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029140533553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파운드리 사업부문에서 100억 달러(약 11조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업계 2위 자리를 굳힐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 등은 최근 비공개 유료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이름을 업계 1위인 TSMC의 바로 뒤에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매출 규모가 74조원 규모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제 메모리반도체, 시스템LSI와 함께 3각 구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 매출은 46억 달러로 업계 4위, 점유율은 6% 수준이었다.
업계에서는 올해 엑시노스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등 내부 물량이 매출로 반영되면서 시장점유율 14%를 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파운드리 사업부문을 시스템LSI에서 분리했다.
업계 일부에서는 올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2위 달성이 사업부문 분리에 따른 착시현상일 뿐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퀄컴과 애플의 일부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를 비롯해 다수의 가상화폐 개발 업체의 주문형 반도체(ASIC칩)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가 매출로 연결되면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탈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 분리에 따른 자사칩 매출포함효과로 총 100억달러 매출을 예상했는데
기사에 100억달러 이상이라고 나온 저 이상이 어느정도인가에 따라 현재 삼성파운드리
상태를 알수 있겠군요
카더라에 따르면 매출액이 130억 달러에 달한다는 소리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