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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7 00:13
브릭시트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재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을까요
 글쓴이 : 맹구다야
조회 : 4,934  

브릭시트는 모두 아시겠지만 britan의 브리를 따와 붙인 합성어로 영국의 eu 탈퇴를 뜻합니다. 영국은 지금껏 eu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만 아시다시피 발목만 담군 상황을 고수했고 지금까지 그 상태를 존속시켜왔습니다. 그리고 혜자까진 아니더라더 불이익을 본 적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문제라고 한다면 역시 브릭시트 찬겅측이 말하는 이민자 문제와 일자리 문제인데

자세히 보시면 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이민자 문제는 확실히 독일의 무리한 선택 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 일자리 문제는 브릭시트 가동시 80만 일자리가 빠져나갑니다. 그 이유는 eu와의 단절 때문도 있죠. 또한 동유럽측, 폴란드 같은 곳에서 온 노동자들도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 수가 무려 350만 가까이 됩니다. 그들의 입장은 이들이 빠져나가니까 일자리가 는다는 것인데 문제는 그들의 다수가 3D업종이라고 불리는 영국의 청장년층들이 꺼려하는 직종이란 것입니다. 일자리가 없어더 안하는데 그 일자리가 메꿔질지....

어찌됬건 이런 상황인데 과연 이 결정을 역전 시킬 수 있을까요. 아직 eu탈퇴를 한 것은 아니니까 가능할려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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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6-06-27 00:24
   
어려운 문제네요... 국민투표까지 해서 나간다고 했는데 이제 와서 다시 재결정 하는것도 모양새가 좀 그렇고

EU에선 이제 영국 계속 나가라고 오히려 압박하는 중이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 예측하는게 참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정말미친뇸 16-06-27 17:52
   
난 영국이 승리할거라고 생각함. 지금 이유 가입해서 나라가 폭망중인 나라가 많아서. 이익본 나라는 독일.프랑스 정도
호밀빵 16-06-28 11:13
   
국민투표는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여론조사가 2/3 이상 잔류를 희망한다면 가능하죠.
국민투표를 다시 할 수는 없고, 좌파 정당을 압도적으로 당선 시키면서 이것이 민의다 라는 식으로... 그러면 우파가 포퓰리즘으로 국민을 속인것이다. 라고 변명하면서 없었던 일로 스윽 지나가는거죠.

지금의 사태가 지속된다면 영국의 세대간 갈등과 지역이 쪼개지는 분열은 그 어떤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손실이죠.
파운드화야 다시 오를수도 있고, 기업들 다 나가서 10만명 실업자가 생기든 말든 까짓거 참는다 해도... 갈등으로 분열하는 나라는 답이 없음.
멀리뛰기 21-01-01 20:50
   
브릭시트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재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을까요 좋은글~
     
유기화학 21-03-28 11:41
   
222
멀리뛰기 21-01-08 10:45
   
브릭시트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재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을까요  잘 보았습니다.
     
유기화학 21-03-28 11:4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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