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6-09-09 16:01
[10월 세계금융 위기설] '10월 폭락설'(October surprise)이 확실해지고 있다?
 글쓴이 : Shark
조회 : 4,698  

ジャックソンホール会議の怪
2016年8月30日 増田俊男
  



                 10월 폭락설이 확실해지고 있다


                                  2016年8月30日 増田俊男       번역  오마니나



오늘의 "여기 제일!"에서 말했지만, 세계 주요 중앙은행의 총재가 모인 잭슨 홀 회의에서의 엘렌 의장의 연설(8월 26일)에 세계 시장관계자들의 주목이 쏠렸다. 엘렌 FRB 의장은 "금리인상의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말해, 부의장인 피셔 씨, 뉴욕 연방은행의 더들리 씨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인 윌리엄스 씨 등이 입을 모아 조기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기때문에 9월 금리인상이 확실시되어, 엔은 100.50 엔에서 단번에 101.90엔까지 떨어졌다.


또한 주가(닛케이)는, 엔화 약세를 받아 376엔이 올라가 16,737엔(월요일)이 되었다. 2015년 12월 FRB는 9년 만에 금리인상을 단행했지만, 그 때 2016년 2회, 2017년 3회, 2018년 말에는 정책 금리를 2.5%로 발표했다.


2015년 12월의 0.25% 금리인상으로부터 이미 8개월이 지났지만 한번도 금리인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엘렌 의장의 신뢰는 역대 FRB 의장 중 가장 최저가 되어있다. 엘렌 의장은 "금리인상의 판단은 향후 경제지표를 보고"라고 조건에 달렸다는 것을 말했기 때문에, "8월의 고용 통계가 좋다면(10-15 만명)9월 금리인상은 확실"하다는 것이 시장의 견해이다. 엘렌 의장이 말한대로 미국의 경제성장은 "완만하게"확대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2006년 2년 동안 17차례나 연속으로 금리인상을 했는데, 동 시기는 "급속히"경제성장을 해서 주가도 최고치 갱신을 반복했다.


전회의 금리인상 시의 중립금리(잠재 성장률과 연동하는 경제의 과열·냉각의 중간 금리 수준)은 3-4% 였​​지만 현재 중립금리는 제로. 완만한 성장으로 중립금리가 제로가 되었을 때의 긴축정책은 경제를 리세션으로 몰아넣는 것이 정해져 있다. 9월에 금리를 인상하면, 과거 일본은행의 실패(20년간의 디플레이션)를 답습하게된다. 9월의 금리인상은 고용의 좋고 나쁨이 아니라 성장 잠재력으로 결정하는 것이 정당하다. 성장 잠재력을 결정하는 것은 재정의 역할, 금융정책은 무력하다는 것을 엘렌 의장도 인정하고있다.


그런데 왜 경제를 리세션으로 향하게 하는 9월에 금리인상을 하려는 것일까. FRB의 금리인상 찬스는 9월, 11월(대선 이후) 12월이다. 9월의 금리인상이라면 대선 전에 폭락을 목표로 하는 것이 되어, 월 스트리트가 지지하는 힐러리를 절망으로 몰아넣어 트럼프에게 당선을 보장한다.


만약 11월이나 12월이라면 올해도 내년에도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다.


9월 금리인상이 없이 일본은행이 추가완화를 하면 급격한 엔화 약세, 달러 강세가 되므로 상하의 합의(엔고 · 달러 약세)에 위배되기 때문에, 일본은행은, 추가완화를 실행한다 하더라도 시늉에 그쳐 현재보다 엔고인 1달러=100 엔을 유지할 것이다.


9월 금리인상이라는 관측이 높아져도 엔고는 계속되고, 주가 상승은 이 근처가 피크가 된다.


FRB가 실제로 할 수없는 금리 인상을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면이 있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NY로 자금을 최대한 집중시킬 수 있으며, NY 폭락에 의해 폭락한 만큼 해외자금을 우리 것으로 하기위해서다.


아무리 봐도 나의 10월 폭락설이 확실하게 되고있다. FRB는 폭락의 원인을 자신의 금리인상으로 만들지 않고, 유럽 금융기관의 신용손실로 몰아갈 작정일 것이다.




http://www.masuda-toshio.com/%E5%A2%97%E7%94%B0%E4%BF%8A%E7%94%B7%E3%83%97%E3%83%AD%E3%83%95%E3%82%A3%E3%83%BC%E3%83%AB/








アメリカの真実を知れば

日本が見えてくる
2016年8月8日 増田俊男
  



                     미국의 진실을 알면 일본이 보인다


                                         2016年8月8日 増田俊男      번역   오마니나



본지에서도 말한대로 전후부터 일본의 정치와 경제는 미국을 추종해왔다. 대미종속이 강고하게 유지되는 정관민(政官民)구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 호(Vol.80)에서 설명했다.


