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8-03-21 16:32
[기타경제] 두산밥캣, 인도 공장 건설… "코끼리 등에 올라탄다"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1,82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907388







'모디노믹스'로 제조업 붐.. 인도 건설기계 시장 특수..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이 인도 건설기계 시장에


뛰어든다. 특히 두산밥캣은 현지에 직접 제조공장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 이어 급성장하고 있


는 인도 시장을 공략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두산이 인도에 첫발을 내딛는 이유는 시장


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인도 건설기계 시장은 4년전의 세배인 3만대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두산이 인도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중국과 함께 든든한 '빅마켓'을 두곳이나 확보하게 된다. 두산은


이미 중국 건설기계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중국에서 굴삭기 1018대를 판


매해 중국업체 사니와 미국 캐터필러에 이어 3위에 올랐다. 2012년 이후 6년만의 최대치다. 중형 굴삭기 제


품군에서는 시장점유율 15.6%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인도 건설기계 시장 업체별 순위>




1위 타타히타치 (인도) (33%)


2위 현대건설기계 (대한민국) (17%)


3위 고마쓰 (14%)


4위 JCB (12%)


5위 볼보 (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18-03-21 16:34
   
전쟁망치 18-03-21 19:30
   
두산밥캣 이름만 들어 보면 장갑차 이름 같네 ㅎㅎ
잔잔한파도 18-03-23 09:52
   
인도를 처음 간 것은 2000년 1월이었는데 그때는 한국에 대해 대부분의 현지인들이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6년에서 2007년까지 인도에 다시 가서 인도북부와 네팔에 있었을 때는 현대 아토스가 인도에서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인도의 최고 배우 샤루칸이 광고모델이 되어서 그 차를  더 유명하게 만들었죠. 저도 왜 저 차가 인기가 많은지 궁금했을 정도인데 인도 친구들은 차가 높아서 좋고 작아서 운전할 때 편하다고 했습니다. 거기에 샤루칸이 광고하는 차는 무조건 좋은 거라고 해서 샤루칸이라는 배우에 대한 신뢰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어쨌든 그 당시만 해도 한국은 인도에서 알아주기 시작한 나라고 삼성과 현대는 좋은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이미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삼성폰을 보여주거나 현대에서 일하는 친척이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그리고 2015년 여름에 인도 꼴까따(켈커타)를 방문했었는데 그때 깜짝 놀란 것은 한국차가 엄청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10년전 아토스가 간간히 보이던 도로가 이제는 한국차들이 많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도사람들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거짓말에 대해 당연히 여기고 오히려 자신의 역량으로 여기는 문화가 있어서 한국 기업들은 많은 피해를 보았었습니다. 뭐 두산처럼 큰 기업은 그런 일이야 없겠지만 많은 한국분들이 뒷통수를 많이 맞았던 이야기를 많이 들었네요. 저와 관련된 분야의 현지분들은 그런 사람들이 없어 다행이었지만 주변의 많은 분들이 인도사람을 관리자로 쓰는 것을 어려워 했을 정도니까요. 지금은 돈을 더 주더라도 고급 인력을 세우고 있는데 그것이 나을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예전 생각들이 나서 몇 글자 끄적여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2 09:39
   
[기타경제] 두산밥캣, 인도 공장 건설… "코끼리 등에 올라탄다" 좋은글~
멀리뛰기 21-01-08 14:01
   
[기타경제] 두산밥캣, 인도 공장 건설… "코끼리 등에 올라탄다" 감사합니다.
 
 
Total 16,34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3097
10419 [기타경제] 中보복소비 터졌다 신라면·후·설화수 광군제서 '대… (3) 스크레치 11-14 3235
10418 [자동차] 고속 질주하는 'K타이어' 전기차 타이어도 뜬다 (8) 스크레치 11-14 1741
10417 [자동차]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내년 가동..전기차 선점 '시… (2) 스크레치 11-14 1743
10416 [부동산] 집값 못잡고 신뢰 잃었나..매매·전세불안에 들끓는 민심 (12) 대팔이 11-14 1499
10415 [기타경제] 베트남 ‘한꿔’ 열풍, 오리온의 질주 (13) 스크레치 11-14 3571
10414 [전기/전자] 내년 3월 'LG 롤러블' 출격..삼성 '익스펜더블 … (15) 스크레치 11-14 1717
10413 [잡담] "언론의자유" 그의미 (15) 지팡이천사 11-14 1082
10412 [기타경제] 중진국 함정에 빠진국가 현황 (5. 카자흐스탄) (IMF) (25) 스크레치 11-14 2609
10411 [전기/전자] 삼성전자 - 전후면 서라운드 디스플레이폰 (3) 부엉이Z 11-14 3332
10410 [잡담] 경제판에 글(또는 댓글)을 쓰는 사람들은.. (5) 도다리 11-14 1199
10409 [기타경제] 韓에 계속 밀리는 러시아 GDP 현황 (IMF) (32) 스크레치 11-13 6166
10408 [전기/전자] 삼성 5나노 최신칩 中서 화려한 데뷔 (12) 스크레치 11-13 4645
10407 [자동차] [단독]세계 최초 '비대면 무선충전' 내년 '제… (3) 스크레치 11-13 2765
10406 [기타경제] "제2의 곰표맥주 절실"..편의점‐수제맥주업계, 잘 팔려… (1) 스크레치 11-13 2154
10405 [기타경제] 아시아나 '웃고' 한진칼 '울고'..항공주 출… (1) 스크레치 11-13 1437
10404 [주식] 주식계좌 금일자산현황 (5) 지팡이천사 11-13 1542
10403 [기타경제] 중진국 함정에 빠진국가 현황 (4. 말레이시아) (IMF) (36) 스크레치 11-13 4655
10402 [기타경제] 삼성전자 혼자 베트남의 수출물량 25% 감당 (31) 스크레치 11-12 6567
10401 [기타경제] 日아사히 빼고 잘팔리는 수입맥주, 만족도 최고는 벨기… (45) 스크레치 11-12 4590
10400 [전기/전자] 中, 삼성 전세기 전면 차단.삼성전자 비상 (18) 일반시민 11-12 4282
10399 [금융] 美中日 통화압도 원화가치.."코로나 방역 효과" (29) 스크레치 11-12 4537
10398 [기타경제] 일본 부채상황과 현대화폐이론 (19) 다크드라코 11-12 4576
10397 [주식] 보유종목과 시장상황 (10) 지팡이천사 11-12 2284
10396 [기타경제] 英 내년 G7에 韓 초청 (25) 스크레치 11-11 6430
10395 [기타경제] 일본 경제 부채 관련해서 질문. (16) 파란혜성 11-11 1800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