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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24 22:51
[전기/전자] LG엔솔 일냈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 '상온 고속충전 가능'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6,137  

https://news.v.daum.net/v/20210924114801382






LG엔솔 상온에서도 고속충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성공 








역시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한방으로 

대한민국 기업들은 잘 준비하고 있었던듯... 


실제 상용화 되어 양산들어가면 

정말 LG엔솔은 향후 천문학적 수익을 거두게될듯 


너무도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서 

미래먹거리를 잘 준비하고 있는지라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도 밝다고 보여집니다. 



앞으로 계속 화이팅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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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1-09-24 22:51
   
중고인생 21-09-24 23:05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최고제품책임자(CPO·사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로 각광받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실험실에서 연구한거 치고는 삼성 도요다를 앞서갈걸로 보이는데

그 고체화시키는 원소가 무언가라는건 기사에 일체 아무것도 없네요???

황화물계열이라면 이거 상용화하는데 10년은 걸릴것임

이런거 이렇게 잘만드는데 외 밧데리 분리막은 중공제 써가지고 독박을 쓰는지

어떻게 보면 외길만 걸어온 뚝심은 좋으나 경쟁업체꺼라도 품질이 좋으면 쓰는법인데 중공제 써가지고

불나고 터지고 SK한테 특허침해비로 받은 2조 받은거 그거 고대로 미쿡에서 물어주게 생겻음

정 싫으면 분리막 자체를 니들이 개발해서 부품을 수직계열화 시키던가???

좋은소식에 찬물을 끼언져서 미안한데 바로 눈앞에 잇는거나 잘하쟈~~~~!!!
진실게임 21-09-25 00:45
   
좋은 일이긴 한데, 아직 상용화는 멀었나 보네요.
경제성이 가장 중요한데 전혀 언급이 안되는 걸 보니...

전고체의 장점은 안정성이고 그 때문에 모두 원하는 거지만
가격에서도 웬만큼 기존 베터리 비슷한 수준까지 내릴 수 있어야 상용화가 가능하겠죠.
     
스크레치 21-09-26 11:02
   
개발이 되어야 그다음 상용화가 되니까요

그만큼 앞서나가고 있다는 얘기지요
룰루랄라 21-09-25 11:36
   
아직 넘어야 할 벽이 높다. 다음 단계는 저온에서도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북유럽 등 추운 지역이나 겨울철에도 원활하게 어떤 상황에서도 충전이 가능해야 한다. 또 리튬이온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해질의 전기 전도도를 높여야 하는 것도 숙제다. 기술 개발을 마쳐도 대량 생산을 통한 수익성 확보라는 큰 허들이 남아 있다.
언제가 성공할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darkbryan 21-09-25 21:09
   
연구실 성과말고 누가 상용화 먼저하느냐가 진짜죠
     
스크레치 21-09-26 11:02
   
연구실 성과도 없는 기업들이 상용화인들 먼저 할리가 있습니까?

기존에 도요타가 전고체 배터리 관련 앞선다 뭐한다 하던것도

죄다 실험실 수준에서의 연구 성과로 그리 판단했던것인데요
          
darkbryan 21-09-26 11:21
   
상용화가 중요하다는거죠. 발표해놓고 상용화 안하거나 혹은 경쟁사보다 늦게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스크레치 21-09-26 11:24
   
상용화가 중요한거 누가 모릅니까?


개발도 못한 기업이 상용화를 먼저 할리가 있냐구요

그리고 우리 기업들은

중국과 다릅니다만...


중국이야 실험실에서 개발한걸

상용화한걸로 떠벌리다가

결국 뽀록나는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말입니다.



