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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2 20:06
[기타경제] 中 2025년 중진국함정 벗어날 것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5,215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102







중진국 함정 벗어나도 한국,미국 등 주요선진국에는 크게 미치지 못할것 전망 








2025년 1만 3천달러 넘어 중국은 중진국 함정 벗어날것 전망...



글쎄요 

문제는 2025년엔 중진국 함정 기준이 1만 3천달러가 아닐것이라는게 정작 함정... 

(그때는 대략 2만 달러 내외가 그 기준이 되겠지요) 



1980년대엔 G7 선진국들 1인당GDP가 8천달러에서 1만불 사이였음 


즉 시대가 바뀌면 

전세계 평균 1인당GDP가 올라가면서 

소위 말하는 중진국 함정의 기준이 되는 1인당GDP도 바뀌게 될것이라는 사실 











[참고] 



<2020년 주요 23개 선진국 1인당GDP 현황> (명목기준) (IMF 최신판 기준) 





1. 룩셈부르크 (10만 9602 달러) 

------------------------------------ 1인당GDP 10만달러 이상 

2. 스위스 (8만 1867 달러) 
3. 아일랜드 (7만 9669 달러) 
4. 노르웨이 (6만 7989 달러) 
5. 미국 (6만 3051 달러) 

------------------------------------ 1인당GDP 6만달러 이상

6. 덴마크 (5만 8439 달러) 
7. 아이슬란드 (5만 7189 달러) 
8. 호주 (5만 1885 달러)
9. 네덜란드 (5만 1290 달러) 
10. 스웨덴 (5만 339 달러) 

------------------------------------ 1인당GDP 5만달러 이상

11. 오스트리아 (4만 8634 달러) 
12. 핀란드 (4만 8461 달러) 
13. 독일 (4만 5466 달러) 
14. 벨기에 (4만 3814 달러)
15. 캐나다 (4만 2080 달러) 
16. 이스라엘 (4만 1560 달러) 

------------------------------------ 1인당GDP 4만달러 이상

17. 프랑스 (3만 9257 달러) 
18. 영국 (3만 9229 달러) 
19. 일본 (3만 9048 달러) 
20. 뉴질랜드 (3만 8675 달러) 
21. 대한민국 (3만 1366 달러) 
22. 이탈리아 (3만 1052 달러) 

------------------------------------ 1인당GDP 3만달러 이상

23. 스페인 (2만 6832 달러) 










<2020년 주요 개발도상국 1인당GDP 현황> (명목기준) (IMF 최신판 기준) 







1. 리투아니아 (1만 9883 달러) 
2. 사우디아라비아 (1만 9857 달러) 
3. 슬로바키아 (1만 8669 달러)
4. 라트비아 (1만 7230 달러) 
5. 헝가리 (1만 5373 달러) 
6. 우루과이 (1만 5332 달러) 
7. 폴란드 (1만 5304 달러) 

---------------------------- 주요 개발도상국 1인당GDP 1만 5천 달러 이상 

8. 크로아티아 (1만 4033 달러) 
9. 루마니아 (1만 2813 달러) 
10. 칠레 (1만 2612 달러)
11. 몰디브 (1만 2464 달러) 
12. 코스타리카 (1만 1629 달러) 
13. 중국 (1만 839 달러)
14. 말레이시아 (1만 192 달러) 

---------------------------- 주요 개발도상국 1인당GDP 1만 달러 이상 

15. 러시아 (9972 달러) 
16. 불가리아 (9826 달러) 
17. 카자흐스탄 (8782 달러) 
18. 아르헨티나 (8433 달러)
19. 투르크메니스탄 (8074 달러) 
20. 멕시코 (8069 달러) 
21. 몬테네그로 (7933 달러) 
22. 터키 (7715 달러) 
23. 세르비아 (7497 달러) 
24. 태국 (7295 달러) 
25. 이란 (7257 달러) 
26. 브라질 (6450 달러) 
27. 벨라루스 (6134 달러)  
28. 페루 (5845 달러) 
29.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5762 달러) 
30. 콜롬비아 (5207 달러) 

---------------------------- 주요 개발도상국 1인당GDP 5천 달러 이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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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1-04-02 20:07
   
베스타니 21-04-02 20:24
   
짱/개 전문가의 망상이네요.....

