대폰 414억 달러 (작년 동기대비 12.6% 증가)
2위 섬유제품 251억 달러 (작년 동기대비 17.1% 증가)
3위 전자제품 244억 달러 (작년 동기대비 15.8% 증가)
베트남 제품의 top 3 수입국은
1위 미국 393억 달러 (작년 동기대비 14.2% 증가)
2위 EU 348억 달러 (작년 동기대비 9.8% 증가)
3위 중국 334억 달러 (작년 동기대비 26.8% 증가)
월드뱅크는 베트남의 제조업에 몰려드는 외국인투자로 인해
2018~2020년 사이 베트남의 수출이 매년 13%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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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베트남의 경제전문가와 의원들은 베트남 경제의 과도한 외국기업 의존에 대해
계속해서 우려를 표명
"외국기업들은 베트남의 값싼 노동력이란 단물만 빨아 먹고 있다. 베트남은 낮은 부가가치만을 얻으며
외국기업들의 높은 수출입 비중은 다른 나라의 경제만 이롭게 한다"
"이들 외국기업들이 떠날 경우 베트남은 큰 곤욕을 치를 것"
"이들이 떠나면 베트남 경제가 어떻게 되겠는가?"
"베트남은 베트남 로컬 기업들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이들의 수출역량 강화를 도와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