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8-06-05 20:20
[기타경제] [중동지역 경제] 1인당 GDP와 명목 GDP 현황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2,241  

엄청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바탕으로 

부자나라가 많다고 알려져 있는 중동지역 



그러나 흔한 [중동 = 부자나라]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부국이라 불릴수 있는 나라는 

카타르. UAE, 쿠웨이트 이 3개국 정도로


그외에 2만불대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을 제외하면

중동에는 국민소득 낮은 나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심지어 심각한 내전을 겪는 예멘은 최빈국 수준 


최근에 셰일 오일과 여러가지 요인으로 

석유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중동지역 


하지만 이라크, 시리아, 예멘 등 

여기에 최근엔 잠잠해졌지만 IS라는 테러단체까지 

종교와 정치불안 등으로 테러가 끊이질 않는 지역이고 

아직도 내전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슬람교를 믿고 있는 나라들 사이에서도 

수니파와 시아파가 갈려서 

수니파의 맹주격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시아파의 맹주격인 이란이 으르렁 대는등 


경제에 매우 부정적인 요소도 많은 지역입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워낙 석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한 지역이라서 

어느정도는 경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흔히 중동으로 불리고 있는 아라비아반도 아랍권 11개국과 

이란까지 


12개국의 중동지역 1인당 국민소득과 명목 GDP 현황 











[2018년 대한민국과 중동지역 12개국 경제규모/인구 비교] (IMF. 2018. 4월 최신) 



(1)



- 대한민국 (명목 GDP : 1조 6932억 4600만 달러)

- 아랍 11개국 (명목 GDP 총합 : 1조 5808억 9000만 달러)

- 이란 포함 중동 12개국 (명목 GDP 총합 : 1조 9997억 6500만 달러) 




(2)



- 대한민국 (인구 : 5118만 1299명)

- 중동지역 12개국 (인구 총합 : 2억 2842만 6218명) 


1. 이란 (8202만 1564명)
2. 이라크 (3919만 2111명)
3. 사우디아라비아 (2857만 1770명)
4. 예멘 (2803만 6829명)
5. 시리아 (1802만 8549명)
6. 요르단 (1024만 8069명)
7. 레바논 (622만 9794명)
8. UAE (607만 2475명)
9. 오만 (342만 4386명)
10. 쿠웨이트 (287만 5422명)
11. 카타르 (231만 4307명)
12. 바레인 (141만 942명) 




 


[2023년 대한민국과 중동지역 12개국 경제규모/인구 비교] (IMF. 2018. 4월 최신)




(1)



- 대한민국 (명목 GDP : 2조 1546억 4900만 달러)

- 아랍 11개국 (명목 GDP 총합 : 2조 3662억 7300만 달러)

- 이란 포함 중동 12개국 (명목 GDP 총합 : 2조 8385억 8900만 달러)











<2018년 중동지역 12개국 명목 GDP 현황> (2018.4월 IMF 최신)



* 대한민국 (1조 6932억 4600만 달러)




1. 사우디아라비아 (7480억 300만 달러) 

2. 이란 (4188억 7500만 달러)

3. UAE (4118억 2900만 달러)

4. 이라크 (2232억 5800만 달러)

5. 카타르 (1838억 700만 달러)

6. 쿠웨이트 (1353억 500만 달러)

7. 오만 (826억 2000만 달러)

8. 시리아 (600억 4300만 달러)

9. 레바논 (536억 2000만 달러)

10. 요르단 (425억 5300만 달러)

11. 바레인 (378억 4100만 달러)

12. 예멘 (138억 4000만 달러) 










<2018년 중동지역 12개국 1인당 국민소득 현황> (2018.4월 IMF 최신) 



* 대한민국 (3만 2775 달러)




1. 카타르 (6만 6202 달러)

2. UAE (3만 9484 달러)

3. 쿠웨이트 (2만 9880 달러)

4. 바레인 (2만 5547 달러)

5. 사우디아라비아 (2만 2650 달러)

