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118673
프리미엄급 대형 TV서 선전..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TV회사들이 지난해 글로벌 TV시장에서 점유율 1위
를 기록하면서 중국과 격차를 더 벌렸다. 국내업체들은 프리미엄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린반면 중국 업체의
홈그라운드인 중국 내수가 10% 이상 줄면서 중국회사들의 기세가 한풀 꺾인 탓이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TV시장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회사들의 시장점유율은 41.1%로 1위를 차지했
다. 우리나라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2016년 대비 0.5% 포인트 하락하는데 그쳤지만 2위 중국의 점유율은
25.4%를 기록해 3.6% 포인트나 줄었다. 양국 간 격차가 전년 12.6% 포인트에서 15.7% 포인트로 더 벌어진
것이다. 국내업체들은 프리미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중국 TV시장 침체를 잘 피해갔다는 분석이다.
<2017년 세계 TV시장 점유율>
1위 대한민국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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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중국 (25.4%)
3위 일본 (19.0%)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전세계에서 팔리는 대한민국 TV와
허접한 기술력으로 자국시장에서나 싸구려로 팔리는 중국산 TV다 보니 중국 자국시장 침체하면
점유율 떨어지는게 중국산 제품의 대다수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