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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이닉스 1분기 비수기에도 반도체 호황에 '호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D램 가격 상승 및 출하
량 증가로 2분기부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약 61조원, 영업이익 약 14조원으로 지난해 1분기 매출 50조5500억원, 영업이익 9조
9000억원 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가격하락세가 예상되는 낸드 투자계획을 축소하고
상대적으로 수요가 더 탄탄한 D램에 집중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치고있다. 업계는 반도체호황
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있다. 서버 중심의 수급 호조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경쟁, 도시바 매각 지
연 등으로 수요 증가 대비 공급 증가속도가 더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