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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31 16:04
[잡담] 미국의 중국 경제 제제는 성공할까요?
 글쓴이 : 공노비
조회 : 3,263  

중국 제조 2025에 맞춰서 미국이 중국산 기술제품에 대해서 25%관세를 부과할 거로 보여지는데요

중국은  반박해서 미국산 대두가 수입을 급격히 줄이고 있어요.

둘다 어찌어찌해서 50조원 규모 관세가 부과 될거고 수익성 좋은 중국이 더 큰 피해를 입게 되겠죠.

다만 50조란 금액은 미국 중국 경제 규모에 매우 작은 금액이란 것을 감안하고

추가적인 경제 제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을 견제하기 위해서 시리아 전쟁이 났고( 가스관도 시리아전쟁의 주요원인입니다)

그로 인해 미국의 전쟁비용이 7조달러가 넘었고

트럼프 감세 정책으로 인해 미국 정부의 재정압박이 커졌구요

하지만 3%에 가까운 고성장으로 인해 어느정도 메꿔질 것 같네요.

(중국의 일대일로의 경제성에 대해서  의문이 들긴 합니다.)


다만 중국의 기술적 능력에 대해서 언급하면 중국의 우리나라의 기술적 격차는 0.7년이 나고

반도체를 제외하곤 대부분 따라잡았다고 봐지는데요.

1분기에 반도체를 제외하면 마이너스 성장이라고 하니 더 와닿는 것 같아요

 AI, 가상화폐, 양자컴퓨터 분야등의 미래 산업에선 중국이 우리나라를 넘어 섰을 정도로 첨단 산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요. 화웨이, 텐센트, 바이두같은 회사가 대표적이죠.

또 미국내 중국 유학생의 비자를 1년이내로 제한하는 것도 중국의 호소식인데 고급 인력이 미국에 남지 않고 중국을 돌아오는 것도 중국 제조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구요.


앞으로 트럼프 재임동안 경제제재를 가하더라도 저는 약간 늦은 감이 없지 않나 싶네요.

경제 제재 확대로 인해 중국의 수익성이 급감해서 내년부터 효과를 발휘해서 우리나라가 반사효과를 누렸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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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1 18-05-31 16:46
   
미국이 분위기가 조성되고 중국을 죽여야겠다고 결정이 나면 중국은 3년안에 폭삭 망합니다.
일부는 중국의 gdp니 뭐니 하며 마치 미국과 비등하다니 하지만 근본적으로 경제는
전세계의 통화가 달러 기축통화가 미국이라. 이는 도저히 싸움 자체가 안되고
공산주의 국가보다 민주주의 국가가 훨씬 많기에..
무력으로 하지도 않고 경제전쟁이 나면 중국은 그냥 길면 3년..

그럼 미국이 가진 파워에 대해서..
중국과 적이 되어 죽이겠다고 하면.
우선 중국내 미국기업들 전부 다 빠져나감. 짱깨들 지저분하게 대만하고 수교하면 중국과 수교 못한다고 하듯이.
미국이 중국과 무역을 하면 미국과 무역을 못하게한다고 하면..
중국의 대부분 기업들 다 빠져나옴. 남은 중국기업들도 수출못하고...문닫죠.

게다가 중국에 달러사용 못하게하면. 뭐 그냥 큰 풍선일뿐..공기빠지면 어찌되는지 뻔하죠.
그동안 단물 빨고 까부던 중국인들..자기가 가진 재화 즉 위안화..가치가 급폭락..
다시 이전의 중공으로 돌아가는 수밖에..농사짓고 밥먹고 ..화장실 문도 없는데서 서로 얼굴보며 싸대고 있는
시절로 돌아가는거지요.
영어탈피 18-05-31 17:13
   
위에서 언급하신 화웨이 텐센트 바이두 전부 자국내 중국에서만 먹히는 기업들...
     
