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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차는 정체됐는데 고급차는 무한질주.. '벤츠, BMW, 제네시스 빅3' 1분기판매 26% 급증.. 승용차 내수
시장이 정체됐지만 메르세데스-벤츠, BMW, 제네시스 등 '프리미엄 빅3'의 판매량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프리미엄 빅3'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15%선도 돌파했다. 세그먼트(차급) 기준으론 제네
시스는 G80, 벤츠는 E클래스, BMW는 5시리즈의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G80, E클래스, 5시리즈가
각사의 간판인 셈이다. 7일 국내 완성차브랜드 5곳과 수입차브랜드 24곳의 3월 내수판매량은 총 14만3171
대였다. 전년과 비교해 3월 및 누적판매량은 각각 0.06%, 1.26%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에 비해 벤츠, BMW
제네시스 등 '프리미엄 빅3'의 3월 판매량은 전년보다 15.54% 증가한 2만 827대를 기록했다.
<2018년 3월 프리미엄 빅3(벤츠, BMW, 제네시스) 대한민국 자동차시장 판매량 순위>
1위 벤츠 (독일) (7932대 판매)
2위 BMW (독일) (7052대 판매)
3위 제네시스 (대한민국) (5843대 판매)
<2018년 누적(1~3월) 프리미엄 빅3(벤츠, BMW, 제네시스) 대한민국 자동차시장 판매량 순위>
1위 벤츠 (독일) (2만 1633대 판매) (전년 대비 13.15% 증가)
2위 BMW (독일) (1만 8577대 판매) (전년 대비 57.69% 증가)
3위 제네시스 (대한민국) (1만 7207대 판매) (전년 대비 19.29% 증가)
작성일 : 18-04-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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