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 없는 전자 대기업이고 재계 순위도 4위권이고 삼성 다음에 엘지가 꼽힌 다지만 현실적으로 연간 벌어들이는 이익이 삼성에 비교가 안됩니다. 같은 대기업이지만 급이 달라요. 10분지 1이라도 벌수 있을까 의문 입니다. 투자하는 단위 자체도 다르고 보유 현금이 얼마나 있을지도 의문 이고요. 그룹 대표 주자인 전자를 살펴 봐도 삼전은 ds im cs 등 환상적인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고 물론 반도체에 편중된 이익 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전체 이익률이 25%가 넘습니다. 반도체만 따지면 55%가 넘는 불가사의한 능력을 보이고요. 반면 엘지전자는 레드오션중에 레드오션이라 불리는 가전이 전체 이익을 떠 받쳐주고 있는 상황이고 전체 이익률은 채 5%가 안됩니다. 간단히 돈 나올 구멍이 없는 상황이고 시총만 수십조에 주주 프리미엄 포함해서 실 인수가가 100조는 가뿐히 넘길텐데 5%나 살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걍 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