공노비 18-05-31 17:34
   
화웨이는 월드 클래스죠
          
하루가 18-05-31 22:41
   
얼어죽을 월드클래스.. ㅎ
          
할쉬 18-05-31 23:40
   
월클같은 소리 하고 있네..
그래서 화웨이 세계 기업 순위가 몇위인지 보고 와서 말하든가..
마칸더브이 18-05-31 17:22
   
이번 기회에 중국한테 정의실현 좀 했으면

미국 아니면 유럽이나 어느나라도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지금이 딱 적기라고 봄
참치 18-05-31 17:47
   
핵심은 중국의 수출주도형성장에서 내수주도형성장의 전환이고,  키워드는 국제자유무역에서의 중국의 불공정행위가 되겠지요.

중국이 내수주도형성장을 하기엔 중국인민들이 가난한데,  내수를 외국기업에 뺏기지 않고 수출주도를 유지하려고 하다보니,  타국에 대한 불공정행위를 밥먹듯이 하고 자빠졌죠.

글로벌기업들은 수익 보다 경쟁을 위해 중국시장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경향이 크고, 중국의 노골적인 기술빼먹기나 중국기업특혜에 대해, 각국과 기업들이 매우 우려하는고 있는 상황임.

미국이 중국의 불공정행위를 제재하고 시장을 흔들면,  글로벌기업들이 연이어 손털고 나올 겁니다.  이에 반기를 들며 중국이 팽창주의를 더 가속화 시킬 경우, 그 빌미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를 당하게 되겠죠. 이래저래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겁니다.

겉으로 보면 중국과 미국의 대립관계 같지만, 사실상 중국의 경제성장의 이면에는 공산주의와 팽창주의가 혼합된 로드맵이 있습니다.

사실상 서방의 자우민주와 중국의 공산주의가 충돌하는 양상이고,  자유시장을 흐리는 중국의 기업들은 국제사회의 제재대상이죠.  미국과 중국의 싸움이 아니라 중국과 서방의 싸움입니다.

중국에 대한 불만은 결국 터지게 되어있고,  자본은 중국에서 동남아와 인도로 옮겨가게 될 겁니다.

중국은 부족한 내수와 좁아지는 수촐로를 타파하기 위해 서부지역 개발에 뛰어들고 있지만, 이쪽은 정세가 좋지 않아서, 중국경제가 흔들리면 흔들릴 수록 불안과 소요사태가 일어날 확률이 높지요.

미국은 경제 뿐만 아니라 이런 정국불안에도 관여하며 흔들어버립니다. 티벳과 위구르가 독립하는 날은 그때가 될것 같네요. ㅎㅎ 그들이 독립의지가 꺾이지 않았다면요.
환타쥬스 18-05-31 18:37
   
보호무역의 핵심은 무역적자 감소에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트럼프의 보호무역은 단기적으로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600억달러의 관세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현재 중국이 미국에게 천문학적인 흑자를 기록해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금액이지

미국이 기록하고 있는 적자국중 2위가 멕시코인데 711억달러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위인 일본이 688억달러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요.

참고로 한국은 229억달러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600억달러 관세폭탄 얘기가 나올때 중국의 대처는 고작 30억달러 관세였습니다.

이건 누가봐도 중국이 확전을 피하는 것이고 그나마 체면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호무역은 결국 부메랑으로 미국에게 돌아오겠지만
그렇다고 미국이 손놓고 있을 상황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리홈 18-06-01 02:39
   
결론적으로 말하리다......

"미국이 불공정무역으로 중국에게 약탈당한 액수의 7 배를 향후에 회수하게 될 것이다"
라는게 윗분의 예언이므로 두고 봅시다요.
참, 중국엔 종교의 자유가 없으므로 감이 잘 와닿지 않겠구먼 서두요.

https://www.youtube.com/watch?v=VCfiN7HuKi8 (트럼프 대통령 당선 예언한 마크 테일러 "남북통일 멀지 않다")
.....위 동영상 후반에 미국이 적에게 약탈당한 액수의 7 배를 회수하게 될 것이란 예언이 나오네요.

