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017992
D램 가격 올 들어 6.13% 상승, 낸드도 비수기 불구 가격 유지.. 지난해 경제회복세를 이끈 반도체산업 경기
가 올 들어서도 순항 중이다. 4차 산업혁명에 올라탄 시장 수요가 메모리반도체 가격 강세를 뒷받침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1분기 실적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공급측면에서도 변화가 적잖다. 10년전만
해도 D램 업체가 30여개에 달했지만 지금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개 업체로 단순화됐다. 치
킨게임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든 셈이다. 미세공정이 10나노 단위로 극한에 이르면서 생산량 확대가 제한적
인 데다 업체간 기술력 격차가 크다는 점도 공급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