중진국을 벗어날려면 필연적으로 정치+사회적 시스템의 개선과 안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현재 후발주자로 중진국 함정을 벗어나 선진국 대열에 올라선건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뿐인건 이를 뒷받침해주는 근거가 된다고 봅니다....

이거 못해서 중진국에서 머물거나 다시 퇴보한 국가 혹은 아예 발전조차 못한 국가들이 지구상에 태반이죠.....

우리보다 인구숫자 많고 자원 많은 국가들이 잘해봐야 중진국에서 머무르는건.....

다른이유가 아니죠.....

중진국정도의 경제성장 이후엔 필연적으로 정치+사회적인 변화가 따라와야 도약이 가능하다......란 의미죠.....

이런점에서 짱/개는 중진국에서 버티다가 패권경쟁에서 밀려서 몰락할꺼라 봅니다....

중진국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치+사회적 변화는 분배의 재정립과 투명성을 가진 사회의 구축인데.....

엄한 굴기로 너무나 많은 돈을 날려버린 짱/개는 분배의 재정립을 시행하는 순간 더 빠르게 몰락할것이고.....

투명성을 갖추면 공산당이 무너지죠.....
     
스크레치 21-04-02 20:27
   
이제 막 1만달러 도달했다는 중국인데

이 시점이 서서히 중산층이 생기면서 정치참여 욕구가 커지는 시기이죠

중국이 과연 민주화가 될지는 이 중국의 엄청난 중산층이

힘을 합칠수가 있을지가 관건


중국은 워낙 인구가 많은 나라라

중산층이 대거 각지역에서 들고 일어나면

중국 중앙 공산당 정부가 아마 손쓰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그걸 알기에

현재 신장위구르니 뭐니 이지역 분리독립 움직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것이구요


과거 소련이 붕괴되어 여러나라로 분리독립했을때

모습을 중국은 기억하고 있겠지요
user386 21-04-02 20:24
   
뭐여?... 중진국 함정 벗어나면 선진국 이라도 된다는거여?...ㅋ
바닥의 끝을 보여주는 그 시민의식이나  어찌 해보지 그래...
     
스크레치 21-04-02 20:29
   
함정에서만이라도 탈출했다 보여주고 싶은 모양이나

1만 5천불까지 갔던 브라질이나 러시아 등도

죄다 현재 다시 1만불 밑으로 미끄러진 상황을 감안할때


중국도 코로나 이전부터 5%대로 경제성장률이 빠르게 추락하기 시작했다는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 성장률은 내려갈것이고

지속적인 저성장 국면에 들어가면

국민들의 분노 목소리가 커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히 경험해야할 과제입니다.


과연 그 과제를 잘 이겨낼수있을지가 관건이겠죠
링스41 21-04-02 20:25
   
내수시장이 생각보다 힘을 못 쓴다고 결론 나왔고, 수출은 미국이 목젖을 쥐고 있는데 단순히 GDP만으로 중진국 함정 탈출이 되는...?
     
스크레치 21-04-02 20:29
   
그러니까요

한번 지켜보자구요...

중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제대로된걸 본적이 거의 없어서 ㅋ
     
user386 21-04-02 20:36
   
국민 5억명이 한달에 17만원 으로 산다는데, 내수는 언감생심... 국민 1%가 부의 7~80%를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내수를 기대하기 어렵죠. 많은 국민들 즉 중산층이 소비 여력이 있어야 내수가 굴러가지

물가 오르지 인건비, 부동산은 천정부지로 뛰지, 수출도 점점 힘들어지는데 내수 없이 중진국 함정
벗어나기 어렵다고 봅니다.
SuperEgo 21-04-02 20:32
   
