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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1 23:34
[기타경제] [중국의 최대목표] "제조 2025"의 목표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624  

최근 미국, 중국간 무역전쟁을 통해 

중국의 약한 민낯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언론의 자유가 없는 중국에선 

중국 공산당 지침을 통해 미국을 자극할수 있으니 "제조 2025"라는 기사도 언급하지 말것을 

지침내렸다는 코메디같은 소식을 얼마전 우리는 접할수가 있었습니다. 



과연 중국이 그토록 갈망하고 염원하는 저 "중국 제조 2025" 의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자면 



중국은 자신들보다 현재 제조업이 강하다고 생각하며 

동시에 자신들이 궁극적으로 추월을 해야할 목표대상으로  

선진 제조업강국을 크게 3그룹으로 분류를 해서 목표치를 설정해 놓았습니다. 











[중국 제조 2025의 목표] (중국 정부가 2015년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제3그룹] (2025년까지 중국이 추월 목표인 선진 제조업 강국) 



- 대한민국, 프랑스, 영국 





[제2그룹] (2035년까지 중국이 추월 목표인 선진 제조업 강국) 



- 독일, 일본 





[제1그룹] (2045년까지 중국이 추월 목표인 선진 제조업 강국) 



- 미국 










이렇게 2015년부터 자신들의 선진제조업 강국 추월 목표로 


3그룹으로 분류한뒤 10년단위로 추월해서 결국 2045년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선진 제조업강국으로 올라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놓은것입니다. 


(중국 자신들 스스로가 저렇게 생각한다는것이니 실제 저 6개 제조업강국들 사이에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는

객관적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런 중국 "제조2025"의 목표 설정까지는 야심차고 좋았으나 

그 과정에서 중국 자체의 개발이나 노력이 아닌 


자신들이 선진 제조업 강국으로 목표 설정해 놓은 국가들 상대로 

기술 도둑질, 자국기업 키워주기 위해 막무가내식 자국에서 배척 등등 

국제사회에서 중국은 더이상 상종하지 못할 국가라는 인식만 심어주게 되었고 


동시에 슬슬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진핑이가 중국의 왕이 되겠다고 선언한뒤 


노골적인 중국 국민들의 민족주의를 자극하기 시작하면서 


연일 계속되는 중국 공산당의 허수아비에 불과한 중국 관영 언론에

"굴기타령"으로 도배를 하기 시작했고 

마치 중국이 저 목표대로 잘 진입하는것같은 허상마저 느끼게 했죠 


하지만 

이번 미중 무역전쟁에서 드러난것처럼 

중국의 경제와 제조업수준이 얼마나 그동안 모래성같이 허술했었던것인지를 

(국민소득은 8천불대에 불과한 후진국 수준에 제조업도 그냥 대량생산이나 하는 짝퉁 국가였으니까요) 


다시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만 되었고 

결국 주제파악도 못하고 미국만 잔뜩 자극시킨 꼴이 되어 


이번에 중국은 완전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 어느정도 보이는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진핑이가 미친듯이 떠들던 "중국 제조 2025"라는 저 허황된 구호는 

진핑이 스스로가 연일 미국의 공격에 얻어터지고 미국이 무서워서 

이제 중국 언론에서 언급도 하지말라고 공산당 지침까지 내려온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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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보수 18-07-21 23:38
   
민주주의 국가라는 한국도 비리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 중국은 땅도 크면서 공산당체제이니 얼마나 심할지 상상이 안가네요..ㅋㅋ
     
스크레치 18-07-22 20:30
   
진핑이 자체가 부정부패의 최대 상징일텐데요 뭐
참치 18-07-22 00:07
   
그런데 한국등 기술선진국에서 기술이 줄줄 새고있는 걸 봐선,  그대로 두면, 기술선진국이 될 수 있긴 하겠더군요.

빈부격차고 뭐고 거대정부가 돈모아서 몰아주는데, 경쟁국의 일개 기업들은 상대가 되지 못 하죠.

가장 큰 문제는 WTO가입국이 저런 불공정 행위를 국가차원에서 저지르고 있다는 것임.

미국은 자유시장경제를 흐리는 미꾸라지로 중국을 지목한 것이죠.
     
