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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9 17:31
[기타경제] 한국의 엄청난 경제 성장력
 글쓴이 : 백제만세
조회 : 3,976  

( 1990년 경제 GDP )


서독 - 1조 7144억 달러   인구 6200 만명 / 동독 1600 만명

영국 - 9910억 달러   인구 5710 만명

프랑스 - 1조 2444억 달러   인구 5600 만명

이탈리아 - 1조 1334억 달러   인구 5750 만명

스페인 - 5209억 달러   인구 3920 만명  
( 의외로 스페인은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경제력이 낮았네요 )

대한민국 - 2630억 달러   인구 4240 만명


( 2018년 경제 GDP )


독일 - 4조 2116억 달러   인구 8220 만명

영국 - 2조 9632억 달러   인구 6657 만명

프랑스 - 2조 9251억 달러   인구 6523 만명

이탈리아 - 2조 1819억 달러   인구 5929 만명

스페인 - 1조 5064억 달러   인구 4600 만명

대한민국 - 1조 6932억 달러   인구 5200 만명


-----------------------------------------------
한국 . 독일의 엄청난 경제 성장과

이탈리아의 부진이 눈에 띌정도로 보이네요

향후 경제성장률을 보면 스페인 마저 이탈리아를 추월할 지경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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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enia 18-06-29 19:06
   
저렇게 보니 또 대단 8배가까이 되는 성장이네요. 더 놀라운건 이명박근혜 상의 10년안에도 국민들이 힘든건 별도로 성장을 하긴 했다는 점 ㅎㅎㅎ 지도층이 무능해도 국민이 생존을 위해 몸빵하며 국가가 살아난다는 한국의 오래부터 전해지는 본성이랄까.
     
다크사이드 18-07-01 20:15
   
문슬람인가? 조작을 서슴치 않네.... 이명박이 오히려 세계 경제 불황에서도 선방했고,  지금 미국마저 3% 고성장을 만끽하는 경제 호황 상황에서 문재인은 고작 2% 성장대에 만족하는 상황이 안보이시나?
          
rozenia 18-07-06 16:31
   
제발 문슬람이니 좌파니 그런 박정희시대에나 어울리는 단어좀 삼가해주시죠;;; 그리고 길가는 사람붙잡고 말해보세요 이명박대통 시절에 경제로서 진짜 제대로 한게 뭐있는지, 지금 문대통 세금올린다고 발광인데 정작 이대통이나 박근혜대통때 얼마나 세금이 올라갔는지 알고는 하는말인지요? 부자감면이라고 전국민이 치를 떨었던건 알고나 하는소린지

조작을 서슴치않고 있는건 그쪽이겠죠. 아니 외교한답시고 수조를 해외에 말아먹고 지금도 4대강으로 해마다 몇조씩 유지비가 들어가는 사업을 한 사람을 도대체 무슨 이유로 치켜세우고 싶어서 안달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더불어 제 이야기 어디에도 문대통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현정권에 대한 이야기도 없구요. 시비를 걸고 싶으면 문대통 사랑해요 하는 사람댓글 가시죠.

홍준표도 아니고 막말 던지지 마시고
귀요미지훈 18-06-29 19:15
   
IMF 이후 계속 원화약세 상태인 한국과 작년에만 무려 9% 이상 평가절상된 유로화의 EU

저 수치들 속엔 환율로 인한 왜곡이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고 봅니다.
우리의 경우엔 저들보다 경제성장율이 훨씬 높고 건실한 성장을 해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로 인해 달러표시 GDP는 항상 손해보는 느낌? 경제성장이 GDP에 제대로 반영이 안되는 느낌?..이랄까요.

1990년도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707원
2018년도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13원(오늘)

90년도 환율기준으로 2018년 한국 GDP를 계산하면 약 2조 6600억 달러

스페인, 이태리 제치고 영국과 프랑스에 근접한 수준이 되네요.
     