민주주의가 벽이에요. 절때 중국은 못넘음.
권위주의 정치체제는 인간의 사고와 상상력을 제한하고
경제성장을 가로막을 만큼 부패하게 되어있습니다
중국의 부라고 해봤자 쪽수에서 나오는 내수시장
규모의 경제뿐이죠. 그도 들여다보면 상상을
초월할 만큼의 빈부격차라는 얇은 막위에 떠있을뿐이고..
결국 그정도 경제개발 국가들이 한번쯤 겪을 경제적
충격을 중국도 겪을 수 밖에 없는데 중국이 이걸 견딜만한
펀더멘털이 있느냐? 글쎄요 저는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신서로77 21-04-02 22:45
   
세상에 절대는 없지만 절대로 중국은 견디지 못할것입니다...왜냐면 중국은 이미 위기가왔고 고통이 따르더라도 개선해  나가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하는데 중국은 위험을 감추려고 겁먹은 개마냥 주의나라를 자극하고 숨기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스크레치 21-04-03 01:08
   
공산당 홍위병 동원해서

치열한 대한민국 문화강탈 공정 벌이는거 보시면 답은 나오죠 ㅋ
몽키헌터 21-04-02 20:41
   
좀 솔직해지자..
지금도 중진국은 아니잖아..
     
스크레치 21-04-02 20:56
   
그러니까요 ㅋ
전쟁망치 21-04-02 20:53
   
언제까지 중국이 세계의 공장노릇을 할지에 달려 있겠죠.
     
스크레치 21-04-03 01:08
   
세계의 공장노릇을 하고자 하는 나라는 꽤나 많은지라

14억 인도도 있고

동남아도 있고 말이죠
좋은여행 21-04-02 21:21
   
스스로 통계 조작질해서 만들어 놓은 중진국이라는 이미지에 자뻑하는 꼴입니다.
부동산 거품이야 잘 이미 알려진 거고, 그간 권력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각 지방 별로 엄청 깔아 놓은 인프라에서 투자 회수는 고사하고, 유지 보수 못해서 어마무시한 낭비가 계속 진행되고 있죠. 예를 들어 내륙의 몇시간 가도 휴게소 없는 도로 즉, 그 도로를 유지할 만한 교통량이 없다는 겁니다. 오지에 깔아 놓은 철도도 그렇고. 우리 나라도 건설은 중앙에서 하지만 지방 정부에서 유지보수를  책임지는데 그 예산때문에 다들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중국은 어떨까요. 고속철도 그렇고 지방별로 나눠 먹기식하는 조선 산업, 반도체 산업 등등 그냥 우리는 구경만 하면 됩니다.
     
스크레치 21-04-03 01:09
   
음 그렇군요
토미 21-04-02 21:44
   
중국이 부동산 거품 터지면 중진국은 커녕 잃어버린 30년 갈 수 있음.
우리야  imf 그리고 리먼사태 겪어가며 올라왔지만
중국도 그런 시련없이 올라올 수가 없지.
그리고 미국이 그렇게 하라고 놔둘까?
중국이 자기가 노력해서 얻은 산업분야가 하나라도 있는지?
자동차 전자 모든게 해외 투자 들어와서 도둑질해서
한건데...
구름속의해 21-04-02 22:04
   
중진국 말할때가 아닐텐데?
4차산업이라고 해서 패러다임전환이 한 20년예상했지만 개발되서 나오는 장비나 개념들현실화 되는 속도보면 25년이면 본격적으로 불붙을때인데. 전환기에 조절 잘못하면 인구가 성장 발목잡는 상황나올텐데 대비가 되있나?
오히려 지금 GDP에서 영원히 못빠져나올확률이 높아보이는데.
     
스크레치 21-04-03 01:09
   
2025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어디까지 유지되는지가 핵심일듯 합니다.
빙구방구 21-04-02 23:03
   
일본은 서서히 가라앉을 나라고 중국은 폭삭 주저앉을 나라임
     
스크레치 21-04-03 01:10
   
변화에 어두워

일본 제조업 하나하나 망가지는 수준보면 광속이긴 합니다.