폴더블 스마트폰도

삼성이 오래전부터 개발하고 드디어 상용화하려는 순간

세계 최초 타이틀 빼앗겠다고


로욜이란 쓰레기 업체 동원해서

쓰레기 폴더블 내놓았고

결국 그 기업은 지금 폴더블 시장에서 아예 존재감도 없어져버렸지요


반면 현재 삼성전자만

폴더블 시장에서 혼자 독주중이구요
                    
darkbryan 21-09-26 11:32
   
지난번 LG 롤러블 사건도 있고해서 상용화 안된걸 이렇게 발표부터 하는건 경쟁사들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거나 주가 올리기위한걸로 밖에 안보여지네요. 오히려 삼성전자 경우는 이런건 발표안하고 상용화부터 하거나 그게 아니면 몇년도에 상용화 하겠다고 계획을 잡잖아요.
                         
스크레치 21-09-26 11:35
   
이 배터리 분야는

삼성보다 LG가 우위입니다만...


전기차 배터리도 현재 전세계에서 자타공인 세계 1위라는 평가에

수주금액도 전세계에서 넘사벽으로 가장 많은 상황이구요


그리고 LG 롤러블TV는 이미 상용화해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롤러블 TV 시판중인데요

(워낙 비싸서 판매량이 적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그리고 이런 전고체 배터리 난제들을 하나씩 개발해 나간다는 소식을

전하는게 왜 잘못되었다는건지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삼성이 발표를 안한다구요?

삼성 3나노 세계 최초 개발 소식전한게 2년전쯤인데

상용화는 내년 상반기 쯤으로 예상합니다만


잘못된것이면

사이언스지에서 거부했겠죠
                         
darkbryan 21-09-26 11:37
   
제 이야기는 이미 삼성전자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언제하겠다고 먼저 발표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이런 발표는 의미 없다라는거죠.
                         
스크레치 21-09-26 11:40
   
아니 삼성이 상용화 언제하겠다고 발표하면

그시기에 딱 상용화 한다고 합니까?


삼성전자는 신이에요?

자신들이 계획한대로 마음먹은대로

다 이루게..


그리고 LG엔솔도 대략적인 상용화시기는 이미 발표했습니다만

이런 중간중간 기술적 난제를 해결했다는 개발 소식 발표가 의미없는지는

님께서 판단할 문제는 전혀 아니라고 보여지는군요


님이 의미없다고 하면

기술개발의 성과가 없는것도 아니구요
                         
darkbryan 21-09-26 11:44
   
LG 롤러블 TV가 아니라 롤러블 스마트폰 말한겁니다. 롤러블 스마트폰 발표하고서 상용화는 하지못했잖아요. 그리고 LG 배터리가 폭발문제로 현재 주가가 많이 떨어졌으니 떨어진 주가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이런 발표가 필요 할 수도 있다라는거죠
                         
스크레치 21-09-26 11:46
   
저기 롤러블 스마트폰은

LG가 그 뒤로 아예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를 했는데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당시에도 스마트폰 사업 계속했으면

출시했을거란 얘기가 많았지만


LG가 아예 사업 자체를 접었는데 그걸 가지고 이러시면...


사업을 접었는데 상용화를 어찌합니까...



그리고 주가방어용이다 뭐다

님 생각에도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그건 비단 LG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모든기업이 다 어느정도 가지고 있을거라 봅니다만


그런 생각이면

전세계 어느기업도 중간중간 기술 개발 했다

소식을 일절 공개하면 안되겠지요


그러면 이번에 도요타가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실제 차량을 선보인것도 주가 방어용인가요?


그것도 상용화하려면 5년이상 걸릴거란 평가가 대부분이었는데 말이죠
                         
darkbryan 21-09-26 11:54
   
전 오히려 LG가 롤러블 스마트폰 상용화 성공했으면 스마트폰 사업 접지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계속된 모바일사업 손실과 롤러블 스마트폰 성공 가능성을 보았을 때 불확실하다 여겼으니 상용화를 포기한거잖아요. 최근 중국기업들도 결국 폴더블폰 상용화를 앞두고 결국 포기선언 한거처럼요
                         
스크레치 21-09-26 11:58
   
LG 스마트폰 사업은 롤러블 때문이 아니라

스마트폰 시장 자체에서 점유율이 낮았고

계속 누적된 적자 때문인데

무슨 롤러블을 상용화하면 사업을 접지 않았을까요?


