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807305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효자상품으로 꼽히는 반도체 수출은 지난
해 997억1000만 달러(107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로 단일품목 수출액이 900억 달러(97조원)를
넘어선건 처음이다. 수출 증가는 고용량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가 견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도체 주요
수출국은 아시아국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39.5%)이 최대 시장이었고 홍콩(27.2%), 베트남(
9.3%), 미국(4.5%)이 뒤를 이었다.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확산으로 반도체 수출이 올해도 늘어날 것으로
관세청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