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빚 못받을 거면 회담해서는 안될 것이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빚 못 받으니 전쟁으로 가는 건가요? 빚 받기위해서? 나중에 물론 매우 한참 후이겠으나 납북이 평화체제 구축하고 서로 잘되고 매우 가까워지면 저런 정도는 별 비용도 아니지 않을까요? 그때가서 받아도 될 것이고 그냥 준통일(?) 단계를 가처 차츰 통일로 가도 되고...
또, 이미 그런 부분 다 감안하고 있던 것이지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솔직히 경제도 잘모르고 본 기억이 오래되 잘 나지는 않습니다만 어렴풑하게 평화를 위해 들어가는 저정도 비용은 별것도 아닌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정확치 않습니다만 ...
벌써 대한민국 영향력에서 벗어나버렸습니다. 북미회담이 잘풀리게되면, 그때부터는 국가간 또는 다국적기업들간 투자가 이어질겁니다. 미국,중국에게 원조는 당연하게 받을테구요. 나라간의 영향력싸움이 시작되는겁니다. 중국은 북한의 자원을 욕심낼테고, 다국적기업들은 북한의 싼노동력에 군침을 흘릴테니깐요. 총성없는 전쟁이 시작되는겁니다. 북미회담이 잘풀리면말이죠. 북미회담에서 해결되면 북한이 세계의 흐름에 합류한다는 신호탄과 같은겁니다. 문서화해서 거기에 김정은이 사인하면 그게 보증수표가 되는거과 같은겁니다. 다시 약속을 어기면 그땐 그냥 강대국들에게 잡아먹히게되는거죠.
갈때까지 갔다는게 맞을겁니다. 북한도 고립되서 죽을께 뻔하고, 상황을 반전시킬려면, 결국 세계에 합류하는수밖에 없으며, 그도움엔 미국의 손길이 절실할테니깐요. 세계의 문을 통과할려면, 미국의 도움없이는 안되니깐요. 북미회담에 모든걸 걸었다고 봐야할겁니다. 남북회담은 그전초전일뿐입니다. 참고로 한국도 출산률문제 해결못하면, 서서히 경쟁력이 떨어지게되고, 나중에는 낙오될겁니다. 한국도 미래가 불투명하긴 마찬가집니다. 그 돌파구가 북한이라는건 대부분 인정하지않을까 싶네요. 답이 한가지밖에 없으니깐요. 지금은 지켜보는수밖에는 없습니다. 우리가 원한다고해서 그게 되는것도 아니고, 북한의 문제는 강대국들에게 넘어가버렸으니깐요. 그들에 의해 해결될겁니다. 한국정부는 그다리을 놔준셈입니다. 긍정적분위기을 띄운거죠. 이건 우리나라정부가 아주잘한겁니다. 세계의 시선을 한반도로 몰리게했으며, 그누구도 한반도문제에 대해선 독단적으로 처리할수없는 명분을 만들어놨으며, 평화적으로 해결가능한 원동력이 되는셈이니깐요.
멀리서 답을 구할필요 없이, 베트남을 보면 아실겁니다. 그 공산국가가 지금은 다국적기업과 한국의 대기업들이 진출해있으니깐요. 우리도 준비을 착착해나가야할겁니다. 다른나라들도 준비하고 있을테니깐요. 북한이 원하는 방식도 베트남모델일겁니다. 버스는 벌써 출발했습니다. 아무리 손흔들어봐야 의미가 없는거죠. 반대하는분들은 하소연하는게 다일겁니다. 미리 준비하는자만이 많은걸 얻게될겁니다.
결국 마지막문제만 남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고 진행해야 한국도 북한도 윈윈할수있느냐라는 문제만 남습니다. 우리들은 이문제을 두고 논의을 해야하는겁니다. 이게 가장중요한 문제니깐요. 어차피 버스는 떠났으니 어쩔수없는거고, 그로인해 바뀔 새로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고 해처나가야 하냐라는거죠. 새로운환경에 적응도 못하고,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도태,낙오될테니깐요. 재주는 곰이 부리고, 이득은 엉뚱한 사람이 가져가서는 안되니깐요.
여기 어느분이 계속 압박하는걸 원하는 모양인데 그 압박의 목적이 지금같이 북한이 비핵화 관련해서 협상테이블에 앉도록 만드는거 아니었나요?
기껏 정상회담 열리고 모양새도 좋게 나왔는데 이제와서 계속 압박하는건 대화도 없이 그냥 전쟁하겠다고 전세계에 광고하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대화 해도 욕하고 안해도 욕하고 원하는게 뭔지
협상의 조건이 어이가 없으니 그렇죠.
돈주고 사는 평화가 제대로 된 평화입니까?
그리고 이 발제글 자체는 애초에 경제적 지원할거면 전에 투자된 금액은 받아내고 투자해야된다라는 글인데 무슨 경제적 협상이 어쩌고 저쩌고 우파때는 세금딴데다 쓰고 이딴소리가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