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은 경영 측면에서 존경스러울 정도였으나, 이재용 부회장은 그 정도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의 능력이 다 다르니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고 보이고, 한 가지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재벌 회장이 형사재판을 받는 동안 회사가 투자도 안하고 일종의 파업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삼성도 이재용 씨가 지난 수년간 형사재판을 받는 동안 투자도 제대로 안하고 열심히 안하다가 이런 사태를 겪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아무튼 이재용 씨가 훌륭한 인재들을 활용하여 잘 헤쳐나가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