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러니까 일본에서 한국정부로 빌려줬던 금액들의 시기와 그것을 갚은시기들같은 자료를 찾고있어요 IMF당시 지원금은 다갚았다고만 나오고 언제 얼마를 어떻게갚고하는 상세한정보가없어서 특히 일본에대해서만 따로 추려진게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전에뭐 차관이라던지 해서 갚아야하는돈들이 있었잖아요? 총 얼마를 받았고 얼마를 언제갚았고 그런자료가필요해서요
1997년 11월 28일 임창렬 부총리가 일본 방문하여 미쓰즈카 대장상과 원조회담에 들어갔으나 "IMF로 가지 않으면 지원은 없다"는 답변만 일본측으로부터 듣습니다.
그리고 그 전부터 한국이 모라토리움을 선언할지도 모른다는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일본은행들은 한국쪽 자금을 아주 필사적이고 엄청난 속도로 회수하기 시작합니다. 일본의 한국 달러 회수로 인해 IMF가 가속화 됐다라는게 중론입니다.
당시 일본이 한국 뒤통수 친건 누가 봐도 사실입니다. 물론 여기엔 미국의 입김도 작용했었죠.
그리고 무슨 전화한통으로 태도가 바뀌었나요? ㅋㅋㅋㅋ 지금 개그하시는지.
김영삼 정부도 당시에 외환 빌릴곳은 일본밖에 없다 판단하여 막말로 일본 바지가랭이까지 붙잡았습니다. 당시 미국도 IMF에서 돈을 빌리고 한국 경제의 구조조정을 바랬으니까요. 그런대도 쌩깠어요. 오히려 언론이나 일본 넷우익들은 IMF전에 있었던 조선총독부 건물 폭파사건까지 거론하면서 인과응보라고 한국 비아냥 거리기까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