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잘보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잘 안해서 그쪽 기사는 여기서 잘보고 있네요. 반도체 월 수출액만 100억달러가 가뿐히 넘는거 보고 놀랐는데 이러면 연간 수출액이 단일품목으로 최초로 1000억 달러는 가볍게 넘겠네요. 지금도 어마무시한데 여기다가 시스템 반도체도 성장하면 어케되나 하는 약간의 설렘과 두려움?이 있네요. 당연히 쉽지는 않겠지만 전체 파이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도 포기하면 안된다고 보네요. 언젠가는 국산 씨피유를 사는 날이 올수 있기를 바라 보네요.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64~72단 제품을 생산 중인 한국 기업과 중국과의 기술 격차는 4~5년(낸드플래시)에서 5~6년(D램)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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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멀다하고 업그레이드가 되고 신기술 적용한 고집적 반도체가 나오던데 4~6년 차이면...
한중간 기술격차 0.5년이다 또는 역전됐다...라는 멍멍이 소리를 아직도 하는 사람이 있던데...그럼 내년엔 중국반도체가 한국을 제치고 세계시장 휩쓸겠어요. 아니 이런 얘기가 15년전부터 나왔으니 중국 반도체가 벌써 진작에 세계시장을 휩쓸고 있어야 정상인데 현실은 아직 제대로 된 반도체 만들지도 못하고 있으니..일본이 매번 월드컵 때마다 우승이 목표라는 멍멍이 소리와 동급인 듯...
"---------중국 업체들이 정부의 파격 지원을 무기로 제품을 쏟아내면 철강·디스플레이처럼 가격 하락→세계 시장 재편→중국 기업 약진이라는 구도가 되풀이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오브젝티브 애널리시스의 짐 핸디 애널리스트는 "중국 경쟁사들이 양산을 하면 공급 과잉 심화로 세계 1~3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중 한 곳은 시장에서 사라질 수 있다"고 했다.--------------"
중국 경쟁사들이 저가 저품질의 낸드, 메모리반도체를 쏟아내면 미국 마이크론부터 넘어서야 하는데
미국이 하나 남은 메모리반도체 업체가 죽는걸 보고만 있을까??????
과거에도 하나 남은 메모리업체 살릴려고 한국 일본에 반덤핑관세 걸어서 살렸구만,,, 다행히 그때 삼성은
클린턴한테 편지 써서 0.5%만 덤핑관세 맞아서 타격 입지 않은것은 천우신조다.
중국이 어려운것이 첨단 반도체 기술 도입을 미국이 막는것도 있지만 낸드나 메모리는 필연적으로
마이크론을 넘어야 하는데 그걸 미국이 받아들일수 없다는것이 더 큰 걸림돌로 작용할것이다.
중국이 무서운건 일당독재라 무조건 앞만보고 갈수 있는데다 기술 확보를 위해서는 물불안가리고 엄청난 내수 시장으로 인해 상황이 나쁘지도 않죠.
중국 정부에서 천문학적인 비용 밀어 줄테고 정부 말 한마디면 무조건 따를 기업들 넘치니 수율 안나오고 성능 좀 떨어젿 내수나 후진국쪽으로 저가에 재품 돌리면서 기술 개발한다면 삼성도 안심할수 없죠.
우리가 그렇게 일본 따라 잡았고 중국도 그리 할겁니다.
반도체 제작 하는 업체는 많습니다.
직접 개발하기보다는 그런 업체들 인수하거나 인재들 수입하면 됩니다 몇년 차이 이런건 돈 좀 쓰면 근처까지 따라 잡는건 금방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가장문제는 천문학적인 초기 투자 비용과 일정 시간머다 재투자죠. 이래서 자본집약 산업이라하는데 기존 삼성과 경쟁하던 업체들은 치킨게임으로 인한 적자로 재투자를 못하며 무너져 갔는데 중국은 밀어줄 물주가 아주 튼튼하고 좀 성능이 모자라도 사서 받쳐줄 세계적인 업체들이 국내 가득하죠.
우선 중국 인도만해도 세계인구의 30프로입니다.
지금 상황도 몇년간 메모리 호황 맞으며 반도체 가격 폭등으로 중국에서 선전해 가격 떨어지길 바라는 여론이 많은 편이고 앞으로 반도체 수요는 더욱 늘거라 기존 업체들 생산량증가분 보다 필요분이 더욱 늘듯해서 중국 진출의 호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