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벤처 1000억 기업’은 572개로 2016년 513개보다 59개(11.5%) 늘어났다.
벤처1000억 기업의 총매출액은 전년(112조원) 대비 16.4% 증가한 130조원으로 삼성·현대차·SK에 이어 재계 매출 4위에 해당
벤처 1000억 기업의 평균 매출은 2017년 2305억원으로 2016년 1991억원 대비 15.8% 증가
매출 1조원 이상 기업도 2016년 4곳에서 2017년 11곳으로 7곳 늘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계·제조·자동차 업종이 153곳(26.7%)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1000억 벤처에 새로 진입한 기업은 첨단제조 업종이 31곳(44.9%)으로 가장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컴퓨터·반도체·전자부품 업종이 25곳(36.2%)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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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