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8&aid=0004028061
셔틀 아닌 정기노선은 첫 사례, 2021년 양산.. '디젤차 40대 미세먼지 정화'.. 현대자동차의 3세대 신형 수소
연료전지버스(이하 수소전기버스)가 오는 5월부터 울산시내에서 시민을 태우고 달리는 정기노선 버스로 투
입된다. 수소전기버스가 이벤트성 셔틀 노선이 아닌 일반 시내버스 정기 노선에서 달리는것은 처음이다.
해당모델은 현대차의 3세대 신형 수소전기버스다. 충전용량은 수소전기차인 넥쏘가 6.33kg(완충시 항속거
리 609km)인데 비해 이보다 훨씬 큰 25kg 용량으로, 충전 1회에 구동모드에 따라 최소 536km에서 최대
713km를 갈 수 있다. 특히 일본이 2020년 도쿄올림픽을 '수소올림픽'으로 명명하고 수소전기버스 50대를
투입한 뒤 이후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는 목표여서 연구개발 '한일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