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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장이 8개월 연속 판매가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대,기아자동차의 '판매 엔진'은 꺼지지 않
고 있다. 6일 멕시코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1월 전년 대비 29.9% 늘어난 1만1735대를 판
매했다. 판매량 순위는 4위, 시장 점유율은 10.8%다. 기아차가 37.2% 급증한 7930대, 현대차는 17% 늘어
3805대를 팔았다. 현대기아차의 판매 증가율은 현지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것으로 멕시코 시장이 지난해 6
월 이후 8개월 연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사실상 '나홀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2018년 1월 멕시코 자동차시장 업체별 판매량 순위>
1위 닛산 (2만 6595대 판매) (전년 대비 8.4% 감소)
2위 GM (1만 8410대 판매) (전년 대비 6.1% 감소)
3위 폭스바겐 (1만 6514대 판매) (전년 대비 15.4% 감소)
4위 현대기아 (1만 1735대 판매) (전년 대비 29.9% 증가)
--------------------------------------- 멕시코 자동차시장 월 1만대 판매 이상
5위 도요타 (9274대 판매) (전년 대비 15.2% 증가)
6위 혼다 (8543대 판매) (전년 대비 2.3% 감소)
7위 FCA (7514대 판매) (전년 대비 21%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