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ourism.jp/tourism-database/stats/outbound/

중국은 아에 통계도 안잡는 건가요? 홍콩 마카오 빼고 본토로 여행가는 사람는 통계도 안잡힐만큼 적은건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 사이트에서 통계에 안잡은건지

아니면 자료를 수집하지 못한건지


분명한건 중국에도 꽤 많이 가긴 갈것으로 생각이 되거든요

어쨌든 지리적으로 이웃나라들끼리는

상호 여행방문객이 그래도 많을수밖에는 없으니까요

한국인이 일본에 가는 것에 비교해서 일본인은 한국에 진짜 적게 오는군요. 두 나라의 인구를 고려하면 차이가 더 심하네요.

일본은 해외여행 자체를 많이 안가는거 같습니다.

인구가 2.5배인 일본이 해외여행 나가는 절대숫자보다 대한민국이 더 많을 정도니 말 다했죠


작년 대한민국 해외여행객 숫자가 2600만명 정도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일본은 대략 6500만명 정도는 해외여행을 나가야 인구대비 비율로는 비슷하거든요


대한민국이 작년 2600만명 해외를 나가고 그중 700만명 정도가 일본을 찾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비율로 치면 약 27%가 일본쪽을 여행하는것이고


일본은 저 자료를 보면 8월에 200만명 중 31만명 정도가 한국을 여행한것이니 

대략 15% 정도가 한국쪽을 여행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만약 일본이 대한민국처럼 여행을 많이 나가는 상황으로

6500만명 정도가 해외여행을 가게 된다면

그중 약 15%가 대한민국을 찾는다고 가정할때

약 970만명 정도가 대한민국을 방문하게 되네요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무지 나가는거 같긴 합니다.

인구의 절반이 해외여행을 나가는 상황이니

수입이 적으니 여행갈 여건이 안되는걸지도 모릅니다.

그럴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해외여행 숫자자체가 적다는건

자신들에게 여유가 없는데 해외여행 나가는 사람은 거의 없거든요


해외여행 갈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게 첫번째가 여행 경비고

두번째가 시간이죠

해외여행이 적다는거지, 여행 자체가 적다는 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일단 여행 산업의 규모부터 비교를 해봐야겠지요. 그리고 (국내 여행을 포함한) 여행객의 수치도 비교해봐야겠고요.
국내 여행이 활성화 되어있어서 해외여행을 안 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한국의 해외 여행이 많은 것도 국내 여행이 비활성화 되어있어서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해외 여행객이 적다고 해서,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1차원적인 발상입니다. 가처분 소득의 규모, 소비 동향, 문화적 경향 등 여러 측면에서 봐야 될 문제입니다.

단순히 해외여행객 적다고 가난하다고 말한적 없는디요

해외여행 나갈때 시간과 경비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을뿐

오 그렇군요. 분석 댓글 감사합니다. 일본인들이 여행을 참 안 가네요.

실질적으로 돈이 없으니까요

어그제 뉴스에 나오던데
일본 70대이상 노인들이 일본 부의 40%를 가지고 잇어서 돈이돌질 않는다고
젊은 사람들은 돈이 없는거죠
말로는 지들은 나가서 볼게 없으니 안간다 하지만...

그 노인들이 죽으면 유산으로 젊은 사람들한테 갈테니 조만간 일본 젊은 사람들이 부를 많이 갖는 시대가 오겠네요... 일본의 경제부활은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듯 합니다

이미 버블로 30년간 마이너스 성장했고

내년에도 0%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등

일본이 경제부활할 가능성은 당분간 거의 없습니다.

한국오는 일본 관광객은 결국 환율입니다

2010년대 초반 엔화 1600원 넘을때..

명동에 일본사람들 천지였죠..

심지어 일본 방송도 한국로케가 일본 지방보다 싸서

엄청나게 찍어댔었죠..

분명한건 해외여행갈때 환율은 큰 영향을 미친다는것입니다.

우리도 해외여행 갈때 가장 먼저 바로 확인하는게 그나라 환율이거든요

환율이 떨어졌다는건 분명 큰 요인입니다.

