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브라질이나 캐나다는 역전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 위에 있는 이태리역시 사정권이죠.

브라질 헤알화는 곧 가치가 내려갑니다. 이태리역시 마이너스 성장으로, 2015년엔 1인당 GDP 3만달러에도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전보다 느려지긴 했어도 여전히 성장중이고, 원화가치가 저평가되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환율 900원이 아니라 1000원만 가도 1인당 GDP 3만달러는 가볍게 넘고, 국가 전체 GDP역시 캐나다, 브라질 정도는 따라잡습니다.

ㅇㅇ

900원 드립은 미국이 원하는 적정환율이

980원이라서 한겁니다

안그래도 원화가치 저평가 때문에 환율조작국이 지정되니 안되니 말이많죠 ㄷㄷㄷ

미국은 어떻게든 원/달러 환율을 1000원 근처로 끌고가려 할겁니다.

1000원 근처면 그래도 다행이군요 ㄷㄷㄷ

전 미국이 원하는 환율 900원대 까지 가는줄 알았어요 ㄷㄷㄷ

프라자 합의처럼 미국이 작정하고 끌어내리지 않는 이상엔 환율이라는게 큰 이벤트가 없는 한 하루아침에 1100원이 900원이 되진 않습니다. 우선 1000원 맞춰놓고 다시 조정 들어가겠죠. 미국 기준금리 인상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지금 미국의 노선을 보면 당분간 달러강세는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우선 대미 무역 흑자국들부터 조지기 시작하겠죠.

900원 가는게 바로 간다는게 아니라

한국 새정권 (2018년 2월달에 새 대통령 취임하니까)

출범하는 2018년쯤에 미국이 원하는 환율 900원 이야기 한거에요 ㄷㄷㄷ

지금 환율 1098원대니 2년뒤면 900원대 가능 이야기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ki님 말처럼 900원대는 안가고 1000원대 맞춰놓고 조정 들어갈꺼 같군요!!!

그리고 사족인데, 통일 없이 남한만으로는 이태리정도의 GDP가 한계로 보여집니다. 유럽 끝판왕인 영국 프랑스 독일 잡으려면 반드시 통일이 필요합니다.

역시 경잘알 이십니다 ㄷㄷㄷ

저도 여러번 말했지만 통일없이(한국 인구 오천만정도니)

이태리가 멕시멈 이라고 생각 합니다 ㄷㄷㄷ

김영삼 문민정부 당시 국민소득 만달러 달성하고 oecd 가입하고 지금부터 20년전이군요

2010년에 영국 잡는다고 하더니 ㄷㄷㄷ

영국은 캘리포니아에게 5년뒤에 잡힌다고 하더군요 ㄷㄷㄷ

이미 캘리포니아가 프랑스 잡은 상태죠 미국 후덜덜 ㄷㄷㄷ

미국이야 뭐 넘사벽이죠. 물론 미국 자체도 대단하긴 합니다만 기축통화국의 어드벤티지도 무시못합니다.

당시 IMF나 여러 기관에서 한국이 2010년대 영국 따라잡는다고 했던건 그 당시 한국의 성장율이 2010년대에도 유지된다는 전제조건이 있었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 전까지의 한국은 매년 6~7%이상의 고속성장을 보여줬었죠. 반면 그당시 영국은 성장율 둔화가 보였구요.

큰 이변이 없으면 남한 단독으로도 이태리정도 잡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이미 남유럽 4대 돼지(이태리,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스)의 경제악화는 여전히 지속중이고, 더군다나 이태리는 2015년 1인당 GDP 3만달러에도 도달하지 못했죠. 게다가 이태리는 유로화를 쓰고 있다는걸 주목해야 합니다.

환율만 살짝 건드려도 한국은 이미 1인당 GDP에서는 이태리 추월하였습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제가 어제 잡게 적은 댓글보면

캐나다 브라질 잡아도 이태리 힘들꺼라는분도 있긴 하더군요 ㄷㄷㄷ

뭐 각자 의견이 있으니까요

아무튼 이태리 경제규모 잡고 일본 국민소득 잡으면 개인적으로 흐믓 할꺼 같습니다 ㄷㄷㄷ

한국도 성장율이 예전만 못하니까요. 올해나 내년이나 2.5%안팎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예전에 6%이상 고속성장하던때에 비하면 느려진건 사실이죠.

근데 이건 이태리 성장율 보시면 답 나옵니다. 어쨋든 우린 느려지긴 했어도 꾸준히 성장중인데, 이태리는 아예 2015년엔 마이너스 성장 기록했고, 앞으로도 전망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 그대로 시간문제라는 겁니다.

네 이태리 경제 시망이죠 ㅋㅋㅋㅋㅋㅋ

간혹 한국이 이태리 gdp 일본 1인당 gdp 못 잡는 사람들 보면

뭐 나중에 한국이 이태리 gdp 잡고 일본 1인당 잡고나서 무슨 반응 보일지 궁금 합니다

환율 드립칠려나요? ㅋㅋㅋㅋㅋㅋㅋ

kira2881님이 경제 잘아시는거 같은데

이번에 한국 환율조작국 지정 될까요?

어떻게 생각 하세요? ㄷㄷㄷ

전 경제 잘 아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관심있는 사람일뿐이에요

이게 참 애매합니다. 미국이 기회봐서 중국 한번 조질 심산인건 거의 확실한데, 대미무역 흑자국(미국이 말하는 환율 조작국 후보들)중 중국을 제외하면 다 미국 우방이에요. 한국, 일본, 독일...

일단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한 관세등의 무역장벽은 슬슬 발동걸리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제재가 더 심해질겁니다. 그래서 삼성도 발빠르게 베트남으로 공장이전중이죠.

미국 우방들의 대미무역 흑자는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한국만 해도 거의 매년 미국과의 무역에서 큰폭의 흑자를 보고 있어요. 그걸 이제와서 들먹인다는건, 물론 미국의 경제상황에서도 이유가 있겠지만 알게 모르게 중국 압박하는 카드인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발동 걸리고 있구요.

제가 자주 가는 경제 사이트에서는

한국이 중국 전승절 참가랑 중국주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건 때문에 우방인

한국이 미국에 밉보여서 조작국 후보중에서

한국 중국 같이 지정한다는 말이 있던데 ㄷㄷㄷ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궁금 합니다 ㄷㄷㄷ

그래서 박근혜가 김무성이를 미국으로 보내 오바마 빨고 왔습죠.

중국 전승절 참가로 미국이 안좋게 본건 사실이지만, AIIB는 우리 말고도 미국의 제1 우방인 영국도 참여하였습니다.

게다가 시진핑이한테 북한문제로 뒤통수 맞은것도 있고,

사드 배치 결정 및 일본과의 통화 스왑 논의로 완전히 미국편에 다시 붙었음을 간접적으로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이 되든 안되든 원화는 절상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화 절상을 위해선 미국의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안되기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올해안에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아 물론 이건 전부 다 제 사견입니다.

뭐 미국이 까라고 하면 까야죠

기축통화국의 위엄 ㄷㄷㄷ

저유가 원자재 가격하락 이삼년뒤면 한국이 캐나다 브라질 GDP 역전 하겠군요  잘 보았습니다.

저유가 원자재 가격하락 이삼년뒤면 한국이 캐나다 브라질 GDP 역전 하겠군요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