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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1 15:30
[전기/전자] 삼성·화웨이, 접는 스마트폰 '최초' 뺏겼다
 글쓴이 : 자비스05
조회 : 3,779  

삼성·화웨이, 접는 스마트폰 '최초' 뺏겼다삼성전자와 화웨이가 접는 스마트폰 '최초' 타이틀을 제 3의 업체에 빼앗겼다.

중국 로욜이 접는 스마트폰 '플렉스파이'를 출시했다.

31일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글로벌 신제품 발표회를 연 로욜은 '세계 첫 접는 스마트폰' 수식어를 붙여 이 제품을 공개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다만 접는횟수가 20만번만 가능하고
하루 50회기준 4000일 이지만  두께 7.6mm인등
기술적 수준은 높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2번접는 기술이면 좋았을텐데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 들었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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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05 18-11-01 15:31
   
니내아니 18-11-01 15:49
   
곱셈 잘못하신듯... 하루 50 * 400일은  이만번입니다..;;;;;;;

하루 500번 접었다 폈다 해야..20만번..
     
자비스05 18-11-01 16:49
   
그러게요.. 이상하다.. 왜 20만이 50에 400이지 이러고 몇번 계산했는데 왜 틀렸지 ㅋㅋ
수정했음.
참치 18-11-01 15:52
   
의미 없습니다. 어차피 중국산 디스플레이는 boe시제품 외에는 전무하고, 수준도 낮죠.

문제는, 아웃폴딩과 인폴딩의 시장평가가 어떻게 되는 가 하는 것임..

아웃폴딩 같으면 삼성의 기술수준으로 오래전에 나왔을 물건인데, 반대로 공을 들여 만든 인폴딩 방식이 과연 시간과 돈을 들인 만큼 수익을 낼 수 있을지 미지수임.

정작 내놓고 보니 아웃폴딩 수요가 좋다고 한다면,  삼성의 전략미스로 중국에게 큰 기회를 주는 꼴이 될 수 있을 듯.
     
TTTTTTT 18-11-02 05:18
   
ㄴ 아웃폴딩폰은 상식적으로 접은후 주머니에 넣을려면 별도의 케이스나 파우치에 보관해야 하는 데 그런 번거러운 걸 누가 합니까? 화면이 주머니 안에서 살아남지 못할텐데요.
교강용 18-11-01 16:39
   
자만하는 자는 늘 후발주자들에게 추월 당하기 마련이죠.
     
귀요미지훈 18-11-01 16:43
   
그러게요 중국애들 인도한테 곧 추월당할 듯 싶더군요.
깜냥도 안되는 중국애들 자만하더니 미국한테 열라 두드려 맞고 있고 있죠..ㅉㅉ
          
교강용 18-11-01 17:01
   
일본이든, 중국이든, 한국이든, 미국이든 그 어느 나라라도 자만해서는 안된다는 취지입니다만.
               
자비스05 18-11-01 17:03
   
맞는 소리지만, 아웃폴딩이 기술수준이 낮은것도 맞음
               
귀요미지훈 18-11-01 17:17
   
그러게요.
중국애들 자만하면 안되는데 너무 자만해서 참 문제에요. 그쵸?
     
굿잡스 18-11-01 18:16
   
"중국의 종합국력이 미국을 넘어섰다"

이거 짱국  칭화대 후교수라는 작자가 수 년 전부터 공공연하게 한 개솔인건 아는지?? ㅋ

개도국 주제에 자만까지 쳐하면서 노골적 패권 본심에
 개솔을 해대니 지금 열심히 두들겨  맞을수 밖에.
     
TTTTTTT 18-11-02 05:19
   
ㄴ 이경우는 아니라서요.
귀요미지훈 18-11-01 16:42
   
영상 봤는데 걍 장난감 수준으로 보이더만요.
굵기도 굵고.....게다가 접을 때 화면이 안쪽으로 가게 접어야지 접으니 화면이 바깥쪽이던데...
가격이 147 ~ 212만원
     
자비스05 18-11-01 16:55
   
음 전 수율이 나올지 의문.. 삼성이 빨리 발표하려 했으면 더 빨리 가능한데 날짜잡다 약간 느리게 됨.
중요한 건 인폴딩과 아웃폴딩중 누가 더 유리할지 인듯.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기술적 난이도랑 별개로 디스플레이 보호 차원에서 좋을지도?
     
교강용 18-11-01 16:59
   
자동차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이 걷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차라리 마차를 쓰고 말지 저딴 걸 왜 쓰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비행기? 처음 등장했을 때는 오늘날 과학의 날 행사에 중고등학생들이 만드는 글라이더가 더 멀리 날 수 있는 처참한 물건이었습니다.

기술이 처음 등장했을 때 '장난감 수준'인 건 이상한 게 아닙니다.
          
자비스05 18-11-01 17:06
   
물론 처음 등장했을땐 그랬지만 그정도 수준에서 대중들에게 팔린건 아니잖음. 연구적으론 가치있을지언정, 물건을 상업적으로 내놓았다면 새로운 가치를 주지 못하면 팔리지 않음.
               
교강용 18-11-01 17:13
   
일단 영상을 봐야겠지만, 최소한 한 번 접으면 못 쓰게 되는 수준은 아닐테고 어느 정도 팔릴 수준은 되니 시장에 내놓은 것이죠.
왜 자꾸 후발주자들이 이룩한 성과는 애써 무시하고 폄하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누가 보면 한국은 처음부터 선발주자로 시작한 줄 알겠어요.
                    