6. 오만 (1만 9391 달러)

7. 레바논 (1만 1775 달러)

8. 요르단 (5838 달러)

9. 이라크 (5601 달러)

10. 이란 (5086 달러)

11. 시리아 (2806 달러)

12. 예멘 (449 달러) 












<2023년 중동지역 12개국 명목 GDP 현황> (2018.4월 IMF 최신)



* 대한민국 (2조 1546억 4900만 달러)




1. 사우디아라비아 (8660억 4300만 달러)

2. UAE (5153억 5900만 달러)

3. 이란 (4723억 1600만 달러)

4. 이라크 (2897억 9500만 달러)

5. 카타르 (2287억 4500만 달러)

6. 쿠웨이트 (1737억 7800만 달러)

7. 오만 (982억 700만 달러)

8. 시리아 (자료 없음)

9. 레바논 (682억 9000만 달러)

10. 요르단 (555억 9600만 달러)

11. 바레인 (455억 5700만 달러)

12. 예멘 (249억 300만 달러) 








<2023년 중동지역 12개국 1인당 국민소득 현황> (2018.4월 IMF 최신) 



* 대한민국 (4만 867 달러)




1. 카타르 (8만 562 달러)

2. UAE (4만 2504 달러)

3. 쿠웨이트 (3만 3446 달러)

4. 바레인 (2만 7856 달러)

5. 사우디아라비아 (2만 3752 달러)

6. 오만 (1만 9707 달러)

7. 레바논 (1만 4297 달러)

8. 요르단 (6832 달러)

9. 이라크 (6404 달러)

10. 이란 (5450 달러)

11. 시리아 (자료 없음)

12. 예멘 (714 달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귀요미지훈 18-06-05 21:16
   
2018 --> 2023
IMF에서는 한국 gdp 늘어나는 것보다 중동(아랍11개+이란)지역 gdp가 더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군요.
국내외 기관들에서 한국은 향후 5년간 연간 약 3% 성장으로 OECD 국가들 중 최고수준의 성장율 전망하고 있고...
중동지역은 작년에 2.6% 성장했는데 향후 5년간은 성장율이 대폭 상승할거로 예측하는 모양이네요. 그럼 IMF에서는 (셰일가스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적어도 향후 5년간은 기름값이 안 떨어질거로 예상하는듯 합니다.
     
스크레치 18-06-06 22:05
   
예리한 분석이십니다.

거기에 명목 GDP에는 변수중에 인구가 포함되어 있어서

저 지역은 아직 인구가 꽤 늘어날것도 감안을 해주셔야 할거 같습니다.


우리는 5년뒤에도 인구가 크게 늘어날거 같지는 않은 상황이구요
자그네브 18-06-05 22:12
   
중동의 카타르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 정도에 동남아의 브루나이 북아프리카의 리비아 정도가 1980년대에 고유가를 무기로 선진국 수준의 높은 1인당 gdp를 자랑했던 적이 있었죠. 지금 많이 빛바래서 29위수준인 한국보다 높은 나라는 카타르와 아랍에미레이트뿐... 사우디는 저게 무슨 부자나라인가 싶구요.. 석유부자의 대명사였었는데...
     
스크레치 18-06-06 22:08
   
지금도 카타르, 쿠웨이트, UAE, 동남아 브루나이는

단순하게 국민소득으론 선진국 수준이긴 합니다.


다만 저런 유형의 소위 "기름국" 들을 국제사회에서

선진국으로 부르지 않을 뿐



사우디는 어쨌든 이슬람 사회 맹주, 큰형님 같은 이미지가 있고

과거부터 쌓아왔던 중동의 부자나라 할때 항상언급되던게

사우디여서


아직 엄청난 부자나라 그런 이미지는 남아있는듯합니다.

물론 국왕 일가는 우리 상상 초월할 정도로 부자긴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저쪽은 왕가와 그 가문들에 막대한 부가 집중되어 있는곳이니까요



사우디는 부자나라는 아니고

개발도상국 상위권 정도 나라는 될거 같습니다.

