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907388
'모디노믹스'로 제조업 붐.. 인도 건설기계 시장 특수..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이 인도 건설기계 시장에
뛰어든다. 특히 두산밥캣은 현지에 직접 제조공장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 이어 급성장하고 있
는 인도 시장을 공략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두산이 인도에 첫발을 내딛는 이유는 시장
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인도 건설기계 시장은 4년전의 세배인 3만대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두산이 인도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중국과 함께 든든한 '빅마켓'을 두곳이나 확보하게 된다. 두산은
이미 중국 건설기계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중국에서 굴삭기 1018대를 판
매해 중국업체 사니와 미국 캐터필러에 이어 3위에 올랐다. 2012년 이후 6년만의 최대치다. 중형 굴삭기 제
품군에서는 시장점유율 15.6%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인도 건설기계 시장 업체별 순위>
1위 타타히타치 (인도) (33%)
2위 현대건설기계 (대한민국) (17%)
3위 고마쓰 (14%)
4위 JCB (12%)
5위 볼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