중국이 중진국함정에서 벗어나는 기간은 잘하면 2030 년 못하면 2050 년이라 전문가들은 예측하더군요.
아님 경제추락으로 영원히 ..... (경제추락 원인은 아래 이춘근의 빚의 만리장성 1,2 에 자세히 기술됨)
세계적으로 지난 50 년간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국가가 101 개국중 13 개국에 불과하네요.

중국정치는 사회주의이고 경제는 국가자본주의이자 정실자본주의로 꽌시로 언결되어 계층별로 부패가 만연하네요.
토지소유권이 아닌 사용권만 주어 인간의 욕구에 미흡하므로 최선을 다하지 않아 불효율이 널려있네요.

부패, 부조리와 불합리를 제거하려면 개혁 (자유민주 시장경제)을 해야 하는데 정치적안정을 위해 현상황에서 개혁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경제에 정치가 개입하는데 문제가 있고 불공정교역이 만연합니다.

중국에서 세계 통화량 증가분의 63 % 에 해당하는 통화량증가에다가  그 속도가 3 년전의 2 배라 하니...
엄청 위안화를 찍어내어 철강, 면화 등 국제원자재를 사재기하는 모양이더군요.......
뭐~, 허접한 화폐용지 발행비 만으로 비싼 원자재를 사재기하니 장사를 잘 하는지 모르겠지만요....비정상적이죠.
산업 ,금융 및 부동산 등 전부문에 걸친 과잉 유동성 해소라는 엄청난 과제에 직면하게 되지요.

일예가 일대일로에 들어가는 철도, 도로, 송유관 등 엄청난 양과 일대일로 요지에 들어앉은 10 ~ 20 만 인구 수용의
50 여개 유령도시들이 시리아와 이란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계속 유령화하거나 쓸모없는 인프라 투자로 남게 되네요.
도시간 장거리 초고속철로를 만들었는데 비싼 운임으로 이용자가 별로 없으니....비효율과 낭비의 극치이지요.
이런 케이스가 비일비재하다는게 문제인 것이지요.

그런 식으로 얻은 원자재로 필요성에 관계없이 세계 최고층의 마천루를 대량 짓고 있는데,
과잉 부동산투자로 비효율의 극치이자 경제몰락 직전의 징후이기도 하죠.

지금 중국의 문제점은 기업들 (국영기업들이 더욱 문제)이 빚을 빚으로 갚고 있고, 정부 또한 문제를 해결 (구조조정)하기보다 문제를 더욱 더 키우고 있다는 것이지요.
8 대 기간 산업들은 전부 공기업들이 장악하고 있지요.
국영기업들이 고용하는 인력은 총 근로인력의 8 % 인데, 자산은 50 % , 임금 또한 50 % 로 비효율의 한 예이죠.

중국의 국가 부채비율은 GDP 의 277 % (서방예측 300 ~ 350 %)에 달하는데 증가속도가 빠른게 문제인 것이죠.....
여기에 한국의 사채와 비슷한 그림자금융 (GDP 의 60 % 추측)은 제외된 숫자입니다.
그런데 빚의 40 % 는 갚을 수 없는 불량채권이네요.

노동인력이 2015년 부터 감소하기 시작해서 2030 년까지 4,500 만명, 2050 년까지 추가로 1억 5천만명이 감소하는데 질병이나 전쟁으로 인한 감소속도와 대동소이합니다....

의도하지 못했던 잘못된 1979 년 1 자녀 정책으로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는 국가가 되네요.
2015 년에 노동인구 7.7 명이 1인의 노인을, 2030 년에 4 명이 1 명의 노인을, 2050 년에 2 명이 1 인의 노인을 부양해야 되지요.
2015 년 1 자녀 정책을 풀었지만 이미 때는 늦은 것이죠.

원래 가구당 2.2 명의 자녀가 있어야 인구가 유지된다 하네요.

중국의 빈부격차를 나타내는 불평등지수 (지니계수)는 0.53 ~ 0.61 로 상당히 불안정하네요.
한국은 0.30 , 일본이 0.33 이고요, 35 개 OECD 국가중 빈부격차가 가장 높은 칠레조차 0.46 이니
중국의 빈부격차는 상당히 높은 편이지요.

