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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4 23:15
[기타경제] 조선소직원이 쓰는글
 글쓴이 : SHIPYARD
조회 : 3,454  

- 현재 삼성중공업빼고 대우조선해양/한국조선해양은 흑자경영중

-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비슷한데 차이나는 이유.

대우조선해양-2015년 조선업위기때 부채 일괄처리함. 일괄처리가 가능했던이유 선주RG발급이 수십조라
               은행이 어떻게 할수가 없었음. 분식회계를 밥말아먹듯해도 살수 잇는 이유였고, 대주주가 
               기업은행이라.. 가능했음.. 일반사주였다면 어떻게 될지몰랐음. 하튼 살려줌... 
               은행도 훅갈수 있어서 살렸고... 비용은 10조넘을거임 그래서 드릴쉽이 매각되든 말든 상관안
                함. 비용처리 끝냈으니까...그리고 이자비용도 없고 
삼성중공업-사기업이 유증2번했고, 부채일괄처리도 불가능했음.. 거기에 이것저것 해양플랫폼 소송문제로 
             더 문제였음. 능력도 안되는데 해양프로젝트를 너무 많이했고... 그걸 다 쳐내지못했음. 
             15년부터 그떄부터 스물스물 처리하는중임.
             존버중임... 특히 코로나떄문에 매출직하락문제도 있고....
한국조선해양- 얘네는... 수직계열화에 모든걸 자기네가 다 만듬.. 경쟁령이 가장쏌... 
                미포,삼호,현대 추가로 대우까지...  조선소별로 특화선종이 있고... 여기가 망할일은 없는데 
               직원대우는 개똥망수준.

추가적으로 정직들 설계는 다들 기회되면 탈조하는중임....

기본적으로 존버중임....호황이 올떄까지.. 이 기업을 못죽이는 이유는 타기업대비 고용효과가 엄청남...
전자처럼 로봇이 하는데 한계가있음.. 로봇이 하더라도 고용효과가 너무 뛰어남.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이 무너지면 직간접으로 엮인 고용및 가족들 생각나면 길게 끌고갈수밖에 없음.
삼성중공업직원이 만명... 협력사,일당직이 2만 넘을거임... 3만이라면  3인가족 9만명... 거기 주변상권,사외협력사,운송등등하면... 쉽게 버릴게 못됨...

추가로 밑에글쓴분은 뭘모르는거임... 소송도 영향이 있지만 수주를 많이해서 물량을 빨리쳐내서
매출액을 늘려야함 그래야 고정비=매출액되서 본전을 찾아야함.. 그게 안되는게 제일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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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1-04-14 23:19
   
어그로 끄는 인간인데

뭐 상대할 필요도 없습니다.

계속 개소리만 하고 엉뚱한 얘기만 해대면서 어그로 대차게 끄는중
과부 21-04-15 08:48
   
대우조선은 기업은행이 아니고 산업은행....
대우조선은 주인이 사실상 없다보니 그런 부분이 있는데
전에 어느 사이트에서 쓴거보니 실사 나갔는데 재고가 거의 안맞더라는....
현대중공업 합병은 신의 한수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오죽하면 재룡이가 포기할수만 있다면 바로 포기했을거라는.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하면 좆되는.그나마 전자가 버티고 있으니 아무도 관심없는 외로운 계열사.
우쟎든 이제 서서히 살아 나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한국조선해양 이건 대단한 기업입니다.
오너가 정치 포기하니 살아나는.
우리나라 정치와 경제의 근본적인 구조를 보여주는 상징이기도 한데 이제 노조가 걱정되는 부분이 있긴한데 그냥 뭐.
끼따뿌타스 21-04-15 09:49
   
삼성중공업 오늘 자 뉴스에 2조5000억 수주했더군요
가세요 21-04-15 10:13
   
조선업이 영업이익 적은 것도 사실임
연금타면술 21-04-15 10:39
   
정말 모르고 하는 소리네...
현중에서 한해에 협력 업체들 몇개씩 부도나는지 알고나 하는소린지...
현중이 영업이익나도 업체들 갈아먹어서 가능한거임...
이젠 그 업체들 더 갈아먹을려고 업체들 하나둘 빼면서 팀제로 가는중임....
단기 계약제로 가서 다른 부대비용 더 안주고 일당만 주겠다는거임....
현중 사장이 몇년전에 중국이랑 경쟁이 안된다면서 임금이 높아서라는 이유를 댔음...
지금 우리가 중국보다 낮은 임금으로 일해야 된다는 인식이 있는 회사임....
현중 직영들....현장에 요즘은 많이 없지만 그마저도 잔업 일체없애고 주말 근무 없애고...
그렇게 월급주면 최저임금에 못미칠정도가 되니까(낮은 연차직원들) 두달에 한번주는 보너스를 한달에 한번으로 정기적으로 주는걸로 바꿈.,...그래야 최저임금에 저촉안되니까...
웃긴건..몇년전에 현중 물적분할하면서 지주사만들고 4갸 회사로 쪼개면서 모 고문 부자지간에 가져간 돈만
제법된답니다......그때 업체들 얼마나 자빠졌는지 보면 기가 찰껄요...
업체 부도나면 퇴직금도 제대로 못받고 급여도 밀린게 있으면 것두 마찬가지고......
뭐 여튼 조선소에 대한 기억은 별로 안좋네요
     
과부 21-04-15 11:07
   
그래서 버틴듯하네요.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다 문닫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부자지간에 가져간 돈은 증거있으시면 바로 고발하시면 될듯하고요.
추측상 거기도 상속 준비하고 있나 보네요.
재룡이 경험상 이제 재벌들이 상속전략을 잔머리 안쓰고 다 내면서 그 이전에 자금 미리 만든다고 하던데 그거일지 모르겠네요.
현중도 이제 좋아지고 있으니 직원 대우도 좋아지겠죠.
     
SHIPYARD 21-04-16 21:32
   
글하고 딴소리하지마시고
갑자기 협력회사 이야기하면 어쩌자는거에요?
제 이야기가 빼간돈 이야기하는거에요?
경쟁력은 현대중공업이 쎄다고요. 그게 어떤식으로 쏀지는 따져봐야겠지만
삼성 대우 현대 다 비슷합니다 업체들 망하고, 대리업체 내세우고
비앤비 21-04-15 23:57
   
동생이 삼성중공업에 근무한지도 근 23년째인데...
왜 말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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