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3157543

풉...

수주량 1위가 뭐 별거 아니지.

조선의 구조조정의 시.발.점.은 해양구조물 분야에서 막대한 적자가 발생한 것이고
경험과 기술 부족과 원유가 하락 등의 복합적인 문제가 있었고...

정작 원유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중국과 싱가포르의 합작에
가격경쟁력을 상실해서 물량을 빼았겼고...
그래서 해양구조물 건설부문은 구조조정을 상당히 진행 했음에도
일자리가 없다는... 문제로 남아있는 거지.

중국싱가포르에서 해양 수주하는건 100프로 기술축적용 저가수주라고 보면됨 걔네들 맨아워투입하는거 보면 한국보다 최소 3~4배, 이익볼라고 한게아님. 한국은 이제 그런식으로 수주를 안하는상태고.. 얼마전 싱가포르 해양수주건도 원래는 대우수주가 유력했음.

수주량은 1위인데,  왜 조선업 일자리 없다는 기사를 요즘 보게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수주량은 수주했다는 것이고요, 당장 낼 부터 용접 들어가는건 아니니깐요.
설계 과정도 있도 수주 선박 제조 과정을 거치다보면 시간이 걸리죠.
반대로 조선업 불황이였을때도 조선소가 문닫게 된건 한참 이후 부터인것과 같은거죠.
앞으론 늘어날겁니다.

하긴.. 라면 하나 주문하는 것도 아닌데,
성급하게 생각했네요 ㅎ

조선업은 배수주 잔량이고
일자리 없다는건 해양플랜트 쪽입니다.
해양플랜트도 조선이랑 맞먹을 만큼 큰데 그쪽은 수주가뭄임

미국 셰일오일땜에 저유가 기조가 계속유지되는판국에 해양플랜트는 수익성이 없는데.. 다른 수를내야할듯보여요.

조선 및 플랜트 부분이 갖는 수주산업의 특성입니다. 수준 단계 또한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사양을 확정하고 라이센스를 선정하면 기초 설계와 FEED를 완료해야 합니다. 더불어 E.Q 협의를 통한 수익성 향상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 후, 계약이 성사되면 상세 설계를 수행해야 BOM이 나옵니다. 그 전 수주 단계의 MTO로 Mill-booking을 한다 하더라도 엄청난 자재를 조달하는데에만 길게는 1년 이상 걸립니다. 그리고 요구되는 품질매뉴얼에 따라 사전 준비를 해야 하고 Project 초기 단계부터 건전성 확보를 위한 검토 기간도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기성품 찍어내듯이 뚝딱 만들지 못 합니다.  하루바삐 산업이살아나야 할 텐데..

1위라고는 하지만 2010년도때에 비해 수주량이 절반밖에 안됩니다.... 즉 조선업 일자리 없다는 말은 맞다고 봐야 됩니다..기업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려고는 하지 않을테닌까요..

2010년에 없던 경쟁자가 강력하게 부상한 상황이니까요..
예견된 일입니다.
경제 규모가 커지면 제조업의 경쟁력이 사라지는 게 사실이죠.
미국과 일본이 가는 길을 우리도 걷는 중입니다.

경제게니 주가를 얘기안할 수가 없는데, 현대미포조선 주가..  작년 6월까지는 저점에서 3배 폭등했다가 최근 3개월동안 왜 30% 쭉 빠지는지..

예전에는 우리나라가 압도적 1위 였죠...  근데 중국이 야금야금  우리걸 빼먹으면서 쫒아오니 거기다 아직 조선경기도 안살아나고  이제 조선쪽은 예전같은 호황은 없을듯.. 근데 친환경선박으로 교체이슈 있던데 그게 반짝 호황이 올거라느데 이제 벙커C유는 못쓰고 lng나 친환경으로 바꾸어야 한다는데요 그게 기술이 우리나라가 가장 앞서있다는데 그게 기대가 됩니다

좋은 소식  굿

조선소는 믿을게 못됨 .. 1위 세계 최고우 ,, 하다가 우르르 무너지고 국가예산 잔뜩 빨고 또 1위 하고 ..

우쭈쭈 잘했어요 ,,, 근데 또 망했으니 돈좀 주셈 할텐데 .. 뭐 .. 파나마 운하 수에즈 운하 .

물동량이 얼마나 줄었는지만 봐도 답없는게 나오는데 .. 무슨 ...

저거 현대중공업 반년물량밖엔 안됨.

즉, 수주 1위를 해봐야 조선경기가 살순 없다.

[기타경제] 韓 조선업, 상반기 수주량 세계 1위 탈환 감사^^

[기타경제] 韓 조선업, 상반기 수주량 세계 1위 탈환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