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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인수한 미국 전장부품업체 하만이 전 세계 완성차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며 시장에서 영향
력을 키우고 있다. 하만은 세계 차량용 스피커 1위업체로 이미 수많은 완성차업체에 전장부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독일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미국 포드 등 완성차기업이 하
만의 새 음향 솔루션과 인공지능 기술등을 적용한 신차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하만이 자동차 인
포테인먼트와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있는만큼 삼성전자의 기술이 이른 시일안에 다수의 글로벌 완
성차에 적용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