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025752
지난해 글로벌 매출 197억 달러, 삼성, 하이닉스 점유율 77.6%.. 올해 중국 서버 출하량 20% 증가 전망, 올
들어 두달새 가격 2% 상승.. 지난해 글로벌매출이 197억달러(약 21조2660억원)에 달했던 서버용 D램 시장
이 중국 수요를 발판으로 올 2분기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버용 D램시장의 80%를
과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훈풍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버용 D램 가격은 지난해 9월 말
147달러에서 올 2월 말 161달러로 9.5% 오른 상태다. 서버용 D램 가격강세를 이끄는 서버시장은 글로벌 서
버업체들의 성장과 아마존, 페이스북 등 주요 ICT기업의 데이터센터 수요증가로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삼
성전자는 올해 서버용D램 생산에 18나노 공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대부분의 서버용D램을 21나노 공정
으로 생산하는 SK하이닉스는 올해 18나노 공정전환에 초점을 맞출것으로 보인다.
<2017년 4분기 세계 서버용 D램시장 업체별 점유율 순위>
1위 삼성전자 (대한민국) (46.2%)
2위 SK하이닉스 (대한민국) (31.4%)
3위 마이크론 (미국)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