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화재에 GM은 세 차례에 걸쳐 14만 대를 리콜했습니다.
[제시 오르테가/GM 볼트EV 수석엔지니어/지난해 11월 : "문제의 배터리는 공급업체인 LG화학이 한국 오창공장에서 생산했음을 확인했습니다."]
배터리 교체 들어간 비용만 1조 4천억 원.
배터리를 납품한 LG에너지솔루션과 제작에 참여한 LG전자가 이 돈을 모두 내기로 했습니다.
이미 올해 초 현대차 코나EV 리콜 비용 6천여억 원을 부담했던 LG에너지솔루션, 이번까지 합해 올해만 1조3천여억 원을 내게 됐습니다.
모회사인 LG화학이 지난해 거둔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이 넘는 금액입니다.
LG전자 역시 이번 리콜 비용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1012214952809
잘나갈때 조심해야한다...
한번에 훅 갈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