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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0 14:50
[기타경제] 역대 최대수출 韓 경제 펀더멘털, 원화 강세 지지하나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3,246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1445








IMF에서 최근 4월 기준 

대한민국의 올해 1인당GDP를 3만 5천불 정도로 예상했는데 


최근 추세보면 

잘하면 10월 IMF 통계에서는 

3만 6천불~7천불 까지도 조심스럽게 예상해볼수 있을듯합니다.  



대한민국이 올해 역대 최대수출 (6천억달러 돌파) 분위기로 

(워낙 대한민국은 다양한 제조업이 발달한 세계적 제조업 강국이라 전세계 경제가 돌아가기 시작하니 

수요가 여기저기에서 폭발하는 느낌입니다. 조선은 역대 최대 수주, 자동차는 미국, 유럽에서 최대판매 등

반도체 이외에도 여러 제조업 모두가 최근 호황 느낌) 


경제성장률이 지속 상승분위기고 

여기에 덩달아 원화 가치까지 최근 높은수준으로 서서히 오름 분위기라 

이런 예상을 가능하게 해봅니다. 



사실 전 개인적으로 

최근 몇년간 원화가 저평가된 분위기속에서도 

기어이 올해 3만 5천불을 찍었다는 사실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지라 


1인당GDP 4만불 돌파까지는 환율 흐름만 좀 이 추세대로 유지된다면

예상보다 더 빠르게 넘어갈수도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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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1-04-10 14:50
   
로터리파크 21-04-10 15:12
   
원달러 환율이 제발 1000원대로 계속 머물면 좋겠습니다
저는 주식하면서 우리 gdp 수치를 위해 원화도 꼭 같이 확인하는데
작년 연말 올해 연초까지 1000원대 유지하다가 1130원대까지 올라가더라구요..
최근에는 1110원~1120원대 왔다갔다 합니다만 너무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우리도 한번쯤은 너무 저평가된 원화좀 가치가 올라가서 어느정도 우리 경제 체급이 제대로된 평가 받는거 보고싶네요..
     
스크레치 21-04-10 15:23
   
그러시군요

전 주식은 아예 안하는지라


환율때문에 뭐 답답하고 속상할거 까지야 ㅋ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됩니다.


저평가된 원화 가치와 우리 경제 체급은 전 크게 개인적으로 상관없는것으로 보고 있어서

오히려 외부 영향을 더 많이 받는 느낌은 있습니다.


고작 GDP 수치 때문에 환율이 변동된걸 활용하면

언젠가는 결국 다시 원상복귀 하게 됩니다.

(환율 상승으로 명목GDP 올리는것의 불필요성... 과거 일본이 플라자 합의 이후

엄청나게 상승한 엔달러 환율 덕에 뭐 순식간에 4만불 돌파했지만

결국 오히려 그 상승한 환율때문에 장기 불황에 빠져서 25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했고

25년전에 비해 GDP가 쪼그라들었던걸 경험했으니까요)


환율보다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그래서 더 중요하다는 얘기


오히려 수출을 주로 하는 국가들은

이 환율을 의도적으로 낮추려는 경향이 매우 강한것만 봐도 알수 있지요

대표적으로 중국도 그렇구요


우리는 왜 대한민국 환율을 이렇게 저평가 하냐 하겠지만

또 미국에선

우리나라도 환율조작국 의심을 할정도로

의도적으로 환율을 오히려 낮추고 있다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그냥 적당한게 좋은편

(너무 높아도 낮아도 문제긴 합니다)



현재처럼 1100원 내외 수준이면 충분하다 보고


1050~1100원 사이도 감당할 수준은 된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프리홈 21-04-10 15:14
   
글로벌 각국이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이자 롤모델인 한국과의 협력만이 자국 경제활성화 및 미래발전 요인으로 생각해서리, 향후에도 기하급수적으로 수출과 경제협력이 늘어나지 않겠나 싶네요.

친구를 잘 사궈야 자신의 현재, 발전, 미래가 좋아진다는 진리를 각국이 실천하는 중. 
(한국이라는 국가의 건국철학과 한국인의 정서가 '홍익인간' 이라는 것을 세계가 간파했다고 보여짐.)
     
스크레치 21-04-10 15:25
   
뭐 롤모델인거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으나

대한민국 산업구조가

워낙 첨단산업부터 중화학, 경공업 가리지 않고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달한 국가라


전세계 경제가 코로나에서

어느정도 회복하기 시작하고 경제 돌리기 시작하니

여기저기 수요가 폭발하는 느낌이긴 합니다.


하다못해

굴삭기 수요도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어서 두산에서 엄청난 판매를 기록했을 정도니

(자동차, 조선, 반도체, 석유화학, IT제품 등등 대한민국 주력 수출품 모두가 현재

수출 최대치 찍고 있는중)
프리홈 21-04-10 15:30
   
롤모델이라고 한 것은 (4차 산업의 롤모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후진국에서 불과 70 년만에 선진국으로 진입한 유일한 국가이기에......

그것도 선진국중에서 가장 성장성이 높은 모든면에서 모범인 선진국으로 향후에서 쭈욱~~~.
     
스크레치 21-04-10 15:35
   
아 그렇군요
이슬내림 21-04-10 21:48
   
원화가 강해지면 수출에 문제가 생깁니다.
1100원 수준이 적정이라고 이야기 하던데...
소심한불혹 21-04-10 22:14
   
인위적인 조작이 아니라면, 경제력이 강해질수록 해당국가의 화폐가치는 타국가에 비해 강해집니다.  과거 독일 마르크화, 엔화 등이 그랬죠.  화폐강세는 곧  주식, 부동산 시장의 활황을 이끌어냅니다.  아이러니하게 부동산 시장에 버블이 끼게 되는 이유죠.   

IMF사태처럼, 경제가 망하면, 부동산 가격 대폭락됩니다.  그래서 경제란것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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