5년뒤에도 2만불대 정도는 되는 상황이니까요
이아루 18-06-06 22:06
   
우린 100원 벌기 위해선 95원 쓴다면 저들은 기름팔아 50원만 쓰면 되서 우리보다 여유 재정이지 않나요?
그냥 땅파서 수십년 동안 장사로 국가 자산도 어마어마 하던데요.
멀리뛰기 21-01-02 14:06
   
[기타경제] [중동지역 경제] 1인당 GDP와 명목 GDP 현황  잘 보았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4:15
   
[기타경제] [중동지역 경제] 1인당 GDP와 명목 GDP 현황 감사합니다.
 
 
Total 16,33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3042
10463 [자동차] 日렉서스 도요타 사라졌다..수입차 시장에 무슨 일이? (21) 스크레치 11-18 5156
10462 [기타경제] 니쥬가 꿈꾸는 세계재패, 폭망하는 일본경제와 닮았다. (53) 세월의소리 11-18 4856
10461 [자동차] 日 전기차의 추락…도요타·닛산 올들어 '글로벌 톱10… (35) 스크레치 11-18 5154
10460 [기타경제] 중진국 함정에 빠진국가 현황 (7. 터키) (IMF) (36) 스크레치 11-18 2948
10459 [전기/전자] 삼성전자, 美오스틴에 EUV전용 시스템LSI 생산능력 70K 신… (12) 흩어진낙엽 11-18 2640
10458 [전기/전자] 中 칭화유니 부도 위기 (24) 스크레치 11-18 5001
10457 [전기/전자] 삼성전자, 2022년 3나노 양산 첫 공식화…TSMC에 맞불 (13) 워해머 11-18 3552
10456 [전기/전자] 오포 롤러블폰 공개 'OPPO X 2021' (37) 카카로니 11-18 3825
10455 [전기/전자] 中화웨이 삼성과 경쟁포기 (48) 스크레치 11-17 8642
10454 [주식] 금일의 계좌 수익률 (4) 지팡이천사 11-17 2544
10453 [기타경제] 중진국 함정에 빠진 국가들의 사례를 보면, 빈부격차가 … (18) 빛둥 11-17 2574
10452 [기타경제] 아시아 양대선진국 韓日 최저임금 현황 (11.16 기준) (7) 스크레치 11-16 7114
10451 [잡담] 마이크론 현실.. (19) 고고싱 11-16 7513
10450 [전기/전자] 中 전문가 삼성 엑시노스 2100 성능 스냅드래곤 875 앞서 (22) 스크레치 11-16 7082
10449 [전기/전자] 넥스틴 "검사장비 국산화 나선다" (6) 스크레치 11-16 3240
10448 [기타경제] 30여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는 아시아나항공 (17) 스크레치 11-16 3144
10447 [기타경제] "RCEP 위험하다" 최대 수혜국 일본, 축포 안 쏘는 이유 (18) 스크레치 11-16 4695
10446 [금융] 오늘의 환율 (5) nakani 11-16 1738
10445 [주식] 금일의 계좌 수익률 (14) 지팡이천사 11-16 1851
10444 [기타경제] 중진국 함정에 빠진국가 현황 (6. 멕시코) (IMF) (8) 스크레치 11-16 1809
10443 [주식] 고수들은 왜 장투를 할까? (5) 멀리뛰기 11-16 1705
10442 [전기/전자] 삼성의 독식 韓 스마트폰 점유율 70% 돌파 (42) 스크레치 11-15 5878
10441 [자동차] 韓전기차 주행거리 벤츠 앞서지만..충전인프라는 中 30분… (27) 스크레치 11-15 3636
10440 [전기/전자] 인도는 왜 삼성 공기청정기에 반했나 (5) 스크레치 11-15 3805
10439 [자동차] 가솔린·디젤車의 종말?..英·美·中 이르면 2030년 판매금… (17) 스크레치 11-15 2309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