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진짜 이상해. 경제성장도 없었고 환율도 바닥인데 2017년 초 3만2천달러에서 4만1천 달러로 30프로나 성장해요? 완전 조작 느낌

환율 영향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일본이 3만2천불이었던건 2015년으로 그 당시엔 쿠웨이트가 1인당 국민소득이 일본보다

높았습니다. 그러나 쿠웨이트는 유가 하락등 영향때문인지

현재는 30위권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카타르가 얼마전까지 8만불 국민소득이었다가 6만불대로 주저앉은거 보면 대충 감이

오실겁니다)


2015년 이후에도 일본 경제성장률은 0~1%대로 선진국중 최하위권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상승한건 환율 영향이 젤 크다고 보입니다.

아베가 고환율 정책을 지금도 쓰고 있는데 환율이 상승한다고요?
지금 5월 18일자 1달러에 엔화가 환율이 110이고 2016년 12월31일에 116이었습니다.
특히 2018년에는 109~110사이에서 변동이 거의 없습니다

환율 변동 거의 없습니다
http://finance.naver.com/marketindex/worldExchangeDetail.nhn?marketindexCd=FX_USDJPY#

아베가 정책을 뭘 쓰는지와 상관없이

IMF에선 환율 평가를 그렇게 내부적으로 해서 국민소득 예상치 산출을 하니까요



환율 외엔 딱히 어떤 요소가 더 포함된거인지 까지는 알길이 없으나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매년 0~1% 최하위권으로 거의 변동이 없는데


국민소득이 늘어나는걸 설명할 요소가 마땅치가 않아 보이네요

IMF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요소들이 포함되어 매년 4월, 10월에 각국

국민소득 예상치를 내놓는지 그 산출 공식을 제공해서 내놓는게 아니라서요



경제성장률이나 물가상승률 등 요소에 딱히 큰 변동이 있는게 아니라면

달러로 환산되는 1인당 GDP는 환율요소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대한민국이 매년 3% 가까운 성장하면서도 진작에 3만불을 돌파하지 못한건

불과 1~2년전까지 환율이 거의 1160원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올해 1000원대 중반으로 떨어지자마자 당장 3만 3천불에 가까운 국민소득으로

예상되는건 대한민국도 그동안

반대의 의미로 (대한민국은 오히려 1인당 국민소득이 낮아보이는 효과)

환율의 영향이 상당히 있었다고 봐야겠죠

환율이 실제로 내렸는지 팩트부터 확인해야죠.
IMF가 예상치야 환율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겠으나 지금 저 자료는 현재 GDP거든요
네이버 시장지표에 보면 2017~18년 환율변동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미스테리한 거죠. 아니면 일본 정부의 조작이던가

예 무슨말인지 공감합니다.

IMF에서 실제 어떤 기준을 가지고 하는지 저는 뭐 알길이 없으니까요

1980 년대 호황기에 중국, 동남아 등에 투자한 자회사로 부터의 배당금이 경상흑자로 잡힌 것인데 경상흑자는  2017 년 218 조원으로 매년 10 % 정도 증가하는데 인구수대로 나눈값이 1 인당 GDP 에 더해져서 생긴 결과입니다.

해외에서 받은 배당금은 GNP에 포함되지 GDP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배당금을 GDP에 포함시킨다고 해도 2018년 GDP 증가분은 2017년 218조원의 증가분 10% 즉 21조원만 반영해야죠.

그러면 인당 14만원정도만 배분되요. 그런데 2017년 초 대비 8000달러 즉 800만원이나 증가했죠

일본 통계는 앞뒤가 맞지 않아요

유럽이 갑자기 뻥튀기되는 느낌인데
일본은 예상치이니 마이너스 성장도했고
낮아질 가능성이높죠

유럽도 환율버프가 큽니다

키라님 말대로 유로화도 환율버프 효과가 상당합니다.

독일 같은 경우 작년 예상보다 5천불 이상 뻥튀기가 되었고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모두 3천불 이상씩 뻥튀기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유럽은 이미 작년에 한번 뻥튀기 된 상황에서 또 한번 올해 뻥튀기가 되어서

소매치기와 강도들 그리고 노숙자들이 득실거리는 나라들이 포함 되어 있군요.

GDP는 잘 보았습니다...  PPP가 궁금 합니다..

[기타경제] [세계 부자나라 TOP30] 1인당 GDP 현황 (2018년) 감사^^

[기타경제] [세계 부자나라 TOP30] 1인당 GDP 현황 (2018년)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