미국경제가 지금도 세계경제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달러가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다.


달러는 2차대전 후, 금(골드)으로 보증(1온스 35달러)되어 국제통화가 되었지만, 그 후(1971년 8월 15일) 금과의 교환성이 폐지(닉슨 쇼크)되었다.


그러나 1974년부터 중동의 원유 거래통화(페트로 달러)가 되고, 또한 세계의 자원거래통화가 되었기때문에 지금도 사실상 국제 기축통화 체제를 유지하고있다.


2016년 미국의 광의의 엘리트 층(지도자그룹)은 종래의 미국의 정치와 경제지침이 한계에 달했기 때문에 대폭적인 궤도수정을 단행하려고 하고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일본의 경제·정치의 지침도 변하지 않을 수 없게된다.


나는 본 지에서 종종 "10월 주가폭락설"을 언급해왔다. 이번 폭락은 두 가지 요인에 기인한다.


하나는주기적인 금융자산 버블 붕괴, 두 번째는 마이너스 금리를 비롯한 중앙은행의 시장조작의 한계를 상징하는 이차원 금융시스템 폭락이다.


미국의 기업실적은 5분기 연속 20% 감소하고 GDP는 평균 1% 전후의 성장둔화, 설비투자는 2년 연속 마이너스인데도, 뉴욕시장은 20%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있다.


Brexit(영국의 EU 탈퇴)에 의한 유럽경제의 불확실성에서 자금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흘러간 것도 뉴욕 주가를 밀어올린 원인이 되었지만, Brexit 전인 5월부터 NY의 주가는 최고치 갱신을 계속하고 있었으므로 NY주가는 역시나 버블이다.


일본의 장기국채(10-20년 만기국채)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따라서 이제 국채보유는 바로 "손실"이므로 일본은행은 일본의 국채는 사지않는데도 일본국채의 매입 입찰은 쇄도하고있다. 일본은행은 년 80조엔의 양적완화를 계속하고 있지만, 정부에서 직접 국채를 매입하는 것은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민간은행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따라서 민간은행은 일본은행의 양적완화가 끝날 때까지 이용차액을 벌기위해 경쟁하면서 국채의 매입을 계속하고있는 것이다.


오늘의 주가도, 부동산 가격도, 국채가격도, 제로금리 또한 마이너스 금리도 모두 일본은행의 금융완화정책이라는 시장조작, 가격조작에 의한 이상 현상이다.


재무성에 따르면 2016년 말의 국채발행 잔고(예정)는 931조엔, 그 중 적자국채가 551조엔(60%), 건설국채 275조엔(30%), 재정투융자 채권 93조엔(10%)이다.


일본은행의 2016년 3월 말 현재의 국채보유 잔고는 364조 엔, 연말에는 424조 엔이 되어 누적 발행국채에 대한 보유율은, 지난 기간의 34%에서 45%로 늘어난다.


2016년, 2017년에 접어들면 일본은행은 국채의 종류에 관계없이 정부발행 부채의 거의 100%를(간접적으로)떠맡게 된다.(헬리콥터 머니 정책)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본은행권(엔 통화)및 재정부채(국채 등)의 신용이 땅에 떨어지려고 하고있다.... 이것은 모두 대미추종의 결과다.


그렇다면 미국은 왜 일본은행과 정부를 파탄으로 유도하는 것인가. 거기에는 미일 경제공존을 위한 숨겨진 미국의 일대전략이 있다.


미국의 진실을 알지 못하면ㅡ, 일본인이면서도 일본을 알 수 없다.



http://www.masuda-toshio.com/%e3%82%a2%e3%83%a1%e3%83%aa%e3%82%ab%e3%81%ae%e7%9c%9f%e5%ae%9f%e3%82%92%e7%9f%a5%e3%82%8c%e3%81%b0%e6%97%a5%e6%9c%ac%e3%81%8c%e8%a6%8b%e3%81%88%e3%81%a6%e3%81%8f%e3%82%8b/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서울뺀질이 16-09-10 01:31
   
예견된 위기는 위기가 아니죠.  이미 시장에 반영 되엇을 테니까요.  2008년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예견한 사람이나  언론사 잇엇나요?  없었습니다.
     