전기차 망한거 보고

진짜 일본은 한계구나라고 느꼈습니다.

(2025년 전고체 한방 타령이나 열심히 하고 있던데... 일본도 공교롭게 2025년이네요 ㅋ)
새콤한농약 21-04-02 23:43
   
1만달러 초반대가 언제 중진국 수준이 됐지?
     
스크레치 21-04-03 01:11
   
그러게요

우리 언론에서 대한민국 2만불 후반때도

허구헌날 중진국 함정에 갇혔다고 아우성이었는데 말이죠 ㅋㅋ
가로되 21-04-03 00:31
   
1만달러 중반에 멈출지 중후반에 멈출지 모르죠

중국 빈부격차가 심해서 뚫을지는 의문
     
스크레치 21-04-03 01:11
   
그러게 말입니다.
허투루 21-04-03 01:03
   
뻥튀기 감안하더라도 어째저째 성장률은 어느정도 나오곤 있는데 이것도 코로나19 끝나고 실제 성장률이 어떨지 봐야 알테고,

기본적으로 소득 불평등은 미국과 비슷한 수준에 저출산 고령화등의 인구문제등을 보면 이미 저성장 선진국과 다를바가 없는 시점이 머지 않아서 고도성장 시대는 조만간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중진국 함정 벗어났다고 할려면 미국 1인당 gdp의 1/4은 넘어서야지 1.3만은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네요.
     
스크레치 21-04-03 01:07
   
그냥 지들 맘대로 설정한 느낌

2025년쯤 그정도 1인당GDP 나오겠다라고 예측하고 ㅋ
너의비밀 21-04-03 01:19
   
중국 내부의 보고서야 신뢰할만한 게 못되긴 하지만, 어쨌든 중국의 성장이 계속 되는 건 두려운 일입니다. 이미 미국의 70% 수준의 덩치가 됐는데, 더 커지면 그만큼 나쁜 영향력도 커질 거고, 우리와 주변국들의 대중국 경제 의존도도 더 커지겠죠.

이번에 미국이 중국을 확실히 제압해야 할텐데요...
     
스크레치 21-04-03 13:56
   
코로나 이전부터 경제성장률이 5%대로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중국의 성장 (코로나 기저효과로 인한 착시효과)이 앞으로 계속될지는 의문이지요

현재 올해 각국 성장률은 기저효과로 인해 다들 어느정도 뻥튀기가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내년, 내후년부터 코로나 이전 자신들 성장률로 보통 돌아가게 될텐데

그때를 잘 지켜봐야겠죠
맙소사 21-04-03 01:40
   
6만달러 X 4억 인구
2만달러 X 15억인구

전체 파이가 어느게 더 크냐라는 것과 이러면 총생산량도 미국을 어마어마하게 뛰어 넘었다는 얘긴데요.....
구매력으로는 2만달러 가진 15억개의 주둥이가 구매력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데요

이게 쉬울것 같죠?????그러니까 미국의 경제력을 뛰어넘으려면 먼저 미국의 국력을 뛰어넘어야되요..가능할까요??
그루트 21-04-03 01:48
   
농업국가에서 산업국가로 변모하면서 도시화와 인프라 투자를 통해 어느 나라나 막대한 경기부양이 발생되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티비만 틀면 경제 문제에 SOC 등장하던 시기도 있었고, 그래서 중국도 부동산에 부가 다 몰려있죠.

특히 중국은 인구도 엄청나고 땅도 넓은지라 그 규모가 현대 국가중에서도 비교불가 역대급인 것도 있고, 마침 제조업 생산기지를 원하던 구미의 조건과도 맞아 떨어지며 근 40년간 큰 기술 발전을 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중진국 함정이란 것도 이런 도시화가 어느정도 완결되어 경기부양으로 중진국까지 올라온 국가들이 동력을 상실하면서 주로 나타난다는 측면을 봤을 때, 중국도 산업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미국의 현 70%까지 끌어올리지 못하면 쇄락할 수 밖에 없겠죠.

