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925173
10월 완공.. 반도체 D램 편중 탈피.. SK하이닉스의 3D 낸드 전진기지.. 반도체 호황에 완공 8개월 앞당겨..
청주지역 땅값 오르고 상점 호황.. 자영업자들 "SK덕에 장사할 맛".. SK하이닉스가 3D 낸드플래시 전용공장
으로 짓고 있는 충북 청주 M15 공장. 23만4000 면적에 15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공장으로 삼성전자 평택공
장,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의 뒤를 잇는 '메가팩토리'다. 지난해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공정률은 60%를 넘
었다. 외벽공사도 상당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내부에서는 클린룸 공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있다. 내년 상
반기 3D 낸드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인력이 몰리며 주변식당과 상점도 호황을 누리고있다.
업계 관계자는 "M15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는 내년에는 낸드값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 SK
하이닉스가 수혜를 볼 것" 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