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066425
올해 '선진국 기준점' 3만弗 진입 확실시.. 한국전쟁 후 60여년 만에 444배 급성장.. 한국경제통사(이헌창
저)에 따르면 식민지 시절 경제가 가장 좋았던 1941년 수준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회복된 게 1968
년이라고 한다. 6.25 전쟁 잿더미 속에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못 살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수출
1억 달러 돌파에 환호했던 1964년 당시 1인당 국민총소득은 107.0달러에 불과했다. '고속성장 신화'의 대명
사인 한국 경제가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67.0달러) 이후 무
려 444배 증가한 것이다. 전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 언저리까지 걸린 시간은 겨우 60여년이다. 다만 이제는
성장을 보는 시선을 바꿀때가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양적 성장에 도취될 것이 아니라 질적성장을 챙겨야 한
다는 것이다.
60년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 땀 흘려가면서 노력한 결과
기적적으로 최빈국에서 현재 세계 주요 10개 선진국으로 발돋움했고
이젠 더 이상 "선진국" 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지 않아도 되는 만큼
정말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들 삶의 질적 성장도 함께 추구하는 방향으로 잘 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