생산성이란게 시간이 필요한 거라 침체기나 혼란, 변혁을 거치며 해결하며 올라가야 하는데, 중국 공산당의 오판이 역사적으로 뼈아플거임. 사실 버블 한가운데에서는 그게 버블인지를 인지하지 못하죠. 중국도 가보면 도시화가 거의 끝났고 서부 지역까지 파먹어서 일대일로를 통해 건설회사 연명을 도모했겠지만, 그렇게 엄청났던 중국내 건설규모를 메꾸는 것은 불가능함. 아마 중국은 건설회사부터 위기가 올겁니다.
     
신서로77 21-04-07 09:47
   
사람도 안사는 유령도시 부동산가격이 오르고 그부동산이 절대로 안떨어질거라 믿는 사람들보면서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는걸 느낌니다..
kahneman 21-04-03 05:08
   
1. Middle Income trap이란 용어에 대한 오해가 심각한 듯. 쯧. 경제학에서 middle의 개념은 중간값의 개념이고, 이 용어는 IBRD가 국가별 채무상환 능력을 평가하고 국가별 대출 금리 수준을 결정하는데 참고하기 위해 만든 보조적 개념에 불과함. 그것도 2006년에 만든 개념 -.- 왜 1980년대 선진국 GDP가 튀어나와. 

2. 한국 언론이 늘어놓은 '중진국의 함정' 은 다분히 수사적인 표현이고, 본래 용어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임. 산업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와 기술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경각심을 갖자라는 취지(좋게만 보면)하에 국민들에게 위기감을 불어넣어서 기업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정책이 진행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한 것에 불과함 (한마디로 언론 수준이 개차반이었다는 이야기)

3. 그리고 80년대까지 들먹이면서 인플레이션 이야기를 하는데 2016년 IBRD가 분류한 고소득국가의 기준은 1,3000달러임. 그리고 이후 4년간 미중 전쟁에 코로나까지 터졌음. 기준 금액이 더 올라갈 일 없음. 자산 버블도 양극화되기 때문에 중간값은 더 내려감. average 개념이 아니라고 ㅋ

4. 기사 내용은 문제 없음. 일반 대중들 인식의 문제지. ㅋ

5. 중국의 경제 통계에 부풀려진 부분이 많고, 중국 인구 통계도 개판이라 인구가 더 많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도 아니고, 기준이 2만 달러라니... ㅋㅋㅋㅋ 경제 기사를 써도 일반인들은 그 안에 숨은 의미를 잘 못 찾는 경우가 많은데 절반은 언론 책임이지만, 나머지 절반은 무지한 탓. -.- 

6. 중진국 함정이라니 번역부터 개판. 이러니 이런 잘못된 인식이 퍼졌지. 여기에 양념 치고  부국 빈국 구분 지으면서 우린 부국에 속한다. 라고 정신승리하면 좋음?

7. 이런 분류는 모두 목적에 따라 그 기준이 천차만별임. 우리나라는 고소득국가에 속하지만 극단적인 기준으로 보면 고소득국가 기준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임. 물론 짱 개국과는 비교 자체가 무의미한 수준이지만. 이런 글은 그냥 정신 승리임. 참고로 우리나라 1인당 명목소득은 미국의 약 절반 수준에 불과함. ㅋ 그런데 이런 비교가 무슨 의미? 개인마다 천차만별인데 ㅋ 왜 일본 넷우익과 중국의 미친 애들 닮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나는지. 쯧
하나박 21-04-03 09:28
   
중진국같은 소리 하고있네 ㅋ 후진국 놈들이 뭔 중진국 ㅋ
     
스크레치 21-04-03 13:50
   
그러니까요 ㅋ
          
하나박 21-04-03 15:03
   
헙~ 누추한 댓글에 귀하신 분이!!
구름을닮아 21-04-03 11:53
   
국가 지도자급이  나랏돈  버젓히  도둑질하고  있는  나라가  뭔  도약을  한다는건지?

