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805070245377

원화가 지금 너무 불안한거같아요 환율도 1180원대로 너무 가치가 하락하고 있고 다른나라들 환율은 거의 안정적이던데 그런면에서 기축통화가 될수있을까요

도대체 매번 이분은 뭐가 그렇게 불안하다는건지

저는 개인적으로 전혀 이해가 잘안되는데요


중국 헝다 사태로 어쩌구 하더니만 최근 환율은 일정추세로 안정화 되는 느낌인데 말이죠

올해 전반적으로 미국 달러화가 초강세입니다.


그리고 다른나라 환율이 안정적이라? (어느나라들을 얘기하시는건지?)

일본 엔화조차 작년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인데요


그리고 일시적인 환율 하락과 기축통화 되는것과 무슨 상관인가요?

그러면 환율 상승하면 기축통화 되는건가요?



오히려 우리가 기축통화국 반열에 올라가면

환율을 더 안정화시킬수 있게 되는 측면이 있지요

누가 일본엔화 말했나요? 신흥국통화들도 한국처럼 가파르게 상승하지 않았습니다 뉴스못보셨나요? 원화가치가 주요국중에 하락폭이 제일 크다고 나오던데 최근 1150원대 가던 환율이 벌써 1180원대 입니다 근데 뭐가 안정이 되고 있다는건지? 주요국들은 증시도 계속오르던데 한국은 계속 떨어지고 현실을 보세요

일본은 주요국 아닙니까?

일본 엔화가 110엔대까지 떨어진건 거의 2년만에 처음인데...



그럼 지난해 연말과 올해초에 환율 1000원대로 떨어졌다고

수출 망한다고 발광하던 언론들은 도대체 뭡니까?


떨어지면 떨어진다 난리

오르면 오른다고 난리...



그거 아세요?

올 연말에 다시 1100원대 초반으로 또 증권사에선 예상하고 있다는거...


환율이라는게 오를때도 있고 내릴때도 있는것이겠죠

뭔 환율 변동만 있으면 이렇게 호들갑에 난리인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GDP 2조 달러를 바라보는 대한민국이

경제성장률이 4%대 이상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들 이러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지난해와 합해서 경제성장률이 주요 선진국중 최고 수준입니다.)


증시하고 환율만 보이시고

경제성장률 견고한 추세는 안보이시는 모양이죠?



올초엔 그렇게 러시아 타령을 하시더니

최근 러시아 경제성장률 예상은 보셨는지요?

무려 5월에 비해 0.8%p 하향 조정되어

2.7% 성장 예상하더군요... (OECD 예상치)

스크레치님 러시아 루블 지금 계속 달러대비 강세고요 증시도 역대 최고치 찍었습니다 그리고 성장률은 나와봐야 아는겁니다 올 연말에 1100초반? 그건 그때 가봐야 아는거고요 어떻게 그걸 확신하죠? 그럼 최근 주가 하락이 헝다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하던데 정작 중국은 왜 오를까요? 일본도 영향이 적던데 한국은 계속 떨어지고 있죠

러시아 경제성장률이 불과 몇달만에 약 1%p 가까이 하향 조정되었는데

루블이 달러대비 강세이면 뭐합니까...

올해 초에는 뭔 자원 가격이 올라서 수출이 늘어나 러시아 경제성장률이 어쩌구

저한테 말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럼 님의 환율 예상치는 확신합니까?

환율이 어쩌구 하는 님의 예측 말입니다.


증권사보다 더 정확한 님의 예상치인건 제가 전혀 몰랐군요


중국 경제성장률 어제 대거 하향조정한건 모르세요?

지금 중국이 전력난때문에 사상 최악의 상황에 빠져들고 있습니다만

동남부 주요 중국의 경제지대에서 공장 가동을 멈출 정도입니다.


주식타령을 왜이렇게 하는지 모르지만

(주식에 올인을 하신분인지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전 주가하락이 헝다사건과 관련있다고 얘기한적 없습니다만

경제 전반에 대해 좀 세심하게 보시죠...