중국에서 매년 평균 대규모 폭동이 18 만건 (중국 통계)에서 30 만건 (서방측 통계)에 이른다 하지요.
서방측에서 예측하는 중국판 서브프라임으로 중국경제가 추락하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윗분과 서방측 전문가들은 중국의 민주화나 분열을 암시하거나 예측하고 있어요.....
윗분께서 말씀하시길 한반도 북쪽, 중국 순으로 복음이 전해진다고요.
한반도 북쪽은 한반도통일로, 현 구도로 볼 때 중국의 민주화는 정치적인 결단이나 중국의 분열로써만이 가능한데
종교의 자유로 인해 복음이 가능해 지니까요.

그러나 타임트래블러의 언급에서 2030 년까지 중국은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로 공산주의 일당독재를 버리고 민주화된다고 하니, 미루어 짐작하건대 정치적 이유라면 중국의 분열은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나, 경제적 이유라면 중국의 분열가능성은 농후하다 봐야겠지요.
아님, 그 역일  수도 있겠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mZQJPaqVik
([시간여행] 트럼프와 중국 및 북한, 12 년 후의 미래를 이야기한 시간여행자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 통과)

한편 김정은이와 시진핑의 몰락을 암시하는 동영상도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49vgqkXQMJA
(아시아의 지하교회는 지상으로 올라온다 - 미국 유명 사역자 행크 쿠네만 예언)


https://www.youtube.com/watch?v=WG17WGpQFhw
([이춘근의 국제정치 35회]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https://www.youtube.com/watch?v=DD36rHzcP1M&t=2495s
([이춘근의 국제정치 37회]​ 중국 경제 (1) : 빚의 만리장성)
https://www.youtube.com/watch?v=mpIxn2yFYPE
([이춘근의 국제정치 41회] 중국 경제 (2) : 빚의 만리장성 )
귀요미지훈 18-06-01 03:10
   
다만 중국의 기술적 능력에 대해서 언급하면 중국의 우리나라의 기술적 격차는 0.7년이 나고

반도체를 제외하곤 대부분 따라잡았다고 봐지는데요.
--------------------------------------------------
이거부터 헛소리...15년전~최근까지 신문기사 찾아보셈. 이 소리 매년 나오는 소리임.
1년 차이난다..다 따라잡혔다. 양치기 소년도 아니고..ㅎ

조선, 반도체, 가전, 철강,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등등 따라 잡기는 커녕 중국은 아직 멀었음.
것도 중국은 해외진출은 못하고 중국 내부 수요 및 정부지원으로 근근히 버티는 수준일 뿐...
AI? AI 하려면 빅데이터 해야하고 빅데이터 하려면 이걸 뒷받침할 반도체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도 중국은 한국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한국산 못구하면 걍 중국 내에서만 놀아야 됨.
잔잔한파도 18-06-01 14:10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제재의 성공은 미국의 손에 달린 일이고 그 미국의 손은 중국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멈추든 더하든 한다는 것입니다. 제재의 주체가 미국이지 중국이 아니기에 그 제재를 멈추냐 안 멈추냐의 차이만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공하냐 안하냐의 문제보다 언제 어떻게 제재가 멈출 것인가가 더 쟁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국은 미국에게 자기 패를 다 보여주며 반응하고 있고 미국은 그걸 다 보면서 구역 정리를 하고 있죠. 미국에게 나 이런 반응할꺼다 하며 미리 알려주고 진행하는 것도 중국 스스로도 위치가 어디인지 상황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재가 성공하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제 제재는 이미 성공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세계 중요 분쟁지역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시리아를 포함한 중요 분쟁 지역에는 중국이 대부분 걸쳐 있고 그 분쟁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개입된 분쟁지역들에는 중국도 연결된 지역들이 많죠. 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중국이 떠 안고 있는 중이고 중국이 구상한 계획들이 틀어지고 있죠.