일본내에 볼게 많아서 안 나간다는건 다 헛소리고 돈이 없어서 해외여행자 수가 갈수록 줄어드는거죠.
옛날 버블시대에는 일본인 단체관광객들이 세계를 휩쓸고 다녔고,
제가 미국에서 유학하던 90년대 중후반까지도 미국에 일본 유학생이 꽤 있었는데 주말마다 뉴욕 5성 호텔 스위트룸 잡아놓고 쇼핑하고 놀러 다니면서 돈 잘 쓰고 돌아다니더군요.
지금은 해외여행자 수도 급감, 해외 유학생 수도 급감

공감합니다.

해외여행은 결코 돈이 없으면 나갈수가 없거든요


우리들도 해외여행 갈때의 경험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시간이 좀 여유가 남고

수중에 돈이 있을때 아 해외여행 나갈 계획을 세우는거지


막 생활이 쪼들리는 판국에

해외여행 나가자고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테니까요

자꾸 가난하다, 가난하다 하길래 한 번 찾아봤습니다.

중위 가처분 소득(equivalised household median disposable income)에서 일본이 한국보다 앞서 있습니다.
참고 - https://stats.oecd.org/Index.aspx?DataSetCode=SNA_TABLE4

1인당 PPP로 따져보아도 일본이 앞서있고요.
참고 - https://ko.wikipedia.org/wiki/%EC%9D%BC%EC%9D%B8%EB%8B%B9_%EA%B5%AC%EB%A7%A4%EB%A0%A5_%ED%8F%89%EA%B0%80_%EA%B8%B0%EC%A4%80_%EA%B5%AD%EB%82%B4_%EC%B4%9D%EC%83%9D%EC%82%B0%EC%88%9C_%EB%82%98%EB%9D%BC_%EB%AA%A9%EB%A1%9D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이 적으니 가난할 것이다'라는 논거 외에 일본인이 한국인보다 평균적으로 더 가난하다는 근거가 뭡니까?

누가 일본이 평균적으로 더 가난했다고 하는겁니까?

한글 이해를 못하세요?


내가 해외여행 나갈때의 경험과 우리의 사례를 비추어도

해외여행 나갈때는 시간에 여유가 있고

자금상황이 여유가 있을때 나간다는 얘기인데요


당신은 집안 상황이 어려운데도

무리해서 해외여행 나갑니까?

저번에 일본 해외로 진출하는 다큐를 보니 해외 여행.유학.파견근무 같은걸 기피한답니다.
돈이 없는것도 이유일수 있지만 일본국민 전반적으로 해외 나가는걸 싫어하는거 같네요

우물안에 원숭이들이죠.한해 출국자수를보면 우리나라는 2700만명 일본은 1800만명?인구대비 엄청난차이를 볼수있죠.얼마나 외국에 않나가면 나라에서 좀나가라고 정책을 펼정도니깐요..특히 젊은층이 국내에 머물며 해외로 나가지않는 현상이 심각하데요.그래서 국제적으로 활동할수있는 인재만들는데 저해한다면서 학기중 외국방문을 출석 인정해주고 유학도 지원해준데요.일본에 히키꼬무리(인터넷우익 은툰형 외톨이) 많은이유가 있는것같네요ㅋㅋㅋ

요즘 일본여행 관련글이 많이 올라왔었는데
스크래치님 글과 분석을 보니 더 이해하기 쉽네요~
감사합니다^^

한때 배낭 여행지는 대부분 일본애들이 발굴하고, 그들이 떠날 쯤 되면 한국애들이 들어간다는 시절도 있었죠. 지금 형편은 어떠한지 궁금하네요.

일본은 오랜 아베노믹스로 인해 가정 평균 가처분 소득 자체가 줄어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앞선 두 행정부가 똑같은 일을 벌였었고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29/0200000000AKR20180129147300009.HTML

기사와 같은 내용인데, 일반 가정이 부담하는 사회보험이나 세금이 올라 가처분 소득은 줄었고. 반면 기업들은 주주가 가져가는 배당소득은 더 늘고, 기업내 유보비율도 더 늘어났습니다. 예전 두 정부에서 벌이고, 벌어졌던 일하고 똑같지요?

[기타경제] 일본인 해외 여행 동향 (일본인 TOP 10 해외여행지) (2018년 8월) 잘 봤습니다.

[기타경제] 일본인 해외 여행 동향 (일본인 TOP 10 해외여행지) (2018년 8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