심지어 폴더블도 초창기에 수십만대 팔리던 정도인데

롤러블 스마트폰 시장이 초기에 과연 얼마나 컸겠습니까?

(게다가 롤러블 디스플레이 양산능력은 과연 얼마나 되었을것이구요)


고작 그거 팔아본다고

LG스마트폰 사업부서의 적자가 회복되었을리 만무하구요

오히려 향후 롤러블을 추가로 개선하고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이 더 컸을지도 모를일


LG 그룹 전체에서

자신들이 잘하는 배터리, 전장, 바이오 등으로

가져가겠다고 판단해서 접은것이지


롤러블 상용화 여부와

LG 스마트폰 사업을 접은건

큰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만



삼성도 폴더블을 현재 독점중이지만

한해 10조원이 넘는 스마트폰 사업 영업이익의 대다수는

아직 갤럭시S 시리즈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폴더블 스마트폰에도 더 투자가 가능하고

시장을 확대할수도 있는 여력이 되는것이지요



만약 삼성도 애초에 스마트폰 사업에서 적자를 누적해서 찍고 있는데

무리해서 폴더블을 키운다?

글쎄요

전 그런 상황이었다면 삼성전자는 폴더블 시장 애초에 안뛰어들어왔을거라 판단합니다.
                         
darkbryan 21-09-26 12:16
   
당시 LG가경쟁사들과 경쟁해 살아 남을 수 있는건 롤러블 스마트폰을 상용화하지 않는한 시장 판도를 바꿀수는 없었던거죠. 저가에서는 중국 스마트폰이 잡고있고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애플처럼 독립된 OS도 없는 상황이였기에 삼성처럼 지금 상황을 뒤집을 하드웨어적 혁신이 필요했었던 상황으로 보입니다. 즉 마지막 배수의 진을 친거죠.
                         
스크레치 21-09-26 12:25
   
롤러블 상용화할 여력이 안되었다니까요


님 말대로 저가는 중국산

고가는 삼성, 애플에 먹힌 상황에서


그 몇대 롤러블 팔자고

천문학적 자금을 새로 투자해서 롤러블 디스플레이 라인 깔아야 하지

롤러블 생산라인 다시 깔아야하지


그걸 어찌 감당합니까?

그당시에도 이미 스마트폰 사업부서에 적자가 만성적으로 누적이 된 상황에서


그러니 LG그룹 전체에서 사업 자체를 접는쪽으로 결론이 난것이죠


롤러블 스마트폰이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에

어느 기업이 불확실하게 그런 적자찍는 상황속에

또 추가적으로 엄청난 자금을 쓰는 도박을 벌입니까?


제가 얘기를 하잖아요

삼성도 스마트폰 사업에서 계속 누적적자를 찍고 있는 상황이면

아예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생각도 안했을것이라고 말이죠



무슨 LG가 롤러블 스마트폰으로 시장을 바꿉니까?

지금 폴더블 스마트폰도 이제 나온지 3년여 되어가도

아직 수백만대 시장에 불과한데요


폴더블 시장 안들어온 애플은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십조의 천문학적 영업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인데

LG가 고작 롤러블 스마트폰 시장에 일부 풀었다고

이 스마트폰 시장 구조를 천지개벽할 정도로 바꾼다?


글쎄요

LG가 그럴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애초에 스마트폰 사업에서 부진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darkbryan 21-09-26 12:30
   
미리 사업을 접어서 상용화 안한거 처럼 말씀하셔서 이야기 한것이고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결국 상용화가 쉬운게 아니기에 상용화가 중요하다라는거죠.
                         
스크레치 21-09-26 12:49
   
아.......

그럼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상세하게 얘기를 해줘도 이해를 못하신다면

이 이상 더 얘기해서 뭐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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