  미국이 동기부여 되어서 마음만 먹고 정말 몇 년 작업해버리면 윗 분들 댓글처럼 중국은 분리될 수 있습니다. 아랍국들 민주 시위를 작업했던 것처럼 미국 안보기관이 뒷작업하면 중국이 가지고 있는 뇌관들도 터지겠죠.
  하지만 잘 모르지만 드러난 많은 정보에서 중국을 그렇게까지 몰아부치진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중국내 소수민족을 도와주고 있는 것은 계속하고 있겠지만 판 키우지는 않고 있는 것을 보면 미국도 중국을 러시아 처럼 여러 차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의 경제 제재는 미국이 이 정도 하다가 원하는 것을 얻으면 그만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다음에 자국의 상황과 중국의 흐름을 보면서 시기 적절할 때 또 제재를 할 수도 있을 겁니다. 미국이 제재할 수 있지만 중국은 미국을 제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정치적 경제적 긴장을 줄 수 있는 대상을 찾을 때까지는 중국을 그대로 내버려두고 관리 대상으로서 구역만 만들어 놓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정치인들 기본 원칙은 긴장을 주는 나라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냉전때는 소련을 사용했고 그다음은 중동이며 지금은 중국입니다. 러시아를 망가뜨렸지만 완전히 망가지면 안되기 때문에 제어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작업해 놓았고 중동은 잘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중국도 그 범주에 있는 것이고요.
  물론 미국이 일강체제롤 유지하기 위해 기축통화, 원자재 소유, 교통로 점령 등등 알려진 사실들 때문에도 있지만, 그러한 것들 전부도 정치 경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이 계속 중화사상에 입각한 팽창주의를 고수하는 한 경제 제재를 받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중국의 경제 제재는 실패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될 수 없는 이슈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저 언제까지 어느 선까지냐의 문제만 있는 것 같습니다.
Sulpen 18-06-01 16:41
   
ㅋㅋ
뭐이렇게 진지하게 댓글을 달아주세요. 본문글에서 작성자가 하고싶은 말은 이거밖에 없습니다. 내용전개상 이런 내용이 왜있지 싶은 부분이 이런 글 작성자들이 정말 하고 싶은 말입니다
-------------
다만 중국의 기술적 능력에 대해서 언급하면 중국의 우리나라의 기술적 격차는 0.7년이 나고

반도체를 제외하곤 대부분 따라잡았다고 봐지는데요.

1분기에 반도체를 제외하면 마이너스 성장이라고 하니 더 와닿는 것 같아요
     
프리홈 18-06-01 22:33
   
한마디로 미국, 일본, 독일은 헤드 국가, 중국은 바디 국가이죠.
미국은 특허의 반이 국제특허이자 높은 수준이고요, 중국은 5 % 만이 국제특허에다가 낮은 수준이 대부분입니다.

중국은 몸으로 떼우는 수준이고요, 한국도 아직은 헤드 국가가 아닙니다.
그런데 중국의 떼우는 몸값이 비싸져서 별 매력은 없답니다.
한국이 빨리 헤드 국가로 진입해야 하지요.

한국이 헤드 국가가 되면 중국과 서로 경제적으로 보완관계가 되어 일정부문 시너지를 기대할 수는 있겠네요.
스크레치 18-06-01 18:45
   
다만 중국의 기술적 능력에 대해서 언급하면 중국의 우리나라의 기술적 격차는 0.7년이 나고





-> 그냥 이부분에서 더이상 볼 필요도 없고 믿고 거릅니다.
h88h880 18-06-02 00:47
   
이 글을 올린 공노비라는 사람은 한국인이 아닙니다. 
속지 맙시다. 
'호소식'이라는 단어는 한국에서 절대 쓰지 않는 단어입니다. 
우리는 '희소식'이라고 하지 '호소식'이라고 쓰지 않습니다. 
중국인이나 화교일 확률이 거의 100퍼센트입니다. 
모두 속지 맙시다
멀리뛰기 21-01-02 14:05
   
[잡담] 미국의 중국 경제 제제는 성공할까요? 감사합니다.
멀리뛰기 21-01-08 14:13
   
[잡담] 미국의 중국 경제 제제는 성공할까요?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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