Sulpen 16-09-10 15:08
   
있었습니다만 주류 의견이 아니었을뿐이지요...
Banff 16-09-10 03:28
   
부동산 대출 심사 완화시킨 영국이나 마이너스금리의 일본, 집단대출로 가계대출비중 급등한 한국은 2008년같은 위기 한번 더 격겠지만, 미국은 나홀로 경제호조에 대출조건이 지금도 까다로와서 좀 상황이 다르죠.

다우 최근 한두달간 박스권이었다가 오늘 300포인트 폭락하고 박스권을 밑으로 뚫긴했는데, 일단 주식, 펀드들 관리준비는 해둬야 겠어요.
멀리뛰기 21-01-01 20:55
   
[10월 세계금융 위기설] '10월 폭락설'(October surprise)이 확실해지고 있다? 잘 봤습니다.
     
유기화학 21-03-28 13:02
   
222
멀리뛰기 21-01-08 10:50
   
[10월 세계금융 위기설] '10월 폭락설'(October surprise)이 확실해지고 있다? 멋진글~
     
유기화학 21-03-28 13:02
   
2222
 
 
Total 16,34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3079
7393 [잡담] 최저임금 29% 오를 때, 빈곤층 소득 29% 줄었다 (6) 니하 08-22 1395
7392 [금융] 중국 외환 보유액을 보다 보니 IMF 직전 한국을 보는듯 (17) 바람노래방 08-22 4078
7391 [주식] 일본 무역규제로 인해 우리나라 중소형 관련주들이 다들… (6) 행운7 08-22 3545
7390 [기타경제] [단독] '日 불매운동 타깃' 유니클로, 롯데 심장부… (13) punktal 08-22 5167
7389 [기타경제] 2020년 IMO규제 뭐길래..웃음짓는 韓조선사 (4) 행운7 08-22 3841
7388 [잡담] 방일 한국인 여행자 감소율? (12) 대팔이 08-22 3202
7387 [기타경제] 中日 2030여성 韓관광산업 '블루칩' 됐다 (11) 스크레치 08-22 4286
7386 [기타경제] 日언론 韓불매운동에 “일본 기업·관광지 심각한 영향… (12) 스크레치 08-22 4359
7385 [전기/전자] 삼성전자 '소재·부품 국산화' 생태계 조성 나선… (8) 스크레치 08-22 3076
7384 [전기/전자] LG, '최강 OLED'로 기술격차 확대…전기차 배터리시… (4) 스크레치 08-22 2047
7383 [잡담] "캐논? 니콘?" 기자들 찾은 일본 외무상. 한국을 비웃다? … (15) 일반시민 08-22 4172
7382 [전기/전자] 뒤집은TV…한국 세계1위 탈환, 중국 ‘석달천하’ (14) 스쿨즈건0 08-22 4201
7381 [기타경제] 큰소리 치는日 7월 관광객 7.6% 줄었는데…“문제없다” (6) 스쿨즈건0 08-22 2421
7380 [전기/전자] 한국인은 카드 긁고 중국인은 스마트폰 꺼내 든다, 명동 … (9) 스쿨즈건0 08-22 2982
7379 [기타경제] 日카메라 제조사들 'NO 재팬 찍힐라'… (3) 스쿨즈건0 08-22 2314
7378 [자동차] 현대차 인도진출 20년만에 점유율 '20%' 눈앞 (11) 스크레치 08-21 2679
7377 [기타경제] Jap불매운동 덕에 최대 매출 80%↑ 토종 중소 화장품 웃었… (4) 굿잡스 08-21 2116
7376 [전기/전자] 삼성TV 압도적1위…글로벌 점유율 6년來 최고 (15) 스크레치 08-21 1903
7375 [전기/전자] 인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순위 (2019년 2분기) (5) 스크레치 08-21 2079
7374 [기타경제] 한국-이스라엘 FTA 타결...일본 수출규제 계기로 수입선 … (12) 삼봉 08-21 3422
7373 [기타경제] [스크랩]일본의 한국불매는 불매가 아닙니다(펌) (5) 그대만큼만 08-21 2817
7372 [잡담] "한국때리기는 일본산업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망국정책"… (9) 일반시민 08-21 4958
7371 [잡담] 오늘 처음 알았네요 먹어서 혼내줍시다 (22) 객관적평가 08-21 5397
7370 [전기/전자] 삼성 ‘脫일본 1순위’는 시스템 반도체’ (14) 스크레치 08-21 7508
7369 [전기/전자] 삼성 ‘차세대 폴더블폰’ 특허 출원 (20) 스크레치 08-21 4662
 <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