(경제 = 주식 이 아닙니다)




코스피 2020년 12월 30일 2873 포인트에서

지금 3100포인트면 아직도 지난해에 비해서 우리도 역대급인데요

(즉, 대한민국 사상 첫 코스피 3000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중앙은행이 개입해서

주가 올리고있는 일본 증시는 굳이 언급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군요...

ㅎㅎㅎ  유가 때문이잖아,  원자재값 등도  급등
각국의  코로나 대비  팽창정책이 원인이겠고

하다하다 러시아까지 비교하는  이 무식함은 뭐죠?

참고로 OECD가 러시아 경제성장률 맞춘적 거의 없고요 환율도 주가도 최고치 찍고 있다는건 그만큼 러시아 경제사정이 좋은겁니다 보세요 올해 추월당합니다

원화가 불안한건 우리나라가 대외 의존도가 높아서 그래요
10년간의 환율 그래프 보면 2년에서 3년에 한번은 200정도 왔다 갔다 합니다

즉 1000원 초반에서 1200원정도까지요

원달러 환율은 국내 경제상황하고는 거의 무관합니다
imf때 빼고요
우리가 수출하는 상품을 사주는 나라들의 상황에 따라 출렁입니다

사실 기축통화라고 하기엔 가치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그쪽 방향으로 가려면 최소한 지금 원화에서 0 두개는 빼는 화폐개혁은 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보네요.

그냥 깔끔하게 0 세개 빼면 안되나요?

0 3개 빼면 당장 생각해봐도 천원이하 제품이나 부품들이
죄다 1원(1,000원)이 되는 거라서 원가나 단가 인상이 무진장 될 것 같네요...ㅎㅎㅎ
라면 1개 880원 짜리가 9원(900원) 되는 것은 그래도 감수가능할 것 같은데...
갑자기 880원짜리가 1원(1000원) 되면 체감물가 자체가 다를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서 월급 3,000,000원(삼백만원)이 3,000원이 된다고 생각하니...
아~ 그냥 싫은데요....왠지 허무할 것 같은....ㅋㅋㅋ

현재 한국에는 전이라는 장부상 금융화폐 단위가 있습니다;;
물론 최소 단위를 전으로 할지 환으로 무슨단위로 할지는 모르는겁니다만;

더불어 화폐 단위 변경도 원에서 다른걸로 바뀔지도 모르지요.


보통 리도미네이션 하려면 두가지 단위로 하는데…

미국처럼 달러와 센트
영국처럼 파운드와 실링

같은 방법을 쓰겠지요.


그럼 예를 들어 1000원이 1원이 되겠지만
880원은 8.8전이 되는 겁니다.
0.8전이 문제이긴 하나 실제 한국 현실에서 10원 단위는 사장 되어가고 있고, 화폐가치 하락으로 오히려 주조에 더 많은 돈이 쓰이고 있으니 0.2전의 인플레를 감안하는 것은 더 현명하겠지요.

1000 원이 1 원이 되면
880 원은 88 전이 됩니다.
10 원이 1 전이 되고요.

원과 전의 관계는 달러와 센트의 관계처럼 1:100 임.

기축통화라고 한적 없는데요

향후 기축통화에 포함될 1순위 화폐로 언급이 된다는 얘기지

기축통화에 들어갈 자격이 되어도 들어가면 안됩니다. 공공자본활용성이 높아지면 한국은행에서 환율통제를 하기 어려워지고 이건 국내생산 상품가격경쟁력 상실로 이어집니다. 기축통화는 통화유통 적자를 감수하고서라도 통화과정에서 이득을 챙길 수 있는 달러나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원화 해외 반출 철저히 통제하자, 검머외들 한국에 절때 못 기어들어오게 철저히 배제 시키고.

달러로  바꿔서 나가요  ㅋㅋ. IMF체재에서  그거 막으면  공산국가 취급됨
원화를 들고 나가면  감사한건데  환전해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