귀요미지훈 18-11-01 17:19
   
이 본문글 올라오기 전에 이미 영상 봤는데 시장에서 팔릴 수준은 안되겠던데요.
게다가 가격도... 147 ~ 212만원
무조건 내놓으면 어느 정도 팔릴거라고 자만하면 안됩니다.
                    
자비스05 18-11-01 17:28
   
@교강용
아뇨 아웃폴딩이 가지는 장점은 단순히 큰 화면뿐이고 이 폰은 두께도 두꺼워 휴대가 힘들며, 접으면 최소 1.8cm. 휴대시 파손에도 불리하고 잡기도 불편한데 새로운 가치는 형태만 바뀌면 되는건가요? 그렇게 치면 스마트폰 뒤쪽만 8개 카메라를 둬서 만든 카메라는 더 잘팔렸겠죠 ㅋㅋ.
전 지금 사용가능한 수준인가 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비싼 폰을 살 이유를 기업에서 제시해야 한다는 거죠.
                    
니내아니 18-11-01 18:02
   
애플이나 삼성 하다못해..화웨이나 lg가 먼저 내놨다면 ..소비자들은 어~~드디어 나왔다 일겁니다..


저도 영상을 봤지만..폴딩수준과 마감수준..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을 보니...

이건 영 팔릴 물건이 아니다다 라는 겁니다..


그저 우리가 세계최초다라는 광고일뿐 ...
                    
니내아니 18-11-01 18:08
   
ㅎㅎㅎ 그냥 웃지요.

중국제 만세라고 불러드리지요..ㅎㅎ
직장인 18-11-01 17:16
   
삼성이 오래전에 내놓은 컨셉 그대로 내놨네요 ㅎㅎㅎ
굿잡스 18-11-01 18:21
   
예전에 삼성이 플렉스블 화면 내놓는다고 하니 짝퉁 눈요기 모델 하나 보여주고는 짱국 지들이 먼저 어쩌고 쳐하던게 생각나군요. ㅋ
참치 18-11-01 19:01
   
이미 공개된 기술로는 세계최초 무의미한 시대가 왔습니다. ㅎㅎ  정작 시장에선 완성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함.
클로바 18-11-01 19:46
   
'최초' 타이틀 이슈만들기로 출시한 제품이네요. 폴더블 스마트폰을 굉장히 기대하는 사람입장에서는 별 의미없는 제품인듯.. 물론 삼성도 저정도 수준으로 나오면 망이겠지만.
바람노래방 18-11-01 20:03
   
동영상 댓글을 보니 역시나 반응이 안좋네요.
제품이 허접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gB69qPVV30
스크레치 18-11-01 20:45
   
이름도 없는 업체가 언플하는것에 놀아날 사람들은 이제 전세계에 없지요


최초 타이틀에 목숨걸었다면 삼성이 이미 몇년전에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삼성처럼 세계 1위 스마트폰 업체에 전세계에 한해 3억대 이상씩 파는 업체가

내구성이고 뭐고 검증도 안된 물건 시장에 내놓으면 오히려 엄청난 역효과입니다.

차라리 안 내놓은것만 못한 상황

(저런 이름도 없는 업체가 내놓았다가 시장 반응 실패라도 저 업체에게는 별 타격없습니다.

뭐 원래도 많이 팔리거나 이름있던 업체도 아니니 스리슬쩍 사라지면 그만이니까요

하지만 세계 1위 스마트폰 업체인 삼성은 저런 허접한 물건 내놓으면 전체 이미지에 타격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최초 폴더블 컨셉을 삼성전자가 몇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내놓았으면서도

아직도 시장에 출시안한것뿐

(오히려 삼성입장에선 저 업체가 허접같은 물건이나마 이번에 내놓으면서 시장 반응 살필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줘서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 물건 다시한번 검증해볼

시간적 여유도 가지게 되었고,


애플같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강력한 경쟁업체가 만약

폴더블을 전세계에 최초로 내놓았다면 혹 의미가 조금은 달라질수 있었을지 몰라도


진짜 생판 처음들어보는 업체가 세계최초니 뭐니 언플한덕에

오히려 삼성입장에서 이제 홀가분하게 최초에 얽매일 필요없이 자신들 폴더블 물건 내구성과

시장에서 먹힐만한 요소 더 강화할 여유를 찾았다는 생각에 전 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달 계속 언론에서 저 폴더블 누가 세계최초니 뭐니 언플해댄 통에

흔들리지 않던 삼성전자조차 조바심내면서 서둘러서 내놓으려고 하는것 같아 오히려 내심

걱정스러웠는데 덕분에 삼성전자가 더 좋은 물건 내놓을 시간확보해줘서 고마운측면도 있음) 


OLED 포함 폴더블 디스플레이 양산 기술 자체를

삼성디스플레이만 현재 보유한 상황인데

저게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다미아빠 18-11-01 20:53
   
눈꼽만큼 신경쓰였는데 링크 걸린 동영상 보고
당연히 안심 했습니다. 저딴걸 판매한다고 내놓은
감동이다 주었네요.
가운데 힌지의 조잡함이란 ㅎㅎㅎ
멀리뛰기 21-01-02 14:56
   
[전기/전자] 삼성·화웨이, 접는 스마트폰 '최초' 뺏겼다 멋진글~
멀리뛰기 21-01-08 14:44
   
[전기/전자] 삼성·화웨이, 접는 스마트폰 '최초' 뺏겼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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