백제만세 18-06-29 19:47
   
원화랑 유로화는 차이가 있죠

유로존은 독일 , 프랑스 , 이태리 , 스페인 , 네덜란드 , 오스트리아 벨기에 등 전부 합치면

인구 3억3천에 GDP 10조 달러를 넘어가는 내수시장이 있어서 유로화 강세가 가능하지만

원화를 사용하는 한국은 내수 인구 5천만에 GDP 1조 7천억 국가라

원화 강세로 700원 까지 끌어올린다면 반도체 포함

고부가가치 상품을 제외한 모든 수출품 증가량이

반토막 되는걸 각오해야할겁니다
          
귀요미지훈 18-06-29 21:11
   
제 글은 저 달러표시 GDP의 환율 왜곡(실질 경제성장보다 환율에 더 변동적이라는 얘기)에 대해 말씀드린거구요.

1100원대의 환율을 당장 700원대로 절상시키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렇게 될수도 없구요.

단지,  제 개인적인 생각은 현재 원화 가치가 너무 낮고 서서히 환율을 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환율 때문에 실제 경제성장이 제대로 GDP에 반영 안되는 문제를 떠나서

이미 얼마전에 정부에서도 인정했듯 고환율이 수출과 별 관계가 없고 물가만 너무 올려놨거든요. (참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conomy&wr_id=16678&sca=&sfl=wr_name%2C1&stx=%EA%B7%80%EC%9A%94%EB%AF%B8%EC%A7%80%ED%9B%88&sop=and)

이건 최근 10~15년간 환율-수출 변동 그래프만 봐도 금방 알 수 있는건데 지난 정부들에서는 이런 얘기조차 하질 않았죠.

고환율로 인한 물가상승은 일반 국민들의 실질소득(가용소득) 수준을 낮추어 소비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죠. 즉 내수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즉, 고환율로 정작 기업들은 돈을 벌지만 이 기업의 이익이 일반 국민들에게 제대로 분배는 안되는데다가 물가상승으로 일반국민들의 소득은 오히려 줄어든 것과 같은 상황이 연출이 된다는겁니다.

서서히 환율을 내리면서 물가도 잡고, 또 아직도 환율에 의존하는 기업들이 꽤 있는데 향후에는 이런 기업들도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이익과 매출의 환율 탄력도를 많이 줄이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도록 유도해야한다는 말입니다.
               
백제만세 18-06-29 21:56
   
자료를보니 확실히, 원화가 서서히 강세되는게 우리 내수 경제에 도움이 되겠네요
모래장수 18-06-30 12:49
   
잘 보시면 독일은 약2.5배 성장했고, 영국은 3배 성장했습니다 28년간.  그럼 영국의 경제성장이 독일보다 높았느냐? 는 직감적으로 알수 있듯 아닙니다. 당연히 독일의 경제성장이 더 가팔랐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 할것은...  90년의 독일은 마르크화를 사용중이었고 이를 달러대비로 환산환것이 90년 독일 GDP입니다.  독일이 유로화로 바뀐후 마르크화 대비 낮은 유료화가치를 이용 자국생산제품의 경쟁력을 크게 증가시켰다는 것을 주지한다면, 환율의 효과가 얼마나 큰것인가를 가늠해볼수 있습니다. 만약 독일이 게속 마르크화를 사용해왔다고 가정해서 GDP를 계산해본다면, 지금의 GDP보다 훨씬 큰 값을 갖을겁니다.

영국도 마찬가지로...  자국화폐 파운드를 고수함으로써 높은 환율을 유지했고(금융산업을 위해... 덕분에 제조업은 망테크...) 이로인한 환율 인플레이션을 생각해 본다면,  오늘의 영국GDP에 거품이 끼었을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수 있지요. 역시 환율효과라는 것이 가지고오는 착시현상이 꽤 됀다라는 것을 가늠해볼수 있습니다.
멀리뛰기 21-01-02 14:31
   
[기타경제] 한국의 엄청난 경제 성장력 좋은글~
멀리뛰기 21-01-08 14:22
   
[기타경제] 한국의 엄청난 경제 성장력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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