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243075
한류열풍 속 양국관계 좋아 한국제품에 대한 인기도 '쑥'.. 뚜렷한 제조기반이 부족한 베트남정부 역시 외국
인 투자만이 유일한 성장동력이기에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고있다. 특히 한국기업들은 '탈중국'이 가속화
하면서 베트남에 더 큰 기대를 걸고있다. 어느때보다 좋은 양국관계도 국내기업에는 긍정적이다. 일등공신
은 삼성이다. 2008년 삼성전자가 북부 박닌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면서 베트남정부가 원하는 남북간
균형발전의 성과를 상당부분 올릴수있었다. 베트남 전체수출의 25.3%를 차지했다. 한류열풍을 매개로 젊은
층에는 가장 친하고 선망하는 나라로 한국이 지목되고 있다. 한국에 대한 태도 역시 우호적이다. 김광석 소
장은 "한국 자체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돼 이만한 경제 파트너는 어디에도 없을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