지금  보이는  허상도  그동안  나랏돈으로  이만큼  했다라고  쇼잉식으로  인민들에게  진열한  것에  불과함.

세금에  대한  감시체계가  없고, 
성과에  대한  소유권이  없어  국가가  한순간에  몰수하는  경제체제로는  절대  발전이  있을  수  없음.

차라리  쪼개져서  각자도생하면  중국내에서  돌출하는  주하나는  나오겠지만....
     
스크레치 21-04-03 13:57
   
그러니 반도체 굴기타령 하더니

빚더미에나 올라앉은거 아니겠습니까

중국은 저런 나라입니다.
뱁새눈 21-04-03 12:29
   
글과 별개로 댓글에 중국은 중진국이 아니라 후진국이라고들 말하시는데
중진국은 맞지 않나요?
애초 후진국 중진국 선진국 가르는 기준이 인간개발지수나 1인당 소득같이 측정할 수 있고 부와 관련된 척도로 가려야지
시민의식이랑 사회제도, 정치체제는 절대로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시민의식이랑 독재체재가 고소득국가로 가는데 발목을 잡을 것이다ㅡ 라는 논리가 맞는거지
무턱대고 인간개발지수나 1인당 소득과는 상관없이
수치화하지도 못하는 시민의식,사회제도가 후진국 수준이기 때문에 후진국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논리입니다.

마치 중산층에게 시민의식,스펙을 들먹이며 너는 빈곤층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죠.
     
스크레치 21-04-03 13:53
   
중진국이라는 개념보다는

정확하게는 선진국/개발도상국으로 나뉘고

중진국과 후진국을 보통 합쳐서 요즘엔 개발도상국이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보통 현재 기준 1만 ~ 1만 5천불 내외에서 국민소득이 정체되는 현상을

많은 국가들이 보여주고 있어서


소위 말하는 중진국 함정이라는 얘기가 나왔을뿐


개발도상국 중에서

상/중/하로 또 나뉘게 되는 상황

(국민소득이 1천달러 미만인 개발도상국이 아닌 최빈국 레벨이 또 있지요)


중국은 현재 중위권 개발도상국 정도입니다.


그리고 인간개발지수등을 고려하면

중국은 더더욱 후진국에 가까워집니다.


중국은 2020년 85위로

이란, 쿠바 등보다도 낮은 수준이니까요
          
뱁새눈 21-04-03 22:50
   
그렇군요 1인당 gdp만 보고 착각했네요.
인간개발지수를 포함한 여럿 통계에서도 한참 미달이네요

제 댓글은 스크레치님이 아닌 댓글을 작성한 사람들 또는 보는 사람들에게 쓴 것이고,
중국의 중진국 여부보다는 중진국 또는 선진국 판단의 척도를 요점으로 댓글을 썼다는 점 오해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일본보다 위험한 정부,기업부채와 한국보다 심각한 고령화 속도로 인해 중국이
선진부국으로 진입하는 것을 실패하고 2020년 이전 대만 수준으로 정체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령, 성장률이 쉽게 꺾이지 않더라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로부터 제조업 경쟁력을 유지하느라 대만처럼 임금을 억제하게 될 것이고
서민들은 인상되지 않는 임금으로 치솟는 물가를 감당하게 되는 현세의 지옥이 될 것이라 장담합니다.
 저주같은 시나리오로 보이겠지만 사실 이 정도도 중국에게는 가장 희망적인 시나리오죠.
할게없음 21-04-04 03:49
   
중국 같은 나라의 문제점은 내수가 겉으로 보면 거대해 보이지만 대외 환경이 조금만 나빠져도 급격하게 시장이 쪼그라들죠. 개개인의 소득이 워낙 적고 빈부 격차도 크며 무엇보다 이제 중앙 정부든 지방 정부든 돈을 풀 여력이 점점 없어지기 때문에 대응하기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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