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조선해운 전문매체인 스플래시247은 '선박품질 문제로 논란이 된 중국의 가스선' 제하 기사를 통해 중국이 글로벌 선사들에 대한 선박품질 신뢰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2008년 중국 후동중화조선이 자국 조선업계 최초로 건조한 '다펑 썬(dapeng Sun)'호는 심각한 인도지연사태를 겪인 이후 발주처에 인도된 지 2년만에 싱가포르에서 오랜 수리를 거쳐서야 LNG 운반에 투입될 수 있었다.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CESI 글래드스톤호가 코스코쉬핑에 인도된지 2년여 만에 선박 수리 중에 있는 것은 글로벌 LNG선 시장에서 차지하는 중국 조선업계의 씁쓸한 현 주소를 보여준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현지 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10년 전 첫 LNG선을 인도하고 기술적 진보를 거듭해왔다"면서도 한국과 중국 조선업계를 비교하며 "중국은 여전히 한국에 비해 선박품질은 물론 인도지연 등으로 글로벌 선사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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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NG선을 주문한 기업은 중국 국영석유기업인 시노펙(Sinopec)과 중국 국영선사인 코스코쉬핑(COSCO Shipping)
둘 다 만든지 2년만에 '다펑 썬(dapeng Sun)'호 오래 수리, CESI 글래드스톤호도 2달 넘게 수리...
이건 뭐 완전 불량품 수준이라는 얘기인 듯...
10년전에 처음 LNG선 만들었다는데 10년 동안 나아진게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