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도 잘 되었으면 하지만 수소차는 솔직히 좀 어려울것 같네요. 전세계가 다 전기차로 넘어가고 도요타 '미라이'로 수소차 팔던 도요타마저 작년에 수소차 버리고 전기차로 넘어간다고 하는 상황에 현대만 유일하게 계속 미련 못버리는거 같네요. 전세계가 다 전기차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다른 나라에서 현대차 하나때문에 수소차 충전소를 만들가능성의 거의 0.1프로에 수렴하는거 같은데 과연 현대의 수소차에 대한 미련이 득이될지 실이될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현대만 전기차로 넘어갈 타이밍 놓쳐버려서 어쩔수없이 수소차 붙들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물론 반전이 일어나서 미래에 수소차가 대세가 되어버리면 참 좋겠지만 가능할지
수소차라고 해서 수소발전기로 차가 가진 않아요. 똑같이 전기로 가는 전기차 인데.
수소를 가지고 발전기를 통해서 나온 전기로 모터구동해서 갑니다.
즉 전기차와 똑같고. 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로 가냐. 발전기로 나온 전기로 가냐 그 차이죠.
여기에 핵심은 폭탄의 위력을 가진 수소를 얼마나 안전정으로 보관하고 사고시에 폭파하지 않고 견디냐 그러고 수소를 전기에너지를 바꾸는 발전기 기술이죠. 이 기술이 현대차가 도요타와 같이 최고 기술력이죠.
문제의 본질은 그게 아니라 일반인이 차량 충잔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순수 배터리 전기차에 비해 수소차가 현격히 빠르다는 겁니다.
딱 하나만 예를 들어도 순수 전기차는 보편화될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명절때 고속도로에서 전기차 배터리 충전한다고 교통 마비 됩니다. 이로서 끝
현재 전기차가 대안을 많이 찾고 있죠. 배터리 자체를 통채로 교환하는 방식 그리고 빠른 충전 가능한 기술 개발.
이중에 배터리 교체 방식은 차량 마다 규격화 해야 해서. 타 브랜드간의 교섭이 힘들 수 있고. 그리고 차 량 성능에도 안좋죠. 요즘 배터리는 차 운동성과 트렁트나 실내공간에 여향을 미치지 않으려고 넓게 바닥에 까는데 이걸 교체 쉽게 하려고 트렁크나 그런곳에 몰아서 두면 전기차 가치는 확떨어지죠. 충전기술은 신소재 개뱔로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은 초기 단계고.
투 트랙으로 승용차는 전기차로, 화물차. 버스 등를 포함한 대형차는 수소차로 가는 방향은 옳다고 봅니다.
수소차의 경우, 충돌안전성은 담보가 되어야 하고요.
신기술 시장은 선도하는 쪽이 독식하게 마련입니다.
향후 과제는 한번 주입에 따른 긴 주행거리, 짧은 충전시간과 저렴한 연료비가 조기 활성화의 키가 되겠지요.
전기차는 500 km, 수소차는 1,000 km 가 임계치가 되어, 넘게 되면 시장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읍니다.
충전시간은 급속인 경우 10 분이내, 완속인 경우 30 분이내가 임계치가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구입시 정부.지자체 보조금 지급과 충전소설립 지원, 수소연료비 지원정책 등이 되겠읍니다.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기술과 시장선도를 위해 중국과 같은 과감한 정부지원이 요구됩니다.
법규로 아파트단지, 휴게소, 공원, 유원지, 대형 주차장 등 집약 및 놀이시설 등에 충전소 의무설치 규정 등을 두면
금상첨화가 되겠읍니다.
이것이 전제가 되어 성공사례가 된다면 타 친환경 부문에서도 푹발적인 기술력의 르네상스 시대가 되리라 봅니다.
사실 전기차는 배터리기술에 따라 사활이 걸려있는거고... 수소차는 충전소만 지으면 되는거죠.. 그리고 충전소도 규모의 경제만 키우면 충전소 건설비용도 떨어지고요 지금 현재는 공장에서 나오는 부생수소로 거의 충당이 된답니다.. 아마 그래서 현대가 투트랙으로 전기차 수소차 이렇게 가는게 아닐까요? 전기차는 배터리가 아직 멀었죠
인터넷 조금만 검색하면 아는 건데, 수소차의 장점을 모르는 경우가 많네요. 가장 큰 장점은 일단
1. 윗님 말씀대로 수소충전이고,
2. 전기에너지 저장과 사용: 유휴전력 사용량이 높아 전기사용효율이 좋아짐-발전소에서 초과로 생산된 전력은 거의 버려짐, 물론 모니터링하고 그리드 시스템으로 관리를 하지만 손실 발생.
3. 수소차는 가정용 발전기-차량내의 수소연료전지로 전기 생산하거나 바테리에 충전해서 사용
*2, 3은 수소차를 운영하는 나라의 전력 생산이 어떤 형태냐, 전력망(나라의 크기) 등 에 따라 효율성이 다름.
4. 환경 문제해결하는 교통수단의 끝판왕-수소전지사용을 위한 흡입에어의 여과, 오로지 물만 배출
안전문제: 수소는 확산 속도가 빠름, 한꺼번에 좁은 공간에 누출되지만 않으면 괜찮음. 지속적으로 수소 저장 합금이 가장 안전한 솔루션으로 보이지만 이건 충전속도가 느리고 양의 제한 때문에 문제가 있으며, 저장탱크의 일부적용되면 효율적일 수 있음. 우선 생각나는 것만 이정도이네요.
윗님들이 비슷하게 언급했지만, 중국이나 선진국이라도 기술 장벽이 낮으니 전기차에 몰빵해보이는 것임. 현대차의 수소차 기술 엄청 부러워함. 몇년전에 스웨덴 볼보도 기술 협력을 요청하는 등 앞선 현대의 기술에 관심 많음. 일본차 기술은 양산차만 먼저 생산했을 뿐이지, 현대 보다 다소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