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61948

애플이 단가 걱정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
그만큼 가격 후려치고 많은 이익을 보는 회사가 저런 걱정을 한다는 게 믿을수가 없네요

지들 배는 더 불려야 하니까요.

공감

디스플레이의 LG는 이제 옛말이 된 건가요?

작년말정도 기준에서
LG가 소형 디스플레이 OLED 애플 납품에 참여한다고하고
삼성도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QLED로 LG랑 경쟁한다고 하더니

6개월 지나서 보니 양측 다 성공적이라고 보긴 힘든 상황이지요.

결국 대형 디스플레이는 LG, 소형 디스플레이는 삼성이 당분간 독주할거같네요.

의외로 기술력의 격차라는게 꽤나 큰거처럼 보입니다.

대형 디스플레이는 아직 LG가 1위입니다.

다만 이미 기사에도 나왔듯 삼성은 이미 상당기간 전에 LCD 산업이 여러업체 난립으로 포화될걸

예상하고 빠르게 OLED로 체질 전환에 성공해서

지금 현재 영업이익 내는거고


LG는 다소 늦었지만 이제 OLED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중국산 OLED가 있나요?

OLED 굴기타령하면서 만든다고는 한게 벌써 1~2년전인데

매번 소식 들려오는건 수율이 최악이라 실패했다는 소식밖에 없는걸 봐선


기술력이 안되어 접근자체를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리하게 투자하던 티앤마라는 중국 업체는 적자에 나가 떨어지기 일보직전이구요


세계 2위 디스플레이 업체라는 LG디스플레이 조차

중소형 OLED 수율 문제로 굉장히 어려워하는걸 볼때


LCD도 제대로 된 기술 없다는 중국 업체가 OLED를 효율적으로 양산하는게 쉬운일은 아니겠죠

단순 LCD 대량 양산하는거야 중국 제조업 주 특기니 하고는 있습니다만



고난이도 제조업 기술이 들어가는건 역시나 중국에겐 무리인듯 싶습니다.

애플은 단가 낮춰준다고 해도 판매가격 내리지도 않을 회사임.

그게 문제이기 때문에

삼성이 애플 영업이익 고려해주자고 내려줄 필요가 절대 없다는 이야기겠죠

어느 회사나 자신들의 영업이익 추구하는거야 당연하니까요


기업이 자선단체도 아니고

화웨이가 폴더블 폰 올 11월에 공개해 세계최초 타이틀 가지려는데 삼전이 보기에는 우습죠. 이미 완성 단계에 있어 당장 공개해도 되는데 세계최초라는 상징성 보다는 완성도에 더 초점을 맞춰 성급하게 출시해서 몇대 안 팔리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는 의도 같습니다.  공개 예정 시기가 내년 mwc일것 같은데 혁신이 사라진 스맛폰 시장에서 최소 10년간 사골처럼 우려 먹을수 있는 메가 히트 상품이 될것 같습니다. 현재 플렉시블 올레드 독점적으로 팔아 먹다가 폴더블 폰 시장이 개화하면 역시 독점적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도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점적으로 팔아 먹을것 같습니다. 조금 허무맹랑하게 들릴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같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된다면 한해 거두는 이익의 규모가 100조에 이르는게 꿈이 아닌 현실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단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의 파이는 정체되거나 역성장 한다고 전망되나 전체 파이는 여전히 커진다고 하니 메모리 대비 턱없이 부족한 시스템 반도체에서의 혁명적인 성장이 없다면 이 같은 실적은 불가능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세계 최초 타이틀에 목을 걸어야 한다면

지난번 ZTE가 허접 폴더블? 출시해서 이미 가져갔을수도 있겠네요 ㅋㅋ

뭐 폴더블이 아니라 디스플레이 두개 이어붙인거라 조롱거리로 전락하긴 했지만



그냥 컨셉으로 이런거 만들고 있다 정도 보여주기식으로 내놓을 요량이면

아무 의미없습니다.



그런건 이미 삼성은 수년전에 이미 했던거고

상품성이 있느냐, 과연 내구성이 있느냐가

폴더블 스마트폰 핵심입니다. (상품으로 내놓았는데

10번 접으니 금가고 깨지고 하면 그건 뭔 상황이겠습니까)

(게다가 폴더블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 가격 특성상 상당히 고가로 출시될것이 자명한

상황에 내구성이 없어서 몇달 못가 제품에 문제 생길정도라면

이 폴더블이란 제품자체가 아예 상품성이 없다고 보는게 좋을겁니다)



화웨이라는 회사에 디스플레이 회사가 있는것도 아닌데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어디서 가져온다고 저러는지 잘 이해는 안되지만

(들리기론 LG디스플레이랑 협력중이라고는 들은거 같습니다만. 정확하지는 않음)


이미 저 폴더블이란 컨셉 자체를 삼성전자가 수년전부터 내놓은만큼

폴더블 스마트폰 기술 수준에선 삼성을 따라올 스마트폰 회사가 없겠지요

삼성은 자체에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회사도 가지고 있고


삼성이 폴더블 내놓은다고 하니까

또 부리나케 LG와 애플이 2020년 정도 목표로 저 폴더블 만들겠다고 협력했는데


과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삼성으로서는 사도 좋고 사지 않아도 그만인 상황 아닌가요?
사지 않으면 자사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구매하면 자사 디스플레이경쟁력 강화.

애플은 울며겨자먹기입니다 삼성에서 벗어날수가 없어요

이미 삼성은 애플의갑질을 알기에 전세가 역전될가능성이 잇겟네요

삼성부품 의존도가 이제 50프로 이기때메 애플이 삼성없으면 애플의 품질은 하락하고 안팔리겠죠

아무튼 삼성의 디플 반도체 기술력은 세계적이고 독보적입니다

2000년에 하이디스가 중국에 매각만 안됐어도 이꼴은 안났죠. 그때 그러지만 않았어도 LCD에서도 지금쯤 중국 고전하고 있고 우리기업들 재미보고 있었을겁니다.

도시바 매각때 일본 정부까지 나서서 중국이나 대만쪽 자본에 팔리는걸 막은거 보면...

그때 하이디스 중국에 매각한거 허가한놈 잡아 족쳐야 합니다.

LCD는 이미 인도도 진입을 한 산업인만큼

언젠가는 접긴 했어야했고

그 시기가 중국업체 난립으로 조금 빨라졌다고 생각하면 편할거 같습니다.


OLED로 빨리 갈아타야죠

이미 삼성 디스플레이는 진작에 10년전부터 OLED 혼자 개발했고 잘 갈아타서 괜찮은데

LG 디스플레이가 걱정입니다.

대형 OLED는 꽉 잡고 있으나 수익을 내는 중소형에서 영 힘을 못쓰네요



그러나 문제는 한 2~3년후 OLED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수익 쫙 가져가고 나서

삼성은 다른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넘어갈듯 한데

LG도 그것에 발맞춰서 빠른 움직임을 좀 보여주길 희망합니다.

[전기/전자] 길어지는 애플의 고민, ‘어디서 OLED 받나?’...삼성은 비싸고 중국산은 못믿겠고 감사합니다.

[전기/전자] 길어지는 애플의 고민, ‘어디서 OLED 받나?’...삼성은 비싸고 중국산은 못믿겠고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