스크레치 18-07-22 20:27
   
그대로 둬도 제조업강국이 되진 않을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런 양아치식 방법으론 결국 대충 모방 비스무레하게까진 갈수있지만

결국 넘어설순 없다는 한계가 있거든요


즉 오래걸리고 힘들어도 자신들이 계속 부딪히고 깨지면서

노하우가 쌓이는것인데


중국은 일인독재에 공산당 체제라

무조건 어떤방법을 써서라도(심지어 조작질까지 감행) 성과를 내야한다는 것에 쫓겨서


허술하게 기술 개발하는 저 버릇을 고치지 않으면

영원히 그냥 짝퉁 제조업 국가로 머물게 될겁니다.
노브레인 18-07-22 06:50
   
중국이 하는방식을 가만히 보면

일단 기술을 훔친다

둘째 자신들이 키우고 싶은 품목에 대해서 상대 경쟁기업을 목을조른다

셋째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만만한 국가를 정해 경제재제를 해서 상대국가에 타격을 준다

넷째 미국과 같이 덩치가 큰 국가에는 납작 엎드리고 설설 긴다

다섯째 이런식으로  하나 하나씩 각개격파식으로 격파하고 최고 수준까지 올라간다

여기에서 중국 전략의 문제점

 이렇게 하나하나 각개격파식으로 깨뜨리기 전략ㅇ든 안통함

 왜냐면 세계는 하나로 단단히 연결이 돼있기 때문에

 예를들어 중국의 사드 보복 으로 롯데에 타격을 줫지만

 그에반해서 중국은 전세계에 엄청난 이미지 손상을 받앗음

롯데에 큰타격을 주지도 못햇고

특히 미국이  중국에 무역전쟁을 일으키는 불씨가 된걸로 생각됌,

지금까지 중국은 쉽게 성장할수 있엇지만

앞으로는 험난할걸로 보여짐

왜냐면 전세계가 중국의 적으로 만들어 놧기때문에

특히 한국은 비교적 중국에 우호적으로 대해줫는데

같잔은 사드보복 으로 다날아감,
     
스크레치 18-07-22 20:33
   
어찌보면 역으로

그 사드보복(?) (보복할 능력도 안되는 국가라 고작 한게 단체관광객이나 막는 허접한 짓거리

한게 전부이지만)


덕분에 대한민국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중국에 대해서 확실하게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이제 중국과 멀어져야 겠다는 확실한 입장을 모두가 가지게 되어서

전 오히려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굿잡스 18-07-22 12:09
   
우리나라 법부터 더욱 엄격히 강화.

국가적 핵심 기술을 해외로 유출시 부당이득의 몇배의 징벌적 배상과 형량을 강화해서

처음부터 작은 탐욕으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민,형사상 배상으로 돌아온다는 경각심을 온전히 심어주어 산업 스파이 유출을 사전에 최대한 막도록 유도하는게 현명.
     
스크레치 18-07-22 20:27
   
예 앞으로 더 철저하게 해나가야겠지요
kira2881 18-07-22 18:04
   
지랄도 풍년 ㅋㅋㅋ
     
스크레치 18-07-22 20:29
   
ㅋㅋ
귀요미지훈 18-07-22 20:25
   
국가마다 분야별로 기술력이 다른데

저렇게 국가별로 나눠놓고 추월하겠다는 목표 자체가 참 단순 무식해 보이네요.
     
스크레치 18-07-22 20:29
   
저 6개 세계 최고 제조업 강국 다음이 중국이라고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큰 착각이겠지만


설령 저렇게 설정을 해놓고 10년마다 넘어서겠다고 하지만

사실 저 나라들이 가만히 놀고 있는것도 아니고

따라잡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겠지요


이미 10년 이전에도 중국의 핸드폰이 어쩌구 가전이 어쩌구 했지만

결국 10년 지난 지금봐도 그냥 짝퉁이나 만드는 수준에서 하나도 달라진게 없는 상황이거든요
멀리뛰기 21-01-02 14:35
   
[기타경제] [중국의 최대목표] "제조 2025"의 목표  잘 보았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4:25
   
[기타경제] [중국의 최대목표] "제조 2025"의 목표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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